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6장 묵상

성경/출애굽기|2021. 4. 16. 09:32

성막은 출애굽부터 가나안 정복시기까지 이스라엘인들과 함께 하나님이 거주한 장소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성막은 겉에서 볼때 특별하게 시선을 끄는 점이 없었다고 해요. 

그런데, 내부에는 금과 함께 청색, 자색, 홍색 앙장과 거기에 수놓은 그룹(천사)로 인해 아름답기가 그지없었다고 합니다.

세상이 주는 즐거움에 비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즐거움에는 특별함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 하나님안으로 들어가 하나님과 함께 할때, 그분께서 주시는 선물은 아름답고 행복하기 그지 없는 것인 듯 합니다.

오늘도 세상에 속지말고 하나님께로 가는 우리가 되길 기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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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7장, 출애굽기 18장, 만나 뜻, 시내산에서 율법을 반포하신 이유

성경/출애굽기|2021. 1. 4. 08:1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장애물을 만날 때마다 계속 하나님께 불평했습니다

그들은 유월절에 자녀들의 목숨이 어떻게 보존됐는지를 잊었고 홍해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잊었습니다. 오로지 눈앞에 보이는 시련만을 보고 의심했습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이 같은 현실을 허락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그들이 거룩한 백성이 되길 원하신 마음에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불만 대신 그들의 필요를 부르짖었다면 응답을 지체치 않으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행복자로 신뢰하지 않은 그들은 그분을 슬프게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근심과 공포를 느낄 때 성령께서는 슬퍼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삶의 어려움 가운데도 우리를 지금 이곳까지 인도하셨습니다.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오늘의 어려움도 그분께 맡기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평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해 하늘에서만 내릴 수 있는 만나를 주셨습니다. 만나는 아침에만 거둬야 했고 그날 먹을 만큼만 거둬야야 했습니다

혹 어떤 이가 만나를 내일까지 보존하는 경우에는 썩어 못먹게 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만나를 통해 이스라엘에 희미했던 안식일의 신성성을 회복시키고자 하셨습니다

그날의 양식만 허락됐던 만나가 제 6일에는 안식일을 위해 갑절 제공됐고 6일째에 거두어 들인 만나는 썩지 않고 7일까지 그 맛의 신선함이 보존됐습니다

그리고 매일 내리던 만나가 안식일에는 단 한 개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이스라엘이 안식일을 예비해 그날을 거룩하게 지키기를 바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 이스라엘인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똑같은 마음을 품으십니다. 안식일 예비일에 그날을 거룩히 지킬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하여 오직 우리를 거룩케 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안식일을 지키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하늘양식 만나는 우리의 생명을 위해 하늘에서 내려주신 영원한 양식인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르비딤에서 구름기둥이 인도하는대로 따라갔습니다

거대한 암벽들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고 이스라엘은 그 암벽들의 틈안에 있는 통로로 지나갔습니다. 그 거대한 암벽 통로로 수많은 이스라엘 군중과 온 양떼들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구름기둥은 시내산에 머물렀고 하나님께서는 그 모세와 약속하신 그 산에서 당신의 백성들을 향해 율법을 선포하실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오랜 생활 애굽에서 종살이를 했기에 그들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약해졌고 우상 숭배의 악영향으로 인해 삶 전체에 하나님의 백성답지 않은 모습이 나타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근본적인 대변화가 일어나야 했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도덕적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일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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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7장, 출애굽기 18장, 그리스도인의 식생활, 협력

성경/출애굽기|2021. 1. 3. 00:55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봤습니다. 하지만 신광야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모세와 아론을 비난했습니다. 그들의 비난은 하나님을 향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애굽에서 고기 가마곁에 있을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 사람들을 식욕으로 시험하신 것은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험을 통해 그들의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 드러내기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의 건강이 완전했듯 이방에서 타락한 이스라엘 사람들의 식습관을 회복시켜 완전한 건강을 누리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주변 나라들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는 성령의 전입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발걸음이 온전히 하나님을 향하기를 구하고 우리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기도드립니다.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욕한 아말렉과 전쟁을 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몇해전 아말렉을 멸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이루기 위해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아말렉과 싸우도록 명령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산꼭대기에 서서 하늘을 향해 손을 올리며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궇바니다. 모세의 팔이 내려오면 이스라엘이 지고 모세의 팔이 계속 하늘을 향해 있으면 이스라엘이 이겼습니다. 모세가 피로하여 그의 팔이 내려올 때 아론과 훌이 양쪽에서 모세의 손을 떠 받쳤습니다

