[사도행전 17장] 아덴의 선교사 사도바울

성경/사도행전|2023. 12. 1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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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예수님에 대해서 듣지 못한 사람들이 있을까요? 네 아마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이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바로 아테네에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모두가 아시겠지만 그리스는 철학과 신전으로 유명한 나라인데 그 도시가 바로 아테네입니다. 아테네 여행을 가보면 뛰어난 건축물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건축물들 중 신전이 많습니다. 파르테논 신전(파르테논 신전은 아테나의 수호자로 여겨진 아테나 여신에 봉헌된 신전), 에렉테이온(에렉테우스를 위한 신전), 포세이돈 신전 (수니온 곶), 니케신전 등 상당히 많은 신전이 있는 곳이 바로 아테네입니다.

 

사도바울은 2차 선교여행 때 바로 이 아테네지역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 정말 1도 몰랐던 아테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복음을 들어보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수 있는지를 사도바울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행17:24)

네 여기 성경절은 사도바울이 아테네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전하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을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않은 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테네 사람들이 신전을 많이 짓고 숭배하는데 그곳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고 말하는 내용입니다.

아테네로 떠난 사도바울

 

사도바울의 2차 선교여행에서 데살로니가로 가는 일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데살로니가에 이어서 베뢰아로 갔고 베뢰아(베리아)에 이어서 아덴이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아덴은 우리가 아는 아테네입니다.

 

아테네라는 지역에 대해 간단하게 배경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리스의 성경 이름이 헬라인데, 헬라는 과거 제국을 이뤘던 국가입니다. 이 헬라 세계에서 유명했던 것이 철학, 예술, 학문 등이었는데 우리가 잘아는 아리스토텔레스, 플라톤 등의 고향이 모두 아덴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아덴이라는 지역은 헬라 세계의 중심지였고 영향력이 대단한 곳이었다. 한마디로 이교문화의 심장부같은 곳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바울이 이 곳을 방문했을 때는 아덴이 펠로폰네수스 전쟁으로 인해 크게 쇠퇴했고 빛을 잃은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과거 명성이 대단했기 때문에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자부심은 대단했습니다.

 

특히, 이곳은 공식화된 우상만 300여개가 있었고 온갖 신들에게 드리는 주상이 넘쳐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는 것보다 주상을 만나기가 더 쉬웠을 정도라고 합니다.

 

아무튼, 이런 곳을 사도바울이 선교하러 간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의 감정이 잘 나타나있는 성경절이 있습니다.

 

" 바울이 아덴에서 저희를 기다리다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하여 " (행17:16)

혹시 누가 위 성경절을 찾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도바울이 마음이 엄청 분했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이 때 사도바울이 느꼈던 분함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느끼는 그런 분함은 아니었습니다. 그럼 사도바울의 분함은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 감사하게도 제가 좋아하는 책에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바울이 주위의 아름다움과 장엉함을 보고, 또한 도시 전체가 우상 숭배에 빠진 것을 보았을 때 모든 방면에서 하나님이 수치를 당하시는 것을 알고서 그의 마음은 하나님을 위한 질투심으로 분기되었고, 그들의 지적인 교양에도 불구하고 참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아덴 백성들에 대해 동정심을 갖게 되었다"

 

사도바울이 느꼈던 분함은 하나님께서 경배를 받지 못하시는데에서 오는 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은 이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참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실에 큰 동정심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혀 다른 배경을 가진 아덴사람들을 봤을 때, 사도바울은 그가 느꼈던 동정심을 동기로 그들에게 선교를 하고자 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선교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듯 싶습니다.

사도바울의 '아레오바고 연설'

 

아덴에서 사도바울이 처음 선교를 했던 곳은 아마 저자였던 듯합니다. 저자라면 흔히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될 듯 합니다. 여기서 사도바울이 선교를 계속하니까 어떤 사람들이 사도바울을 보게됐겠죠?

 

그 내용이 행17:18~21에 나옵니다.

