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한계시록 20장 <재림, 구원의 공로, 조사심판, 천년기, 선물>

성경/요한계시록|2022. 12. 27. 09:05

요한계시록 7장10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또 요한계시록 20장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7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살아있는 사람들과 죽었던 의인들이 부활하는 첫째 부활이 있습니다. 이 때 부활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안에서 잠들었던 사람들이고 이 사람들은 살아서 하나님안에 거하는 자들과 함께 조사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은 하늘에서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늘나라로 인도됩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천년동안 왕 노릇을 합니다 (계20장 4절: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이 때 예수님의 보좌에 가까이 설 사람들은 사단의 사업에 열렬히 가담했었으나 회심하여 헌신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 거짓과 불신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의 품성을 완성한 사람들, 하나님의 율법이 폐기됐다고 주장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삶으로 옹호하고 존중했던 사람들, 믿음으로 순교당했던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종려나무를 들고 흰 옷을 입고 있을 것인데 '종려나무'는 승리를 상징하고 흰 옷은 예수그리스도의 의를 상징합니다. 이 사람들은 구원을 받은 후 사단의 세력과 악의가 얼마나 사악하고 강력하지 봤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 외에는 어떤 능력도 자신들을 구원해주지 못했을 것을 깊이 깨닫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구원받아 올려진 천국에서는 그 어떤 이들도 구원을 자기 자신의 공로로 삼는이가 없습니다. 은혜도 하늘에서 내려오고 구원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이렇게 부활한 의인들이 하늘에서 천년 동안 왕 노릇을 할 때 그들은 심판석에 앉아 죽은 악인들을 심판하는 사건이 있습니다. 이 심판이 천년기 심판입니다. (계20장 4절: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댓글()

요한복음 5장 요한복음 5정 1-29절 <베데스다, 심판, 부활>

성경/요한복음|2022. 12. 22. 11:40

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있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 그 안에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들이 누워 (물의 동함을 기다리니
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하는데 동한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 거기 삼십팔 년 된 병자가 있더라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 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한대
12 저희가 묻되 너더러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 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가 누구신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핍박하게 된지라
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Q. 22-23절= 심판을 예수님께 맡기셨고 그 이유는 사람들로 하여금 공경을 얻게 하시려고... 창조도 예수님께서 하셨는데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일을 하시나?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Q.24절=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심판이 임하지 않나? 모두 심판대에 서지 않는가? 

A. 심판이 없지 않다. 모든 사람은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 하지만 우리의 모든 행위는 각자가 구원을 정말로 받았는지 보여주는 외적 증거이다. 심판이 없지 않고 정죄가 없다.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Q. 25절= 이때는 예수님의 음성이 죽은 자들에게 들릴 때 24절의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다'가 이행된다는 의미인가?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Q. 27절= 인자란?


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Q. 29절= 행위대로 심판이 이뤄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댓글()

[마태복음] 마태복음 25장 31-46절 <재림, 심판>

성경/마태복음|2022. 12. 22. 11:35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Q. 31절=예수님은 지금도 영광의 보좌에 앉으시지 않았나?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Q. 33절=성경에서 오른쪽과 왼쪽의 의미는?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Q. 40절=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일이 어떻게 예수님을 위해 한 일일까? 하나님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지극히 작은 자들을 맡기셨기 때문일까?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Q.46절=영벌이라는 개념은 영원히 벌한다는 의미인가? 성서적이지 않은 듯 한데?

댓글()

[누가복음] 누가복음 15장: 잃은 양, 잃은 은전, 잃은 아들

성경/누가복음|2022. 12. 15. 12:04

요한복음 17장 3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 사람의 인생은 공허하고 우울하고 외롭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그 끝은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이 죽음은 어디서 왔을까요? 성경에서는 '죽음'이 죄로 인해 시작됐다고 전합니다. 그런데 우리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이 유일하게 '행복'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바로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성경 요한복음 17장 3절은 말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영생'이란?

  •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속성이 사랑이신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영생'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영생' 그러니까 성경에서 말하는 '영생'에는 인간의 기쁨과 행복이 반드시 있는 개념이라고할 수 있습니다.
  • 창세기 3장 24절에는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얼핏보면 인간이 왜 생명나무의 길을 먹는 것을 하나님께서 막으셨을까?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사랑하시지 않는게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죄 가운데 영생하는 것은 그 자체로 고통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길을 막고자 하셨습니다. 사단은 인간이 죄 가운데 영원히 살며 고통받기를 바랐지만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행복 가운데 영원히 사시길 바라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영생'에는 반드시 인간의 행복과 기쁨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겟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누가복음 15장에 있는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알 수 있습니다.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했으니 우리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알아야겠습니다.

