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5장 <재림>

성경/마태복음|2022. 12. 27. 09:09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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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마태복음 25장 31-46절 <재림, 심판>

성경/마태복음|2022. 12. 22. 11:35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Q. 31절=예수님은 지금도 영광의 보좌에 앉으시지 않았나?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Q. 33절=성경에서 오른쪽과 왼쪽의 의미는?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Q. 40절=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일이 어떻게 예수님을 위해 한 일일까? 하나님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지극히 작은 자들을 맡기셨기 때문일까?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Q.46절=영벌이라는 개념은 영원히 벌한다는 의미인가? 성서적이지 않은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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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마태복음 7장 <구해야함, 이웃을 사랑함=하나님을 사랑함>

성경/마태복음|2022. 12. 8. 12:59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Q. 내가 원하는 것은 뭐든 구하면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인가?

A. 예수님께서는 죄인들 스스로 율법과 조화된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의 원천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마태복음 5장~8장까지는 예수님의 산상설교 말씀인데 예수님은 5장부터 8복, 금식과 기도, 재물, 비판하지 말라 등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그리스도인 삶에서 우리가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해야'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우리 스스로 정결해질 수 없고 율법과 조화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하기만 하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인간의 노력' + '하나님의 능력'이 연합해야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아끼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그분은 우리에게 하늘의 선물을 아끼지 않으시는 분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서로를 대하는 방식으로 우리를 취급하지 않으시고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운 분이시기 때문이다.


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Q.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무엇을 구하던지 주시는 분이신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 또한 사람을 그렇게 대하라는 말씀인가? (7~11절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하다.

A. 이웃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는 하나님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의 확실한 지표다. 그리고 이 태도는 우리의 마음속에서 살아남은 예수님의 생명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를 '선지자요 율법이니라'고 표현하셨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이 말씀(율법과 선지자니라)은 새로운 말씀이 아님을 뜻한다. 예수님게서는 모세를 통해서 주신 책과 선지자들을 통해 주신 율법의 본질을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구약 전체를 뜻한다.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율법을 신약에만 국한 시키지 않으셨고 구약에서도 이 같이 말씀하셨다.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폐하려고 오지 않으셨고 존귀케 하고 확대하려고 오셨다.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Q. 13~14절: '좁은 문'이란 12절의 내용에 해당하는 말인가?

13. 좁은. 헬라어 스테노스(stenos). “좁은.” “좁은”(strait)이란 말은 “곧은”(straight)이란 말과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문은 길의 시작에 있고, 끝에 있지 않다. 그것은 좁다. 그리고 길을 따라가는 여행에 꼭 필요한 것만이 문을 빠져나갈 수 있다. 고대 도시에서는 해가 질 무렵에 문이 닫혔다. 그리고 그 도시들은 언덕 꼭대기나 절벽의 바위 위에 있어서 문쪽을 향한 길은 대부분 좁았다. 문이 닫혀지기 전에 들어가려고 하는 자는 “안으로 들어갈” 시간에 맞추기 위해 끈기 있는 노력으로 “구하여”야 한다(참조 눅 13:24).

들어가라. 13절과 14절에서 예수는 공식적으로 청중에게 그의 원칙을 삶의 행동 원리로 받아들일 것을 권유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시작할 길과 어디서 시작할 것인가를 지적하고 있다. 그는 “문”(요 10:7, 9)이요, “길”(요 14:16)이다. 천국에 들어갈 자, “생명을 가지고”, “그 생명을 더욱 풍부하게 할” 자는 그를 통해 들어가야 한다. 다른 길이 없다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Q. 15절: 갑자기 툭 튀어나온 말씀인 듯 하다. 예수님의 시대에 거짓 선지자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어떤 '이론'을 전파했을까?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안 믿었다고 했으니까 그런 부분들도 있을테다.

A.  참 선지자는 하나님을 대변하는 자이다. 따라서, 거짓 선지자는 실제로 그 자신의 사악한 마음에서 나온 비뚤어진 생각들만을 말하면서 하나님을 대변하는 체한다. 예레미야의 경험과 그 당시의 거짓 선지자들을 비교하라(렘 27~29장).
거짓 선지자들은 사람들이 넓은 문과 넓은 길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공언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도적”인바, 저희의 유일한 목적은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는 것이다(요 10:7~10).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사도의 경고를 위해서는 행 20:28~31; 살후 2:3, 7; 벧후 2장; , 19을 보라.

 

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Q. 19절: 좋은 열매란 무엇일까?

A. 좋은 외관, 좋은 향기, 좋은 맛을 가진 열매를 말한다. 그것은 모든 점에서 매력적이다. “성령의 열매”는 갈 5:22, 23에 나타난다.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Q. 23절: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했는데 왜 불법인가? 예수님께서는 왜 이 사람들을 모른다고 하신다고 하셨을까? 예수님께서 '나'는 안다고 하실까?