18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혹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19 붙들어 가지고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우리가 너의 말하는 이 새 교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느냐
20 네가 무슨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 되는 것을 말하고 듣는 이 외에 달리는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네 아무래도 사도바울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교리를 전하니까 아덴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됐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이 아레오바고라는 곳으로 초대가 됩니다.

여기서 아레오바고는 아덴 사람들의 귀족회의 였습니다. 한마디로 지식인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여기로 사도바울이 오게 됐습니다. 이제 사도바울은 여기서 그 유명한 아레오바고연설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앞서 아덴 사람들의 지적 수준에 대해서 이야기를 잠깐 드렸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사도바울도 지적 교양이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은 가말리엘의 문하생이었는데 가말리엘은 유대교 바리새파 중 최고의 학자였다고 전해지는 사람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가말리엘의 수제자 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아레오바고에서 유대교 최고 학파의 수제자와 헬라에서 사상의 홍수를 이뤘던 사람들이 만남을 갖게 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아무래도 그가 가말리엘 밑에서 배운 언변과 지식을 성려께서 사용하실 것으로 기대했던 듯합니다. 듣고 있던 청중이 사도바울의 논리 정연함, 지식에 놀랐지만 이 전도방법에는 결실이 적었습니다. 사도바울이 전한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의 별로 없었습니다.

"아덴의 철학자들을 만났을 때의 사도 바울의 경험을 우리에게 교훈이 된다. 바울은 아레오바고에서 복음을 증거하는 중 논리는 논리로, 과학은 과학으로, 철학은 철학으로 대항하였다. 그의 청중들 중 가장 현명한 사람도 놀라서 아무 말을 못했다. 그의 말은 반박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 노력은 별반 결실이 없었다. 복음을 받아들이게 된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때부터 바울은 활동의 방법을 바꿨다"

 

비록, 아덴에서 사도바울이 선교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오히려 실패에 가까운 경험을 했지만 우리가 알 듯이 그것은 과정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의 이 아덴에서의 경험은 훗날 큰 교훈으로 자리잡아 사도바울의 선교 태도를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성경 고린도전서 22절에 그 내용이 잘 나와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노라" (고전2:2)

사도바울은 이 경험을 토대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게 됩니다.

이제 자신의 지식으로 선교를 하던 사도바울이 겸손해져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기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선교할 때 전해야 되는 대상이 누구입니까? 네 예수그리스도입니다.

나처럼 더럽고 죄많은 사람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께 받은 사랑을 우리가 전해야합니다. 그 사랑의 절정이 곧 높은 곳에 달리신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교할 때 반드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높이되 우리 자신은 그 아래 낮아져야겠습니다.

 

Q. 바울은 아덴에서의 경험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노라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혹시, 내가 전도를 하다가 혹은 선교를 하다가 얻은 경험 혹은 교훈이 있으면 한번 나눠볼까요? (크건 작건 상관없습니다. 내가 지금 나누는 작은 경험이 이후에 여기 있는 누군가가 복음을 전할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선교의 열쇠: 접점 찾아내기

 

비록, 결실이 적었던 아덴에서의 사도바울이었지만, 우리가 그에게 배워야할 교훈이있습니다.

 

<성경 행:17:22~23>을 누가 읽어주세요.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 저 같았으면 이질감을 느끼고 바로 너네들 우상 이거 잘못됐다 이렇게 말해버릴까 같은데, 사도바울은 오히려 그 사람들의 영적인 호기심을 칭찬합니다.