그리고 그 손은 해가 지도록 결코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그사이에 여호수아는 아말렉을 쳐부쉈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모세와 아론 홀과 여호수아가 한마음으로 전심전력 협력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을 위해 하나님의 일을 위해 우리 모두 하나의 마음으로 각자 있는곳에서 전력을 다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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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4장, 출애굽기 15장, 신앙생활이 힘들때

성경/출애굽기|2020. 12. 23. 08:00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감행하자 바로가 그들을 뒤쫓았고 뒤에 다다르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그리고 애굽을 섬기려고 하던 것을 왜 말렸느냐고 했습니다

이에 모세는 두려워 말라 너희는 가만히 있어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오늘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고 했습니다

 

 

 

그후 이스라엘이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자 선두에 있던 하나님의 천사와 구름기둥은 뒤편으로 이동해 이스라엘 백성을 지켰고 하나님께서는 새벽에 불 구름기둥 가운데서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이스라엘을 보호했습니다

그들이 홍해 바다를 건널 때 성난 바닷물은 예수그리스도의 능하신 손아래 굴복해 육지 바닷물을 드러내는 벽이 됐습니다이스라엘 사람들은 단 한 방울도 젖지 않고 홍해 바다를 건넜습니다

 

우리의 실낱같은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이스라엘을 지키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앞에는 바다가 있고 뒤에는 산이 있는 곳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을 인도하신 이유는 믿음을 시험하시고 당신께 대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뢰심을 강하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구름기둥을 재난의 전조로 의심하며 통곡하고 울부짖던 연약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에 의해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들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했습니다. 비록 그들의 뒤에는 애굽 군대가 있고 앞에는 드넓은 홍해가 있었으나 발걸음을 앞으로 내딛으며 믿음의 행동을 취했습니다.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이 걸어갈 길을 만드시기 위해 바다를 가르셨습니다

 

우리의 삶에 때로는 어둡고 안개가 자욱하여 앞으로 나갈 수 없을 것처럼 보일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을 인도하신 이가 하나님이라면 안개가 걷히고 빛이 비추기를 기다리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갈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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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3장, 출애굽 사건

성경/출애굽기|2020. 12. 22. 13:03
 

하나님의 능하신 손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만에 애굽을 탈출하게 됐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가까운 길이 있었지만 그곳으로 백성들을 인도하지 않으셨고 6배나 되는 광야길로 그들을 인도했습니다. 이유는 노예 생활을 막 마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조직적이지 못했고 마음의 준비 또한 없는 상황이었는데 강력한 블레셋 족속과 맞딱뜨리게되면 쉽게 좌절하여 애굽으로 돌아갈 소지가 있어서였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비록 오래 걸리지만 백성들에게 가정 안전한 길로 인도하셔서 그들에게 사랑을 베푸신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온종일 그들과 함께하시며 그들을 지키고 보호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안전한 길은 빨리갈 수 있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키고 보호하시는 길입니다. 오늘도 성령하나님을 간절히 구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길을 따라 걷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을 심판하실때 애굽사람들중에는 자신들의 신이 아닌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참신이요 참 하나님임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힘도 없는 자신들의 신을 섬기기로 택하지 않고 오직 하남님을 섬기기로 선택하여 애굽을 떠나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 출애굽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리하여 애굽사람들 중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집에 찾아갔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을 영접했습니다.