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5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8 어느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도록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은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았노라 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11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12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13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산을 다 모아 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14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15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16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을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 돌아가니라 아직도 상거가 먼 데 아버지가 저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21 아들이 가로되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저희가 즐거워하더라
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왔을 때에 풍류와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27 대답하되 당신의 동생이 돌아왔으매 당신의 아버지가 그의 건강한 몸을 다시 맞아들이게 됨을 인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았나이다 하니
28 저가 노하여 들어가기를 즐겨 아니하거늘 아버지가 나와서 권한대
29 아버지께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여러 해 아버지를 섬겨 명을 어김이 없거늘 내게는 염소 새끼라도 주어 나와 내 벗으로 즐기게 하신 일이 없더니
30 아버지의 살림을 창기와 함께 먹어 버린 이 아들이 돌아오매 이를 위하여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31 아버지가 이르되 얘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으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로되
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 하나님은 잃은 자를 찾으시는 분이십니다. 누가복음 15장 1~32절에는 잃은 양, 잃은 은전, 잃은 아들의 비유가 나옵니다. 이 세가지 말씀에서 공통점은 '잃어버린 것'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잃은 양을 찾는 기쁨으로 잃은 은전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으로 잃은 아들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의 행복으로 우리 인간을 찾으시는 분이십니다. 이 품성이 곧 하나님의 품성입니다. 그리고 그 잃어버린 자들을 찾으시고 크게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 이사야 44장 22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허물을 도말해주신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안에서 구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당신의 아들로 우리의 죄를 담당하게 하시어 십자가를 지게 했기 때문입니다.

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했나?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왜 예수님께서 그렇게 높이 달리셨습니까? 오래전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미국 워싱턴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대학 청년들이 여행을 가던 중 여행 내내 창 밖만을 바라보고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그 남성에게 왜 그렇게 하는지 이유를 물어보니 그 남성은 술을 마시고 죄를 지어 4년동안 교도소에 있다가 오늘 출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출소 전에 아내에게 편지를 써서 "내가 남편 노릇을 못했는데 내가 당신께 돌아가서 잘 하고 싶소. 나를 받아줄 마음이 있으면 동네 느티나무 입구에 노란색 손수건 하나를 매달아 주시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남성은 계속 창문을 봤습니다. 그런데 동네가 다가오니까 남성이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노란색 손수건이 없을까봐요. 그런데, 이내 탄성이 흘러나왔고 창밖을 보니 노랑 손수건이 하나가 아니라 몇백 장이 걸려 있었습니다. 아내가 남편이 혹시 보지 못할까봐 여기저기 손수건을 달았기 때문이었지요.
  • 이렇듯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보여주셨습니다. '그래도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네가 나를 알지 못하더라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우리에게 보여주시기 위해 우리에게 말씀해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댓글()

[마태복음] 마태복음 7장 <구해야함, 이웃을 사랑함=하나님을 사랑함>

성경/마태복음|2022. 12. 8. 12:59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Q. 내가 원하는 것은 뭐든 구하면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인가?

A. 예수님께서는 죄인들 스스로 율법과 조화된 삶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의 원천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마태복음 5장~8장까지는 예수님의 산상설교 말씀인데 예수님은 5장부터 8복, 금식과 기도, 재물, 비판하지 말라 등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신다. 그리스도인 삶에서 우리가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해야'한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우리 스스로 정결해질 수 없고 율법과 조화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하기만 하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인간의 노력' + '하나님의 능력'이 연합해야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아끼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그분은 우리에게 하늘의 선물을 아끼지 않으시는 분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서로를 대하는 방식으로 우리를 취급하지 않으시고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운 분이시기 때문이다.


8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Q.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무엇을 구하던지 주시는 분이신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 또한 사람을 그렇게 대하라는 말씀인가? (7~11절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하다.

A. 이웃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는 하나님에 대한 우리들의 태도의 확실한 지표다. 그리고 이 태도는 우리의 마음속에서 살아남은 예수님의 생명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를 '선지자요 율법이니라'고 표현하셨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이 말씀(율법과 선지자니라)은 새로운 말씀이 아님을 뜻한다. 예수님게서는 모세를 통해서 주신 책과 선지자들을 통해 주신 율법의 본질을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구약 전체를 뜻한다. 예수님께서는 사랑의 율법을 신약에만 국한 시키지 않으셨고 구약에서도 이 같이 말씀하셨다.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폐하려고 오지 않으셨고 존귀케 하고 확대하려고 오셨다.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Q. 13~14절: '좁은 문'이란 12절의 내용에 해당하는 말인가?