그들은 “분명히 우리가 당신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말하고 있다. 헬라어에서 이 질문의 형태는 말하는 사람들이 긍정적인 대답을 기대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그들은 만일 그 주장이 사실에 의해 명백히 입증되지 않는다면 우주의 크신 재판관 앞에서 그렇게 하였다고 도저히 주장하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허영심과 자기 기만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의 판결이 불공평하고, 그가 그들을 배교자로 취급하는 것이 정당하지 않다고 하는 것은 마치 그들이 재판관에게 항의하는 것과 같다. 그들은 그의 이름으로 설교하였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나 그들은 인간 전통에 근거하여 드리는 하나님에 대한 겉치레 예배는 헛되다는 것을 망각했다.

또는 헬라어 동사의 형태에 따라, “내가 결코 너를 알지(또는 “너와 친숙하지”) 못한다”는 의미. 이것은 그들의 가르침과 이적이 하나님의 뜻과 조화되게, 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하거나 행한 것이 아니라는 증거이다.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Q. 24절: '나의 이 말'은?

품성의 “집”을 말함. 그리스도인 개인과 품성 건설자들의 공동체인 그리스도 교회는 “반석”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워져야 한다(참조 16:18 주석). 눅 6:48에 의하면, 집을 짓는 자는 견고한 기초를 세우기 위해 “깊이 판다.” 견고하게 짓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견고한 기초를 마련하는 수고 없이 집을 짓는 것은 훨씬 더 간단하다.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래니
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저희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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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마태복음 27장 50~53절 <예수님의 부활, 죽은 성도의 부활, 휘장>

성경/마태복음|2022. 11. 11. 10:27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Q. 50절= '영혼'이 떠나시다라고 표현을 했다. '영혼불멸설'에 입각한 해석인가? 아니면 번역상 오류인가? 아니면 죽으셨다는 표현을 이렇게 한 것일까?

Q. 51절= 휘장이 갖는 의미,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진 이유, 땅이 진동하고 바위가 터진 것은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을 슬퍼해서 자연이 통곡했다는 의미일까?

Q. 52,53절= 정말 죽은 성도들의 몸이 일어난 일이 사실일까? 역사적 기록을 찾아보자. 많은 사람들에게 보였다면 분명 증거가 있을 텐데.

Q. 백부장 및 기타 사람들도 부활한 사람들을 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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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마태복음 28장 1~20절 <부활, 무서워 말라>

성경/마태복음|2022. 11. 8. 11:05

1 안식일이 다하여 가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왔더니
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4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5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무덤을 빨리 떠나 제자들에게 알게 하려고 달음질할새
9 예수께서 저희를 만나 가라사대 평안하뇨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10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11 여자들이 갈제 파수군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고하니
12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병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13 가로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적질하여 갔다 하라
14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되지 않게 하리라 하니
15 군병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마태복음 28장 1~15절은 '예수님의 부활'에 관한 내용입니다.

Q. 1절: 막달라 마리아, 다른 마리아는 어떤 마리아였나? 또 이 사람들은 예수님이 죽었는데 왜 무덤에 왔을까? 보고 싶어서 왔을까? 아니면 로마 군병들이 예수님을 해할까봐 왔을까?

A. 다른 마리아는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였을 것이다. 유대의 전승에 따르면 유대인들은 어떤 사람의 사망을 확인하기 위해 3일 전까지 방문했다고 한다. 무덤을 분명히 목격한 증인이 있었다는 사실임을 생각한다 면 복음서들은 통일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Q. 5절: 천사는 마음을 볼 수 있는 존재인가보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을 찾는다고 말하지는 않았는데 '찾는 줄 안다'고 표현할 것을 보면 천사는 마음을 볼 수 있는 존재인가보다.

A. 2~5절을 보면 천사의 존재를 두려워하며 나자빠진 사람들도 있고 여인들도 있었다. 그런데, 천사는 '무서워 말라'고 위로의 말을 여인들에게 건네고 있다. 천사의 이말이 발하여질 때 그곳에는 파수꾼들도 있었다. 즉, 천사는 파수꾼들도 있고 여인들도 있는 그곳에서 선택적 위안의 말을 여인들에게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볼 때도 마찬가지다. '무서워 말라'는 음성이 있을 것인데, 그때, 두려워 이미 나자빠져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무서워 말라'는 그 음성을 위로의 음성으로 듣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천사가 여인들의 마음을알고 있었다는 사실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결고 외롭고 고립된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을 의미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행동과 마음을 세세하게 감찰하신다는 의미이다. 또 하나님께서 우리와 언제나 함께하고 계심을 말해준다. 