 

 

출애굽 과정에서 모세의 믿음을 확인할 수 있는 두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는 출애굽이 급작스럽게 이루어지긴 했으나 어느 정도의 준비(전쟁에 대한 준비X)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분명 이스라엘의 모세에 의한 준비로 추측이 가능합니다. 또한 바로의 군대가 이스라엘을 뒤쫓아 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을 듣고 모세가 너희는 가만히 있어 오늘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이루시는 큰 구원을 보라고 말한 부분입니다. 당시 백성들은 통곡하며 울부짖고 처절하게 소리 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지켰던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구름기둥을 재난의 전조로 의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곳에 이르렀기에 어떤 결과도 두려워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모세를 볼 때 믿음은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가 묵상해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믿음 위에 서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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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1장, 출애굽기 12장 '유월절'

성경/출애굽기|2020. 12. 15. 09:41

모세는 왕 앞에 다시 서면 죽는다는 금령을 받았으나 전해야 할 하나님의 기별이 있어 담대히 그의 앞에 다시 나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애굽인의 장자 및 생축의 처음난 것들이 다 죽게 됐습니다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어린양을 취하고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 하나님의 심판과 애굽의 속박으로부터 구원을 받았습니다. 문설주와 인방에 바른 어린양의 피는 곧 표적(12:13)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죄악된 세상에서 그분의 백성을 하늘로 데려가시려고 곧 오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순종하여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믿음을 지키는 자가 되어 삶의 문에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 그리스의 피가 묻어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오직 능하신 하나님의 팔에 의지하여 바로왕 앞에 섰던 모세처럼 이 어려운 때에 오직 영원한 왕 되시는 하나님의 팔에 스스로를 내어 맡기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유월절에 어린양 을 먹은 행동은 어떤 의미인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다는 것을 믿는것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영적 능력과 영양을 끊임없이 공급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음으로 그것을 자양분삼아 삶의 능력이 되게 하고 삶의 이유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이란 하나님의 품성을 반사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그리스도의 살을 먹고 피를 마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들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

유월절 무교병과 쓴나물

 

 

 

 

하나님의 멸망시키는 천사가 애굽의 장자들을 심판할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구원을 위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흠 없는 어린양을 잡아야 했고 그것을 급히 쓴나물과 함께 먹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문설주와 인방에 피를 뿌려야 했고 밖으로 나가면 안됐습니다. 이렇게 순종한 이스라엘 사람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기념이 되고 우리들에게는 장차 오실 예수님을 표상합니다

 

또한 이스라엘 사람들이 먹은 쓴 나물은 애굽에서의 고통을 회상하기 위한 의미였습니다. 그들이 고통을 느끼며 예수님을 상징하는 어린양을 먹었듯 우리도 죄를 통회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우리 각자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믿어야 합니다

 

무교병은 누룩이 없는 납작한빵 또는 크래커를 의미하는데 중요한 것은 누룩이 없는 음식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있는 죄의 누룩도 예수님과의 살아있는 관계를 통해 일소시켜야 하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기념할 우리의 유월절, 그 날을 위해 십자가의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그 믿음에 기초한 행함이 우리삶에 나타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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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출애굽기 7장-10장, 출애굽기 '애굽 10재앙'

성경/출애굽기|2020. 12. 6. 19:43

성경 출애굽기 를 묵상하고 있습니다. 성경 출애굽기 7장과 출애굽기 8장 출애굽기 9장 출애굽기 10장의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바로 왕 앞에서 이적을 베푸셨고 그 이적은 곧 10 재앙이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침에 바로에게 가라는 말씀을 무려 6차례나 하신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바로의 강퍅함을 아셨지만 계속 모세로 하여금 바로앞에 서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렇게 악한 바로에게 거듭 거듭 모세를 보내셨을까? 그냥 당신의 능력으로 이스라엘을 애굽의 속박으로부터 구원하실 수 있었던 분이 왜 자꾸 당신의 종을 통해 악인에게 말씀하셨을까?