사도바울은 아덴 사람들의 거짓 신과 종교를 폄하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23절에서는 바울이 아덴사람들의 종교적 열심을 자신과의 접점으로 여기고 하나님을 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렇게, 우리가 나와 비록 전혀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일지라도 그들의 배경을 존중하고 나와 그들의 연결고리를 찾는 작업이 선교에서는 중요한 듯 싶습니다. 왜냐하면, 더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셉붓소 이야기

 

조셉붓소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외국인이며 한국말이 서툽니다. 그는 세상사람들과의 접점이자 자신의 달란트를 '노래'라고 생각한듯 싶습니다. '너목보'에 나가고 자신의 존재가 알려지게 됩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람들은 외국인이 한국 노래를 하는 모습에 호기심을 느끼고 심지어 그가 노래를 잘하기에 그에게 흥미를 느낍니다. 그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된 사람들 혹은 믿게된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세상과의 접점을 찾아야합니다. 그 접접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갈 통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모두 자신과 세상의 접점을 찾아내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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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7장] 베뢰아 사람

성경/사도행전|2023. 12. 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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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희가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Q. 암비볼리, 아볼로니아, 데살로니가 지방은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Q. 데살로니가에 유대인의 회당이 왜 있었나?

데살로니가, 아볼로니아, 베뢰아 등 사도행전 17장에 나오는 지명은 노랑색으로 표기하였음

*말씀에 따르면 바울 일행은 암비볼리, 아볼로니아로 다녀간 후 데살로니가 지방으로 갔다. 데살로니가는 마케도니아 지방의 수도였다. 암비볼리는 빌립포 지방보다는 크고 요칭지였다. 바울은 이곳을 한번만 지나갔다.

*바울과 실라가 암비볼리, 아볼로니아에 머물지 않은 이유로 유대인의 회당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렌스키) 바울과 실라가 데살로니가 지역을 선택한 이유도 그곳에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선교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을 듯하다.


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Q. 자기의 규례대로 ? 

*여기서 자기의 규례대로 라는 의미는 이미 바울이 늘 그랬던 것처럼 행동했다는 의미이다.

Q. 세 안식일에?

*단순히 3번의 안식일이라는 의미는 아닐 듯하다. 왜냐하면 바울은 바울은 3주이상을 체류하며 회당에서 가르쳤고 빌립보 교회로부터 쓸것도 공급받았다. 그리고 자신의 생계를 위해 노동을 했다는 점은 이 사실을 뒷받침한다.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 그 중에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좇으나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괴악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케 하여 야손의 집에 달려들어 저희를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Q. 야손은 누구인가?

*야손이라는 이름은 여호수아 또는 예수에 대한 헬라어 번역 이름이다. 야손은 이방인 또는 유대인이었을텐데 분명한 사실은 그가 그리스도인이었다는 부분이다.


6 발견치 못하매 야손과 및 형제를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질러 가로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 야손이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를 받고 놓으니라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저희가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Q. 신사적이다, 간절한 마음으로 ,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 '신사적'에 해당하는 단어는 헬라어 '유게네스테로이'가 사용됐다. 이 단어는 비교급 형태로 사용되고 '가문이 좋은' , '출신이 좋은' , '고귀한' 등의 의미로 사용된다.  이를 바르게 이해하면 베뢰아 사람들 모두가 좋은 가문의 사람들이었다는 의미보다는 그들이 성경앞에 '좋은 태도'와 '깨끗한 마음'을 를 보였다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다.

* '간절한 마음으로'에는 '파세스+프로뉘미아스'가 사용됐다. '프로뉘미아스'는 '준비된' , '자진해서' '열심히'라는 뜻이다. '파세스'는 '모든'이라는 의미이다. 전체적인 의미는 그들이 준비된 마음으로 모든 열심과 할수잇는대로 최선을 다해서 성경 말씀을 받았음을 의미한다.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에서 '상고하다'의 헬러아는 '아나크리노'가 사용됐다. 이는 '체를 쳐서 가려내다' , '자세하게 골라내다'라는 의미이다. 종종 사법적 심문과 관계되 사용되는 단어이다. 

베뢰아 사람들은 날마다 바울의 설교를 듣고 열심을 다해 구약성경을 살피고 자세히 읽고 그들의 헬라 철학 사상, 생활체험 등을 바탕으로 검토하고 복음을 진리로 받아들였을 테다.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케 하거늘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어 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유하더라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바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을 받고 떠나니라
16 바울이 아덴에서 저희를 기다리다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저자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혹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Q. 에비구레오, 스도이고

*에비구레오는 에피쿠로스 학파를 뜻하고 스도이고는 스토아 학파를 뜻한다. 에피쿠로스학파는 쾌락주의를 주장한 학파였는데 여기서 '쾌락'은 신체적 고통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스토아학파는 보편적인 이성과 금욕적인 삶을 강조했다.