Q. 6-9절: 예수님은 당신을 찾아온 여인들을 왜 곧장 만나지 않으시고 천사로하여금 만나게 하시며 말씀을 전하게 하셨을까? 어짜피 여인들이 달음질할 때 만났을 거라면 무덤에서 만나면 어땠을까? 왜 '천사'의 존재가 하늘로서 내려와야만 했을까?

A. 우선, 마태복음 26장 32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것을 예언하셨고 심지어 '갈릴리'로 너희들보다 먼저 가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천사는 여인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전하라는 사명을 주고 있다. 마태는 베드로를 따로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마가는 따로 베드로를 언급함으로써 베드로가 부인한 부분에 대한 의도까지 포함하고 있다..

예수님의 부활을 최초로 목격한 이들이 여인들이라는 사실은 주목할만하다. 이 사실은 인류최초의 범죄자가 여인이었다는 사실에 큰 위로가 되는 부분이다. 당시 유대사회에서 '여인' 계층은 배척받는 존재였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여자와 남자를 남자와 여자를 차별하지 않으시고 동등한 존재로 여기셨고 오히려 여인들에게 부활 후 처음으로 나타나셨다는 사실은 인상깊다.

 

요한복음 : 빈 무덤을 보고 울고 있는 마리아에게 나타나셨다(요 20:14-18). 지금까지 살펴본 대로 마가와 요한은 부활한 예수 를 최초로 목격한 사람으로 마리아를 지목하였다. 특히 막 16:9 에서는 부활한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최 초로 나타나셨음이 기록되어 있다. 물론 절에 따르 면 무덤을 찾은 여인들 중 한 명이 막달라 마리아였 다. 따라서 본서와 마가복음, 요한복음은 막달라 마 리아를 최초의 목격자로 보는 데 일치하고 있다.

 

그 러나 누가복음은 다른 세 복음서와 달리 시몬 베드 로에게 가장 먼저 부활한 예수가 나타나셨다고 기록 하고 있다 이 같은 차이는 본서와 마가복음, 요한복 음이 사실에 기초한 묘사를 한 반면, 요한복음은 완 전한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라 단지 재산의 일부로 여자를 여기는 데 반해 남자들의 증언은 법적으로 유효하고 공식적인 것으로 인정한 당시 유대 사회의 관습에 따라 기록되었기 때문이다 28:10 예수께서 가라사대. 본문은 표면상으혹 5-7 절의 천사의 말을 다시 예수께서 반복하고 있는 것 으로 보이나 사실은 예수께서 천사의 말을 단순히 반복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확대시키고 있음 을 다음의 사설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로, 천사가 여인들에게 ‘무서워 말라’ 고 했을 때 그 의미는 지진 이 일어나며 무덤 문이 열리는 초자연적 사건 앞에 서 무서워하는 여인들을 안섬(安心)시키는 것임이 자명하다(5절). 그것에 비해 지금 예수께서 여인들에 게 ‘무서워 말라’ 고 말씀하시는 상황은 여인들이 이 주석 . 863 미 어느 정도 안심을 했고 이제는 오히려 ‘큰 기쁨’ 을 가지고 제자들에게 달려가고 있는 중이었다. 또 한 여인들이 예수를 보았을 때 그 발을 붙잡고 경배 했다는 것은 그들이 예상치 못한 사건 앞에서 마냥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다기보다는 오히려 반가움 과 기쁨이 더 컸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 면여인들에게전해진 ‘무서워말라’는말은무텀에 서의 사건과 갑작스러운 예수와의 대면에 의한 여인 들의 공포를 일소하기 위한 말이라기보다는 아직까 지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그녀들의 주를 앓은 절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주를 잃은 절망과 두려움은 아직도 예수의 부활을 모르고 있는 제자들과 예수를 메시야로 믿고 따르던 무리들 그리 고 더 넓게는 마태의 공동체에게 더 섬했을 것을 염 두에 둔다면 결국 ‘무서워 말라’ 는 예수의 말씀은 직 접적 대상인 여인들을 넘어 이 모든 사람들에게 주 어지는 위로(헬勞)의 말씀이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 다. 둘째로, 천사는 여인들에게 말하기를 가서 ‘제자 들’ 에게 말하라고 하였다(7절). 그러나 지금 예수께 서는 가서 ‘내 형제들’ 에게 말하라고 한다. 어떤 학 자들(Lange , Wycliffe)은 ‘내 형제들’ 이라는 표현이 11 제자들의 지위를 격상시키는 것이라고 하나 그것 은 ‘형제들’ 에 대한 본서의 용례와 일치하지 않는 다. 왜냐하면 마태는 5:22-24;18:15;23:8 둥에서 ‘형제 들’ 이라는 말을 예수의 가르침을 받는 자들의 친교 적 관계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사용했다. 그리고 12:49, 50에서는 ‘내 형제’ 라는 표현을 11사도를 포 함하여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 모두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하였다. 그러므로 내 형제들’ 은 11 제자들에게 만 한정될 수 없으며, 예수의 부활 소식은 11 제자들 뿐아니라 예수를따르는모든사람들에게 기쁨의 소 식으로 확대되어 전해져야 했던 것이다(Stonhouse Witné'SS of Matthé'w, pp .176-77) . 따라서 본문의 ‘내 형제들’ 이란 11 제자만이 아니라 그때 예수를 따르며 예루살렘에 있었던 모든 자들을 언급한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들 중 대다수는 예수의 ‘제자 들’ 로서 갈릴리에서 예루살렘까지 그를 따랐던 것이 다(참조, 절;5: 2;26:32 주석). 확실히 12제자 외에 도 예수를 따랐던 자들이 많이 있었다(20:17 29;2 1: , 46;23: 1 ;27:55). 갈릴리인들은 제쳐놓더라도, 아리마 대 요셉만이 예루살렘 지역에서부터 온 예수의 단 하나의 제7-}는 아니 었을 것이다(19:13-15;27:57-61). 864 마태복음 28장 한편 마태는 무엇 때문에 갈릴리의 부활 현현에 관한 대인 중에서도 무시당했던 여인들에게 나타나 그들 기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을까? 이에 대한 대답 을 증인으로 삼으선 것이다(1, 5-7 ;27 :5 56). 둘째, 은 확실히 본서 전체를 꿰뚫는 두 가지 주제와 관련 이방의 갈릴리 (4:15)는 본서에서 이방 선교라는 차원 이 있다. 첫째, 메시야는 천대(曉待)받는 지역에서 나 높은 주제와 잘 조화된다는 것이다(1:1;2: 1-12:4: 15, (2:23) 그 천대받는 백성을 위해 일하신다는 것이 16;8:5-13;10:18;12:21;13:17;15:21-28;24:14) . 그리고 이 (4:15 16). 왜냐하면하늘나라는심령이 가난한자 것은주님의 위대한 지상 명령 즉 이방 선교를준비 의 것이기 때문이다(전).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는 유 하는 것이다(18-20절).