 

하나님께서는 비록 바로가 당신을 끝내는 거절하리라는 사실을 아셨음에도 바보처럼 그에게 사랑으로 강권하시고 돌이킬 기회를 주고자 하셨던 것이 아닌가 묵상해봅니다. 바로가 하나님을 인정했음에도 끝내 완고한 고집을 버리지 않자 어쩔수 없이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조금씩 조금씩 거두셨습니다. 오늘 하루 사랑으로 우리에게 강권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출애굽기 요약 (위 내용은 출애굽기 7장, 출애굽기 8장, 출애굽기 9장, 출애굽기 10장에 대한 요약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는가에 대한 대답

 

출애굽기 10장 20절에는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다는 구절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악인도 구원하시기 원하시는 분인데 그분이 바로를 멸망시키려고 마음을 강퍅하게 했다고 오해할 수 있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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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기 위해 초자연적인 능력을 행사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듭 거듭 모세를 통해 바로에게 능력을 드러내시며 그에게 하나님을 인정할 기회를 주었으나 그는 끝내 거절했고 그의 아들이 죽는 결과를 보고야 말았습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돌이키고자 사랑으로 강권하십니다.

 

하지만 사람이 그것을 끝내 거절할 때 그의 선택을 강제하실 수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모습을 인간에게 보여주신 예수님께서도 가룟 유다가 자신을 팔아 넘기는 그 순간에도 친구여라고 말씀하시며 그의 양심을 깨우기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우리를 강제하지 않으시나 오늘도 사랑으로 강권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출애굽기 요약 (위 내용은 출애굽기 7장, 출애굽기 8장, 출애굽기 9장, 출애굽기 10장에 대한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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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출애굽기 5장-7장 13절,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종살이 한 이유

성경/출애굽기|2020. 12. 2. 12:22

성경, 출애굽기 5장, 출애굽기 6장, 출애굽기 7장 입니다.

출애굽기 5-7장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처음 찾아갔을 때 바로는 여호와가 누구관대 자신이 그의 말을 들어야 하냐고 말했습니다. 다시 모세와 아론이 그 앞에 섰고 하나님께서 지팡이를 통해 이적을 보이셨지만 그는 마음이 강퍅하여 하나님을 거절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에게 성령을 통해 제어하시는 능력을 보이셨으나 완고한 그의 모습에 조금씩 조금씩 성령을 거두어 가셨습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6:7)” 바로는 완고한 고집을 심는 삶을 살았고 최후에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됐습니다.

만약 바로가 하나님을 거스려 그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않았다면 구원하실 수도 멸망시킬 수도 있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고 마음을 겸비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삶에서 어떤 씨앗을 심는지는 추수때에 가면 모두 알 수 있습니다. 부디 심령이 가난한 마음으로 성령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우리 삶에 하나님을 진실되게 심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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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고자 하셨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노예 생활의 이유가 이방 민족과 결혼하여 우상숭배를 한 그들의 기질 때문이었고 이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시련임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신앙의 고통과 시련 없이 자유를 얻게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가장 큰 준비 되지 않은 모습은 낯선 땅으로 이주하는 수고로움을 감당하기보다는 차라리 노예로 머물러있기를 좋아하는 마음의 상태와 그들의 습관이 이미 애굽 사람들과 흡사해 애굽에 거하기를 좋아하는 마음의 부패에 있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첫 이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할 수 없었습니다. 바로 만큼 강퍅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보고서야 당신을 올바로 섬길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에 속하기를 원하는 우리, 사랑을 드러내고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주님이 계신 하늘을 바라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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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읽기] 출애굽기 1장~4장, 모세 이야기, 성경인물 모세

성경/출애굽기|2020. 11. 30. 12:25

모세 이야기, 성경인물 모세, 출애굽기 1~4장, 출애굽기 1장 묵상, 출애굽기 2장 요약, 출애굽기 3장 강해, 출애굽기 4장 주석

 