19 붙들어 가지고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우리가 너의 말하는 이 새 교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느냐
20 네가 무슨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 되는 것을 말하고 듣는 이 외에 달리는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Q. 구절 전체 뜻이 궁금하다.

여기서 '더듬어 찾아'는 뜻의 헬라어는 '프셀라파오'가 사용됐다. 이는 '만지다' , '느끼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 구절은 소경이 무엇인가를 열심히 더듬어 찾는 것을 나타내는 구절이다. 여기서 이방인들이 소경으로 표현된 것은 이들이 영적으로 어두움의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다. 영적 어두움의 상태에서 이방인들이 더듬어가면서 방황하면서 하나님을 발견하는 모습을 묘사한다. 아덴 사람들은 수많은 신들을 섬겼으나 그로부터 영적 갈급함을 해소하지 못했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 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혹은 기롱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 이에 바울이 저희 가운데서 떠나매
34 몇 사람이 그를 친하여 믿으니 그 중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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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7장]

성경/사도행전|2023. 12. 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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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희가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Q. 암비볼리, 아볼로니아, 데살로니가 지방은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Q. 데살로니가에 유대인의 회당이 왜 있었나?

데살로니가, 아볼로니아, 베뢰아 등 사도행전 17장에 나오는 지명은 노랑색으로 표기하였음

*말씀에 따르면 바울 일행은 암비볼리, 아볼로니아로 다녀간 후 데살로니가 지방으로 갔다. 데살로니가는 마케도니아 지방의 수도였다. 암비볼리는 빌립포 지방보다는 크고 요칭지였다. 바울은 이곳을 한번만 지나갔다.

*바울과 실라가 암비볼리, 아볼로니아에 머물지 않은 이유로 유대인의 회당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렌스키) 바울과 실라가 데살로니가 지역을 선택한 이유도 그곳에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선교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을 듯하다.


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 그 중에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좇으나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괴악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케 하여 야손의 집에 달려들어 저희를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6 발견치 못하매 야손과 및 형제를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질러 가로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 야손이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를 받고 놓으니라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저희가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케 하거늘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어 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유하더라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바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을 받고 떠나니라
16 바울이 아덴에서 저희를 기다리다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저자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혹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19 붙들어 가지고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우리가 너의 말하는 이 새 교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느냐
20 네가 무슨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 되는 것을 말하고 듣는 이 외에 달리는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Q. 구절 전체 뜻이 궁금하다.

여기서 '더듬어 찾아'는 뜻의 헬라어는 '프셀라파오'가 사용됐다. 이는 '만지다' , '느끼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 구절은 소경이 무엇인가를 열심히 더듬어 찾는 것을 나타내는 구절이다. 여기서 이방인들이 소경으로 표현된 것은 이들이 영적으로 어두움의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다. 영적 어두움의 상태에서 이방인들이 더듬어가면서 방황하면서 하나님을 발견하는 모습을 묘사한다. 아덴 사람들은 수많은 신들을 섬겼으나 그로부터 영적 갈급함을 해소하지 못했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 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혹은 기롱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 이에 바울이 저희 가운데서 떠나매
34 몇 사람이 그를 친하여 믿으니 그 중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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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고데모] 니고데모 이야기, 거듭남의 과정이란

인물/니고데모|2023. 8. 2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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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3장 1-17절에는 니고데모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그는 바리새인이었고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성경적 지식도 해박한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예수님께 마음이 끌렸다. 그는 아무도 보지 않는 밤 중에 예수님의 거처인 감람산 근처를 수소문 끝에 찾아내 그분을 방문했다.