Q. 14절: '근심되지 않게 하리라'는 총독에게 알려지만 파수꾼들을 해한다는 말인가?

A. 원칙상 군인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자들이 빌라도에 의해 심문을 받을 것인데, 대제사장이 빌라도를 설득해서 파수꾼들에게 해가 가지 않게 하겠다는 의미이다.

Q. 15절: 예수님의 죽음 및 부활에 대해 유대인들은 무어라고 말하는가?

A. 28:15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본문에서 ‘오늘날까지’ 라 함은 마태가 복음서를 기 록할 당시인 A.D. 5c 년경을 뜻한다. A.D. 150년 경에 초대 교부 저스틴(Justine 때띠이 쓴 「트리포 와의 대화J (Dialogue cum T!yph., 108) 에도 똑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타락한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 유포되기 시작한 거짓말이 오랫동안 사람들 사 이에 전해지면서 기독교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볼수 있다. 그리고 이 거짓말은 2000년이 지난오늘 날까지도 소위 ‘도적셜’ 이라는 부활 이설(異說)로 남아 기독교 신앙의 전파를 방해하고 있다. 한편 A.D.165년경에 기록된 베드로복음서 11 :4649에 의 하면 군인들과 장로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보고하고 있으며 빌라도는 군병들에게 침묵을 지키라고 명하 논 장면이 나온다. 한편 이방인들이 유대인을 가리 킬때사용하는 ‘유대인’이라는표현법을마태가사 용한 경우는 이곳이 유일하다. 여기서 우리가 직접 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마태가 복음서를 기록할 당 시에 이미 유대교를 신봉하는 유대인과 기독교인들 이 구분이 될 정도로 갈라져 있었을 것이라는 사실 이다. 즉 본문에서 마태는 기독교인과 대별되는 말 로서 ‘유대인’이라는표현을쓰고있다는것이다.

16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
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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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마태복음 16장 13~28절 <십자가, 베드로>

성경/마태복음|2022. 11. 1. 06:02

13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가로되 더러는 침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Q. 베드로는 예수님을 인간적으로 생각해서 그렇게 말씀했다. 어떻게 '사탄'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가?


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Q. 하나님의 사업은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는 것이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예수님의 '나를 따라오려거든' 이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사업을 하고자 한다면 또는 '자신을 섬기며 닮은 삶을 살기 원한다면'이라고 유추했다. 또 '자기를 부인하고(='인간적인 바람과 생각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그런 것들을 하나님안에 동여메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는 말씀은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던 것에서 이렇게 유추했다.

 
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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