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요한복음 19장 1~30절 <십자가, 다 이루었다, 예언>
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2 군병들이 가시로 면류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Q1. 가시 면류관은 원래 쓰는 것인가? 자색 옷을 입히는 것은 법인가?
3 앞에 와서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바닥으로 때리더라
Q2. 빌라도는 왜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이라고 했을까? 이스라엘 사람들은 인정을 하지 않는데 오히려 빌라도는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이라고 하고 있다. 나중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도 '펫말'을 쓰실 때 그렇게 하고 있다.
4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다 하더라
5 이에 예수께서 가시 면류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저희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6 대제사장들과 하속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노라
Q3. 빌라도의 직함과 하는일은 어디까지였는가?
7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저가 당연히 죽을 것은 저가 자기를 하나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8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여
Q4. 빌라도는 무엇이 두려웠을까?
9 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너는 어디로서냐 하되 예수께서 대답하여 주지 아니하시는지라
10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Q5. 빌라도는 자신의 입으로 '놓을 권세,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가 있다'고 이야기 했다. 그의 직함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예수님을 놓아주는 일도 포함됐나보다. 그런데 예수님에게서 아무런 죄도 찾지 못했다고 했으면서 왜 예수님을 놓아주지 못했을까?
Q6. 예수님께서는 빌라도가 말했던 '놓을 권세'에 대해서는 말씀하지 않으시고 '해할 권세'를 말씀하셨다. 그리고 '위'에서 라고 언급하며 빌라도의 죄보다 그 위가 더 크다고 했다. 그 위는 헤롯왕 이었던 것 같다.
12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13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와서 박석 (히브리 말로 가바다) 이란 곳에서 재판석에 앉았더라
Q7. 빌라도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우유부단하다.
14 이 날은 유월절의 예비일이요 때는 제 육 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Q8. 제 육시는 몇시인가?
15 저희가 소리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가로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Q. 자신들의 왕은 하나님이고 이스라엘 왕이지 왜 '가이사'가 자신들의 왕이라고 했는가
16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저희에게 넘겨 주니라
17 저희가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 (히브리 말로 골고다) 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
18 저희가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Q. 예수님께서 가운데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도 성경에 예언됐는가? '가운데'자리는 가장 흉악한 범죄자의 자리였던 것으로 안다. 바라바의 자리를 대신했던 예수님이다.
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20 예수의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21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Q. 마지막 자존심이라도 지키고자 빌라도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기록했을까? 아니면 자기의 마음 속에는 자꾸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요 유대인의 왕이라는 것까지는 저버릴 수 없었던 걸까?
22 빌라도가 대답하되 나의 쓸 것을 썼다 하니라
23 군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24 군병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군병들은 이런 일을 하고
Q. 24절의 내용이 성경 어디에 예언됐는가?
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모친과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26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27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 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Q. 26-27절: 예수님께서는 왜 요한에게 마리아를 '어머니'라 하시고 또 마리아에게는 요한을 '아들'이라고 하셨을까?
28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Q. 예수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는 예언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자신이 어떻게 죽으셔야했는지 알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을까? 또 성경 어디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죽으실 것이 예언됐는가?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신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뤄지도록 죽기까지 순종하셨다는 것이겠지?
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Q. 30절=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는 말씀은 무엇 무엇 무엇을 다 이루었다고 표현한 것일까?
Q. 예수님은 정말로 왜 십자가에서 죽으셔야만 했을까? 영생하셨던 예수님의 목숨이 없어지고 유한한 인간의 생명을 취하신 것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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