그렇게 어렵사리 예수님을 방문한 니고데모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그리고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가 진행된다. 이 대화 속에서 예수님은 하늘나라의 진리를 니고데모에게 다 말씀해 주셨다. 사람이 어떻게 거듭날 수 있는지를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모두 말씀해 주셨다. 이전에도 이후에도 사람의 거듭남을 그토록 잘 설명한 구절은 없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가 시작됐다. 그런데, 그의 변화가 우물가의 여인이나 거라사의 광인이나 혈루증을 앓던 여인과 같이 극적인 변화가 아니라서 더 마음에 와닿는다. 현실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랄까?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공생애 초기에 그분과 감람산상에서 마주했다. 그리고 3년이 흐른 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을 때 제자들이 뿔뿔이 흩어져 도망하고 있을 그때 담대하게 나서서 바위처럼 굳게 서서 아리마대 사람 요셉과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왔다.



내가 많이 본 책에는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와 밤중에 만난 일은 공생애 시초였다고 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가 뿌릴 밭을 아셨다고 나와 있다. 예수님께서는 정말로 니고데모가 천천히 자신에게 주어진 복음을 활용해 말씀을 보고 점차 변화될 것을  하다. 그리고 니고데모의 겨자씨만한 믿음이 무르익는 시기(3년)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바로 그때라는 사실도 알지 않으셨을까 싶다. 니고데모의 성격상(조심하고 의심 많았던) 그렇게 담대하게 누군가 나서야 하는 때, 그 사람이 자기 자신밖에 없을 그때였기 때문에 그가 나설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모든 상황들을 성령의 능력으로 내다보시고 그에게 복음을 전해주시지 않았을까 싶다.


예수님의 '안목'과 사람을 믿어주시는 그 '믿음'이 니고데모가 담대한 믿음을 갖는 데 큰 요소로 작용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 '믿음'은 내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 아니고 나를 믿어주시는 예수님을 믿고 행하는 것이 아닐까

성경에는 예수님과 만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나는 그 많은 이야기들 중 니고데모의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이고 극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니고데모가 거듭나 예수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바라본 그 이야기는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할지를 제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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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에베소서 5장 1-21절

성경/에베소서|2023. 8. 2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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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절까지 정리완료*

1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Q. 향기로운 제물? 제물이 향기로울 수 있는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향기'로 표현했을까?

문자적으로는 '달콤한 향기'라는 의미가 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의 죽음으로 기뻐하셨다.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를 사랑하는 정신으로 무장됐기 때문이었다.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Q. 감사의 말을 어떻게할 수 있을까? 어떤 감사의 말인가?

5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Q. 더러운자와 탐하는자는 어떤 사람일까?
*어휘 기업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Q. 누군가에게 속기가 쉬운 때였나? 아니면 이방인들과 동화 되지 말라는 의미인가?

이 때는 이방인들의 불경건한 문화가 전해지기 쉬운 때였다. 특히, 성적으로 크게 타락했던 시기였다. 헛된 말로 그리스도인들에게 '문란한 성적 행위가 죄가 되지 않는다'는 '헛된 말'로 그리스도인들을 속였는데 이에 속지 말라는 의미였다.


7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여하는 자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여기서 말하는 착함, 의로움, 진실함이란?

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Q.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Q. 구절: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니'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Q. 에베소인들이 잠자고 있고 죽은자 가운데 있다고 말하는 것이겠지?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Q. 이 때가 어떤 때였기에...?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Q. 이 당시에는 사람들이 술을 흔히 마시는 시기였나? 아니면 이방의 문화가 들어와 술이 물처럼 마셔지고 이런 시대였을까? 뭐 식사할 때 약주한잔이 기본인 문화 이런..?

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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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저렴하게 교환하는 방법은? 공임나라 엔진오일 공임비

자동차|2023. 8. 2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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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진오일은 왜 교체해줘야하나?
  • 엔진오일 종류는?
  • 공임나라에서 엔진오일 교환하기

엔진오일, 왜 교체해줘야 하는가?