13. 좁은. 헬라어 스테노스(stenos). “좁은.” “좁은”(strait)이란 말은 “곧은”(straight)이란 말과 혼동하지 않아야 한다. 문은 길의 시작에 있고, 끝에 있지 않다. 그것은 좁다. 그리고 길을 따라가는 여행에 꼭 필요한 것만이 문을 빠져나갈 수 있다. 고대 도시에서는 해가 질 무렵에 문이 닫혔다. 그리고 그 도시들은 언덕 꼭대기나 절벽의 바위 위에 있어서 문쪽을 향한 길은 대부분 좁았다. 문이 닫혀지기 전에 들어가려고 하는 자는 “안으로 들어갈” 시간에 맞추기 위해 끈기 있는 노력으로 “구하여”야 한다(참조 눅 13:24).

들어가라. 13절과 14절에서 예수는 공식적으로 청중에게 그의 원칙을 삶의 행동 원리로 받아들일 것을 권유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시작할 길과 어디서 시작할 것인가를 지적하고 있다. 그는 “문”(요 10:7, 9)이요, “길”(요 14:16)이다. 천국에 들어갈 자, “생명을 가지고”, “그 생명을 더욱 풍부하게 할” 자는 그를 통해 들어가야 한다. 다른 길이 없다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Q. 15절: 갑자기 툭 튀어나온 말씀인 듯 하다. 예수님의 시대에 거짓 선지자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어떤 '이론'을 전파했을까?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안 믿었다고 했으니까 그런 부분들도 있을테다.

A.  참 선지자는 하나님을 대변하는 자이다. 따라서, 거짓 선지자는 실제로 그 자신의 사악한 마음에서 나온 비뚤어진 생각들만을 말하면서 하나님을 대변하는 체한다. 예레미야의 경험과 그 당시의 거짓 선지자들을 비교하라(렘 27~29장).
거짓 선지자들은 사람들이 넓은 문과 넓은 길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공언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도적”인바, 저희의 유일한 목적은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는 것이다(요 10:7~10). 거짓 선지자들에 대한 사도의 경고를 위해서는 행 20:28~31; 살후 2:3, 7; 벧후 2장; , 19을 보라.

 

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Q. 19절: 좋은 열매란 무엇일까?

A. 좋은 외관, 좋은 향기, 좋은 맛을 가진 열매를 말한다. 그것은 모든 점에서 매력적이다. “성령의 열매”는 갈 5:22, 23에 나타난다.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Q. 23절: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했는데 왜 불법인가? 예수님께서는 왜 이 사람들을 모른다고 하신다고 하셨을까? 예수님께서 '나'는 안다고 하실까?

그들은 “분명히 우리가 당신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말하고 있다. 헬라어에서 이 질문의 형태는 말하는 사람들이 긍정적인 대답을 기대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그들은 만일 그 주장이 사실에 의해 명백히 입증되지 않는다면 우주의 크신 재판관 앞에서 그렇게 하였다고 도저히 주장하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허영심과 자기 기만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의 판결이 불공평하고, 그가 그들을 배교자로 취급하는 것이 정당하지 않다고 하는 것은 마치 그들이 재판관에게 항의하는 것과 같다. 그들은 그의 이름으로 설교하였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나 그들은 인간 전통에 근거하여 드리는 하나님에 대한 겉치레 예배는 헛되다는 것을 망각했다.

또는 헬라어 동사의 형태에 따라, “내가 결코 너를 알지(또는 “너와 친숙하지”) 못한다”는 의미. 이것은 그들의 가르침과 이적이 하나님의 뜻과 조화되게, 또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말하거나 행한 것이 아니라는 증거이다.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Q. 24절: '나의 이 말'은?