천사들에게 자신을 통한 하나님의 기별을 들었던 모세는 자신이 히브리 군대를 지휘해 무력으로 자유를 얻게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모세는 애굽 사람이 히브리 사람을 때리자 그를 죽였습니다. 그는 이제 자기 백성의 해방을 지지할 준비가 된 것을 나타냈고 하나님의 사업에 쓰이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전쟁을 통해 백성을 해방시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광이 당신께만 돌려지도록 그분의 능력으로 이 일을 하시고자 했기에 모세의 행위는 경솔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모세에게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함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40년간 미디안에서 양떼를 돌보는 목자로 일하며 인내와 사랑으로 깊고 오래 참는 이스라엘의 참 목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학교에서 자아를 부정하고 그분의 뜻과 완전히 조화됐던 모세,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며 가르치시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의 능력만을 붙드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세 이야기, 성경인물 모세, 출애굽기 1~4장, 출애굽기 1장 묵상, 출애굽기 2장 요약, 출애굽기 3장 강해, 출애굽기 4장 주석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의 불신과 자신의 연약함과 구변이 없음을 이유로 거듭 거듭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절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을 때 자신의 무능함을 본 모세는 자신감이 없고 소심한 사람임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로 선택한 즉시,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전심으로 그 일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그의 신속한 복종에 축복을 가하셨고 그는 능변가가 됐고 희망차고 침착한 사람이 됐습니다. 부르심을 입었을 때 자신의 연약함으로 그 부르심을 거절했던 모세, 하지만 모세는 훗날 이스라엘 최고의 지도자가 되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강하게 하시는지를 나타냈습니다.

 

비록 우리는 연약하지만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오늘의 부르심에 응하여 내가 강함이 아니요 하나님이 강함을 나타내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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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이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맡기신 책임들을 지고 그 일을 올바로 감당할 능력을 갖추기 위해 전심을 다해 노력한다면 그는 분명 힘과 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비천하고 지위가 낮고 능력이 없는 사람라도 하나님의 능력과 그분의 사랑을 신뢰하고 성실하게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한다면 그 사람은 정말로 위대한 사람이 될것입니다.

 

모세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듯 만약 모세가 자신의 힘과 능력 그리고 지혜를 의지하는 상황에서 그 큰 임무를 수행했더라면 그는 자신이 그 사업에 부적당한 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자신의 연약함을 느낀다면 그는 적어도 자신에게 맡겨진 일의 무게를 깊이 느끼고 있는 것이고 그로 인한 자신의 무능력함을 느낄때 비로소 하나님을 진실로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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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역사] 출애굽기, 모세 이야기, 요게벳 이야기

성경/출애굽기|2020. 11. 24. 22:59

출애굽기 읽기 를 시작했습니다.

 

모세 이야기: 새로운 애굽의 왕은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아이를 죽이도록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이 어려운 환경 가운데 모세는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장성한 후에 애굽 사람을 죽였습니다. 왕까지 이 소식을 알고 그를 죽이려고 하자 그는 미디안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너를 통해 이스라엘 자손을 구원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3번이나 거절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듭거듭 모세에게 함께하시는 증거를 주시며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모세는 순종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게 됩니다. 아브라함, 야곱. 모세 모두 인간적으로 연약하고 죄까지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거룩하게 변화시키고 당신의 부르심이 틀리지 않았음을 사실로써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부르심이 들리는 순간마다 죄인인 내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붙드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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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벳 이야기: 애굽에는 새로운 왕이 통치하는 시대가 열렸고 이 왕은 이스라엘 자손의 성장이 두려워 이스라엘의 남자 아기를 다 죽이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한 아기의 어머니는 이 명령을 들었으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 중 구원자를 일으키실 것을 믿고 자신의 아기를 지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요게벳이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아기를 양육할 수 있게 됐을 때, 모든 기회를 이용해 아들을 교육했습니다.

그리고 곧 아들이 애굽의 왕궁에서 받게 될 악한 감화를 생각해 끊임없이 아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가르쳤습니다. 또한 아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신을 불어넣고자 열렬히 기도했습니다. 유랑민이자 노예였던 히브리 여인 요게벳. 그가 그토록 열렬히 기도하며 양육했던 아들 모세는 이스라엘 최고의 지도자가 됐습니다. 아들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기도가 이토록 간절한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기도는 얼마나 더 간절할까요.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기억하기를 기도합니다.

 

*출애굽기는 나갈출에 애굽이라는 의미가 합쳐져 히브리에 흉년이 들었을때 모든 이스라엘자손들이 요셉이 총리로 있던 애굽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고 요셉의 사후에 애굽을 빠져나오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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