기계는 쇠로 구성됐습니다. 그런데, 이 기계가 움직이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장비가 바로 '오일' 즉, 기름입니다. 쇠끼리 부딪혀서 마모되거나 부식되거나 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기계는 '오일'로 윤활유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오일이 갖고있는 성질은 바로 '점성'입니다. 점성으로 인해 기계의 내구성을 지킬 수 있게 됩니다. 엔진이 작동하면 커다란 폭발이 일어나고 동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윤활유' 역할이 필요하고 이를 '엔진오일'이 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엔진오일을 오래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오일 안에 찌꺼기가 끼고 점성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기계안에서 윤활유 역할을 해주던 본래 기능을 점점 상실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엔진오일을 교체해줘야 합니다.

엔진오일 종류는?

  • 순정 엔진오일
  • 정유사 엔진오일
  • 정유사 홈페이지에서 내 차에 맞는 엔진오일 찾기

순정 엔진오일이란? 여러분의 차가 어떤 브랜드의 자동차인지에 따라 순정 엔진오일은 달라집니다. 가령, 현대차라면 현대 블루핸드 대리점에서 현대자동차 순정 엔진오일로 교체하시면 되고 기아자동차라면 기아 오토큐에서 기차아 순정 엔진오일로 교체하면 되겠습니다. 쉐보레, 르노삼성코리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정유사 엔진오일이란 무엇일까요?
한국에는 60년 이상의 기업역사를 자랑하는 정유회사들이 있습니다. SK지크, GS오일, S-OIL 등입니다. 이 회사들은 세계적인 역량도 갖추고 있는 정유회사인데 국내회사이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은 접근성과 가격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을 교체하면 아주 쉽고 편하겠으나 정유사 엔진오일을 내가 직접 찾아서 구매하면 보다 저렴하게 엔진오일을 구매하고 교체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정유사 홈페이지에서 내 차에 맞는 엔진오일 찾는 방법입니다.

▼검색엔진에 SK ZIC, GS kixx, S-oil 등  검색 ▼

1. SK ZIC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SK ZIC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ZIC Products가 있습니다. 해당 탭을 누릅니다. 누르면 '내 차에 맞는 제품 찾기'가 나옵니다.
2. 나의 차 브랜드, 나의 초 종류, 나의 차 연식, 나의 차 세부 모델을 선택해줍니다.

▲위 사진처럼 다 선택한 후, 검색버튼 클릭▲

3. 나의 차에 맞는 엔진 오일이 검색됩니다.

해당 제품을 클릭하면 됩니다. 클릭해서 보면 엔진오일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위 사진 제품은 합성유이며 제품 용도에 디젤, 가솔린, LPG 등이라고 나옵니다.
위 모델을 쿠팡에서 검색해서 구매합니다. 

SK엔무브 지크 탑 엔진오일, 3개, 5w-40, 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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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엔진오일을 구매했으면 엔진오일을 교환하야겠죠? 엔진오일은 숙련된 정비사가 교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기존에 사용했던 엔진오일을 빼내고 다시 넣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를위해 '공임나라'를 이용합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공임나라'를 검색합니다.
그리고 가맹점 찾기를 통해 나의 집 근처에 있는 대리점을 찾습니다. 그리고 예약을 하고 가서 교환하면 되겠습니다.
21년 기준으로 공임나라에서 엔진 오일을 교체할 경우 공임비는 16,00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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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교회의 연합, 바울과 바나바: 에베소서 4장 1절-17절

성경/에베소서|2023. 8. 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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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Q1. '부르심'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Q2. 겸손, 온유, 오래참음, 사랑, 용납

[사도바울은 우리 각자가 기독교 신앙에 대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 부르심은 각기 다른 부르심이 아닌 하나의 소망안에서 불러주신 부르심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사도바울은 교회를 하나로 이끄는 덕목 3가지를 말하고 있는데 이는 겸손, 온유, 오래참음 등이다.