품성의 “집”을 말함. 그리스도인 개인과 품성 건설자들의 공동체인 그리스도 교회는 “반석”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워져야 한다(참조 16:18 주석). 눅 6:48에 의하면, 집을 짓는 자는 견고한 기초를 세우기 위해 “깊이 판다.” 견고하게 짓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견고한 기초를 마련하는 수고 없이 집을 짓는 것은 훨씬 더 간단하다.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래니
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저희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댓글()

누가복음 23장 43절, 요한복음 14장 1~3절, 요한복음 20장 17절

성경/누가복음|2022. 11. 23. 11:35

누가복음 23장 43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Q.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3일 후에 부활하셨다. 그렇다면,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오늘' 예수님은 낙원에 가실 수도 없는데 왜 이 말씀을 하셨을까?


요한복음 14장 1~3절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Q. 1절= 13장 마지막절에는 베드로에게 부인한다고 말씀하셔놓고 왜 갑자기 '마음에 근심하지말라'고 하셨지? 다른 내용으로 전개되는 내용인가? 아니면 13장 36절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라고 말씀하신 것을 듣고 제자들과 베드로가 걱정하고 근심하니까 이렇게 말씀하셨을까? 전체적으로 보면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말씀하셨을텐데, 제자들에게 그때 좌절하지 말라고 근심하지말라고 하셨던 것 같다. 

Q. 2절=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무엇을 일렀단 말인가?


요한복음 20장 17절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Q. 부활하시고 승천까지는 안하셨다는 의미이겠지? 승천의 의미는?

 

댓글()

[누가복음] 누가복음 16장 19~31절: 부자와 나사로

성경/누가복음|2022. 11. 23. 11:21

1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20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그 부자의 대문에 누워
21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22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25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
26 이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할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27 가로되 그러면 구하노니 아버지여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28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저희에게 증거하게 하여 저희로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29 아브라함이 가로되 저희에게 모세와 선지자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을지니라
30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저희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31 가로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Q1. 19절= '연락하는데'의 의미는?

Q2. 22절= 왜 나사로는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는 그냥 죽었을까?

Q3. 24절= 나사로로하여금 자기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하고 요청한 이유가 무엇일까?

Q4. 28절= 이 말씀은 성경에서 사후세계가 있다는 말씀인가? 둘다 죽은 상태인데, 어떻게 자기 아버지네 집에 나사로를 보내달라고 말을 하지?

Q5. 31절= '모세와 선지자'가 의미하는 바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보내신 자들인가?

댓글()

[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3장 1~34절 <예수님의 부활, 사람의 부활>

성경/고린도전·후서|2022. 11. 17. 11:43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2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5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6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7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9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
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1 그러므로 내나 저희나 이같이 전파하매 너희도 이같이 믿었느니라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24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7 만물을 저의 발 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침례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저희를 위하여 침례를 받느뇨
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때마다 위험을 무릅쓰리요
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 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댓글()

[요한일서] 요한일서 5장 1~13절 <부활, 생명, 영생>

성경/요한일·이·삼서|2022. 11. 13. 11:29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Q. 1절: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믿도록 도와주셨다는 의미인가?

A.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성육신하셨던 분임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을 의미한다. 여기서 '믿는 자'에 해당하는 헬라어 '파스튜온'은 현재 시제로 사용됐다. 따라서, 예수님을 과거에 믿고 현재에는 믿지 않는 사람을 의미하지않고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현재까지 지속되는 사람을 의미한다.

2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Q. 2~3절: 계명이 무겁지 않다는 말은 어떤 의미인가. 여기서 말하는 '계명'은 십계명인가? 왜 계명을 지키는 일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과 같다고 표현했을까? 진심으로 사랑하면 '순종'하기 때문인가?

A. 형제에 대한 사랑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에 근거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형제에 대한 사랑을 불가분리의 관계로 표현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계명인 듯 하다. 


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Q. 4절=여기서 말하는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어떤 사람인가. 위에 언급했던대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믿고(5절에 언급) 

A.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하나님께 속한 자, 하나님 안에 거하거나 하나님께서 그 안에 거하는 사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사람, 복음의 진리를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고 예수님의 재림 때에 그와 같은 모습으로 변할 사람 등을 말한다.

요한은 5절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자가 세상을 이긴다고 표현하며 4절을 보충하고 있다.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7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8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Q. 6~8절: 성령은 어떻게 예수님을 그리스도시라 증거할까? 내가 아는대로 마음속에서 울림과 음성으로 들려주실까? 물은 침례, 피는 죽음일텐데 성령-피-물을 하나라고 한 이유는?

A.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셨을 때, 하늘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는 음성인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음성이 들렸다. 이렇듯, '물'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했다.

'피'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고 바위가 터지고 지진이 일어났다. 이것은 예수님의 '피'를 통해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신 것이다.