겸손은 타인을 섬기고 존중하는 것이며 온유는 예의로 배려하고 유순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오래참음은 도발이나 시련 속에서도 견디는 태도이다.]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Q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전체 뜻

4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5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침례도 하나이요
6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Q6. 만유의 의미는?

[사도바울은 엡 4:4-6절을 통해 일곱가지 하나를 제시한다. 몸이 하나, 성령도 하나, 부르심의 한 소망, 주도 하나, 믿음도 하나, 침례도 하나, 하나님도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교회의 연합은 영적인 현실이고 기뻐해야할 일이다. 그리고 우리 각자는 그리스도의 지체이니 그것을 가꾸고 성장하게 하기 위해서 열심을 내야한다]

*선물의 본질과 목적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Q7. 그리스도의 선물은 무엇인가?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Q8.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는다 -> 사탄에게 사로잡혔던 자를 예수님께서 사랑으로 사로잡으셨다는 의미인가?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Q9. 올라가셨다고 했으니 내려오셨던 것이 맞지 않느냐는 의미인듯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11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Q12.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은 어떻게 하는 일이며, 어떻게 이뤄지는가? 봉사를 통해 이뤄진다고 말하는 것이겠지?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Q13. 온전한 사람의 의미,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의미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에베소서 4장 1절-16절 

결론: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하나의 소망안에서 부르셨다. '나' 역시 한 소망안에서 불러주셧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하나 되기를 원하신다.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한 설명을 에베소서 4장 1절-16절을 통해 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다. 그리고 우리 각자는 그리스도의 지체이다. 그런 우리 각자는 하나님께서 영적 은사를 받았는데 이는 '연합'을 위한 은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요즘 교회가 연합하기가 쉽지 않은 세상인듯 하다. 세대가 다르고 장년, 청년, 유년 모두 다 다르다. 이런 전세대를 하나로 연합하기는 인간의 눈으로볼 때 불가능한 일처럼 보인다. 오직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교회에도 참 많다. 그런데, 생각이 다르고 나와 결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고 '다르다'에 함몰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도바울은 그 다른 사람조차도 '하나의 소망'안에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과 바나바가 선교 여행을 논의할 때 논쟁을 했다. '마가'를 데려가느냐 마느냐의 문제 때문이었다. 사도바울은 일 중심의 사람이라 마가를 데려가지 말자고 했고 바나바는 관계를 중시했던 사람이라 마가를 데려가고자 했다. 훗날 마가 요한의 성장은 모든 사람들이 알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챙길 수 있는 '연합'에 대한 교훈이 있다. 비록, 사도바울과 바나바가 각각 다르게 선교여행을 떠났지만 그들은 그리스도의 사명을 저버리지 않았다. 나처럼 마음이 상해서 힘들어서 지쳐서라는 이유로 하나님의 사명을 그만두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그들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햇고 자신의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사명을 실천했던 것 아닐까? 위와 같은 태도가 필요하다.

서로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 이유로 그리스도의 사명을 저버려서는 안되고 교회를 저버려서는 더더욱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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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근로장려금 제도란 무엇인가
  • 근로장려금 지급가능금액
  • 가구유형
  • 신청기간
  • 신청방법

 

1) 근로장려금 제도란 무엇인가?

근로장려금이란 일은 하지만 소득이 많지 않아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또는 사업자(전문직은 제외입니다) 가구에 대한 복지로 가구원 구성,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 소득에 따라 산정된 금액을 정부에서 지금하는 것을 근로장려금이라고 합니다.

조금 쉽게 풀어서 설명하면 일정기준의 소득이 넘지 않는 사람들 중 전문직을 갖고 있는 사람들엘 제외한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적은 임금의 사회구성원에게 근로를 장려하고 혜택을 줌으로써 실직 소득을 지원해줍니다.

 

2) 근로장려금 지급 가능금액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에 따라 지급 가능액이 달라집니다. 단독가구, 홑벌이가구, 맞벌이 가구에 따라 다릅니다.