'성령'은 요한의 침례 때 예수님을 증거했고 ‘증 거하는 이’ 에 해당하는 헬라어 ‘호이 마르뒤룬테 스’ (O{ μap 't'\.l po 'Û vuç) 에서 ‘마르뒤룬테스’ ‘훌현쿠차료 써| 층거’ (5:7, 에 주석 . 349 (μap't'\.l po'Û vn:ç)는 현재 분사로서 성령께서 항상 증거하고 계심을 시사한다. 성령하나님은 예수님의 영이고 하나님의 영이며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육체 가운데 오셨다는 사실을을 하나님의 자녀 안에서 항상 상주하셔서 증거하시는 분이시다라는 의미이다.

물, 피, 성령 등을 의인화 시켜서 표현하고 있다. 

9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거를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것이니라

Q. 9절: 여기서 말하는 사람들의 증거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 그들의 증거'인가? 하나님의 증거는 변화산, 침례 때 주어지셨던 하늘의 음성과 그리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때 지진이 나고 천사가 왔었던 그 일들인가?

.CD 혹자는 구약 율법에 의하면 한 사람의 증언은 타당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반드시 두세 사람의 증인에 의해서만 진실성 과 타당성이 입증된다고 본다(신 19:15, Smalley, Grant Osbome). 즉 앞(6-8절)에서 예수께서 하나님 의 아들이섬에 대해 ‘성령과 물과 피’ 의 세 증인을 통하여 증거하셨는데, 이들은 사람들이 아니지만 요 한이 두세 사람 이상의 증인이 필요하다는 율법을 염두에 두고 사람의 예(例)대로 진술한 것이다.æ 그러나 본문은 구약 시대 선지자들과 세례자 요한을 통하여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메시야이심을 선포한 것에 대하여 우리가 성경으로 인해 그러한 사설을 받아들이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상의 두 가지 견해는 모두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 하

 

첫째,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증거는 예수 께서 물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나오설 때 하나님 께서 하늘로부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마 3:17;막 1:11;녹 3:22;요 1:34)고 직접 말씀해 주신 것 을 가리킨다. 둘째, 영적인 측면에서의 하나님의 증 거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의 마음속에 보내신 성 령을 통하여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섬을 끊임없이 증거하는 것을 가리킨다(Smalley). ‘더욱 크도다’


10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Q. 10~13절: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 안에 '증거'가 있다고 표현했다. 이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 안에는 '생명'이 있고 그 자체가 증거가 된다는 의미인가? 12절에 '아들이 있는 자'는 예수님이 어디에 있는 사람들일까? 13절에 요한은 그러니까 '영생'이 사람들의 마음에 있다고 알려주기위해 쓴 것일까? 사람들은 그럼 '영생'과 '구원'에 관해서 확실하게 알지 못했을까? 예수님을 믿으면 그 예수님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에 그 믿는 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생이 있다는 의미일까? 그러므로 믿음으로 예수를 받아들인다면 믿음으로 그 예수안에 있는 '영생과 구원'역시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인가? 

A.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그 자체로 생명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소유한 것이고 그안에 있는 생명도 믿음으로써 갖게 된다. 우리의 믿음이 참이라면 우리의 삶에서 예수그리스도의 품성을 나타내게되고 믿음의 열매가 맺게 된다. 믿음은 마음만이 아니고 열매를 맺는 모든 과정 즉, 순종이 포함된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참으로 믿는다면 그 믿음안에는 순종과 예수님의 품성을 닮는 것 역시 포함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될 때 우리는 믿음의 열매로써 '영생'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다.

댓글()

[마태복음] 마태복음 27장 50~53절 <예수님의 부활, 죽은 성도의 부활, 휘장>

성경/마태복음|2022. 11. 11. 10:27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Q. 50절= '영혼'이 떠나시다라고 표현을 했다. '영혼불멸설'에 입각한 해석인가? 아니면 번역상 오류인가? 아니면 죽으셨다는 표현을 이렇게 한 것일까?

Q. 51절= 휘장이 갖는 의미,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진 이유, 땅이 진동하고 바위가 터진 것은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을 슬퍼해서 자연이 통곡했다는 의미일까?

Q. 52,53절= 정말 죽은 성도들의 몸이 일어난 일이 사실일까? 역사적 기록을 찾아보자. 많은 사람들에게 보였다면 분명 증거가 있을 텐데.

Q. 백부장 및 기타 사람들도 부활한 사람들을 봤을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