단독가구는 연간 2,200만원 미만의 급여를 받을 시 최대지급액 16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홑벌이가구는 연간 3,200만원 미만일 경우 최대 285만원이 지급됩니다. 맞벌이가구는 3,800만원 미만일 경우 330만원이 최대 근로장려금으로 지급됩니다.

*홑벌이가구: 홑벌이가구에 대한 정의가 2가지인데요. 배우자의 총 급여액이 1년간 총 300만원 미만인 가구나 부양자녀가 있거나 70세 이상의 직계 존속이 있는 가구를 의미한다.

*직계존속: 쉽게 말해 본인을 출생하도록한 친족을 의미한다. 부모님, 조부모님 등이 포함된다.

구분 단독가구 홑벌이가구 맞벌이가구
총소득기준금액 2,200만원 미만 3,200만원 미만 3,800만원 미만
최대지급액 165만원 285만원 330만원

 

3) 가구유형

  •   단독가구: 혼자 있는 가구이다. 배우자가 없고 부양자녀가 없고 7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없는 가구가 단독가구이다.(배우자X, 부양자녀X, 70세 이상의 직계존속X)
  •  홑벌이 가구: 배우자(1년간 총 급여가 300만원 미만)가 있거나 부양자녀가 있거나 7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 있는경우
  •  맞벌이 가구: 신청인과 배우자 각각의 총 급여액이 300만원 이상인 가구

 

Q. 여기서 배우자, 부양자녀, 직계존속은 어떻게 생각하면 될까?

  1. 배우자: 배우자는 사실혼이 아닌 법률상 배우자를 의미한다. 사실혼과 법률상 혼인을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사실혼이라는 의미는 법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으나 실제 함께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개념입니다.
  2. 부양자녀: 입양자도 부양자녀로 포함됩니다. 또 부모가 없는 경우나 부모가 자녀를 부양할 수 없는 경우에 손녀, 손자, 형제자매 등이 부양자녀의 범위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부양자녀의 1년간 총 소득액이 100만원 이하일 경우)

70세 이상직계존속: 주민등록상 동거인이어야 함. 현실적으로 생계를 같이 해야함 (직계존속이 1년간 총 소득액이 100만원 이하여야 홑벌이가구에 해당합니다)

 

4) 근로장려금 신청기간 (23년)

  • 22년 하반기분: 23년 3월 1일~3월 15일까지
  • 22년 정기분: 23년 5월 1일~5월 31일까지
  • 22년 기한 후 신청: 23년 6월 1일~11월 30일까지
  • 23년 상반기분: 23년 9월 1일~ 9월 15일까지

 

5)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은?

*아래 화면을 따라 시도해주세요!

  • 먼저 아래 사진처럼 안드로이드라면 플레이 스토어에서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을 설치해주세요. 아이폰이라면 앱스토어에서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을 선택해주시면 되겠죠?

  • 홈택스 모바일을 다 설치하셨다면 클릭후 실행해주세요. 실행하시면 첫 화면 '홈'에서 자주찾는 메뉴에 '근로장려금 신청'란이 있을 겁니다. 클릭해줍니다.

  • 근로 장려금을 신청하시면 본인의 주민등록번호와 신청안내문 도는 문자를 통해 확인한 개별 인증번호 8자리를 입력해주세요.

  • 아래처럼 알림이 뜨는데 다 읽으시고 '위의 내용을 모두 확인하였습니다'에 체크표시해줍니다.

  • 신청이 완료되고 신청한 근로장려금에 대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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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요한복음 2장 12절~25절 (예수님의 모습)

성경/요한복음|2023. 7. 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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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2장 12절~25절에서 발견하는 예수님의 모습

예수님 모습1: 예수님께서는 침례요한의 복음선포로 인해 메시야의 강림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을 아셨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기대가 성경을 잘못 해석한 결과임을 아셨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깊은 열성을 갖고 예언말씀을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다 치밀하게연구하도록 깨우치고자 노력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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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인도음식 전문점

여행/경기도|2023. 6. 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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