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7장]

성경/사도행전|2023. 12. 6. 08:21

1 저희가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Q. 암비볼리, 아볼로니아, 데살로니가 지방은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Q. 데살로니가에 유대인의 회당이 왜 있었나?

데살로니가, 아볼로니아, 베뢰아 등 사도행전 17장에 나오는 지명은 노랑색으로 표기하였음

*말씀에 따르면 바울 일행은 암비볼리, 아볼로니아로 다녀간 후 데살로니가 지방으로 갔다. 데살로니가는 마케도니아 지방의 수도였다. 암비볼리는 빌립포 지방보다는 크고 요칭지였다. 바울은 이곳을 한번만 지나갔다.

*바울과 실라가 암비볼리, 아볼로니아에 머물지 않은 이유로 유대인의 회당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렌스키) 바울과 실라가 데살로니가 지역을 선택한 이유도 그곳에 유대인의 회당이 있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선교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을 듯하다.


2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 그 중에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좇으나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괴악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케 하여 야손의 집에 달려들어 저희를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6 발견치 못하매 야손과 및 형제를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질러 가로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 야손이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를 받고 놓으니라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저희가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니라
11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또 헬라의 귀부인과 남자가 적지 아니하나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이 하나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무리를 움직여 소동케 하거늘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어 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유하더라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바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을 받고 떠나니라
16 바울이 아덴에서 저희를 기다리다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저자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혹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뇨 하고 혹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또 몸의 부활 전함을 인함이러라
19 붙들어 가지고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우리가 너의 말하는 이 새 교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겠느냐
20 네가 무슨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 되는 것을 말하고 듣는 이 외에 달리는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Q. 구절 전체 뜻이 궁금하다.

여기서 '더듬어 찾아'는 뜻의 헬라어는 '프셀라파오'가 사용됐다. 이는 '만지다' , '느끼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 구절은 소경이 무엇인가를 열심히 더듬어 찾는 것을 나타내는 구절이다. 여기서 이방인들이 소경으로 표현된 것은 이들이 영적으로 어두움의 상태에 있었기 때문이다. 영적 어두움의 상태에서 이방인들이 더듬어가면서 방황하면서 하나님을 발견하는 모습을 묘사한다. 아덴 사람들은 수많은 신들을 섬겼으나 그로부터 영적 갈급함을 해소하지 못했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신의 소생이 되었은즉 신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을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 저희가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혹은 기롱도 하고 혹은 이 일에 대하여 네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 이에 바울이 저희 가운데서 떠나매
34 몇 사람이 그를 친하여 믿으니 그 중 아레오바고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또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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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에베소서 5장 1-21절

성경/에베소서|2023. 8. 26. 22:45

*6절까지 정리완료*

1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Q. 향기로운 제물? 제물이 향기로울 수 있는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 '향기'로 표현했을까?

문자적으로는 '달콤한 향기'라는 의미가 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의 죽음으로 기뻐하셨다. 예수님의 죽음은 우리를 사랑하는 정신으로 무장됐기 때문이었다. 



3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Q. 감사의 말을 어떻게할 수 있을까? 어떤 감사의 말인가?

5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Q. 더러운자와 탐하는자는 어떤 사람일까?
*어휘 기업
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Q. 누군가에게 속기가 쉬운 때였나? 아니면 이방인들과 동화 되지 말라는 의미인가?

이 때는 이방인들의 불경건한 문화가 전해지기 쉬운 때였다. 특히, 성적으로 크게 타락했던 시기였다. 헛된 말로 그리스도인들에게 '문란한 성적 행위가 죄가 되지 않는다'는 '헛된 말'로 그리스도인들을 속였는데 이에 속지 말라는 의미였다.


7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여하는 자 되지 말라
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여기서 말하는 착함, 의로움, 진실함이란?

10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Q. 시험하여 보라?

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2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Q. 구절: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니'

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Q. 에베소인들이 잠자고 있고 죽은자 가운데 있다고 말하는 것이겠지?

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Q. 이 때가 어떤 때였기에...?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Q. 이 당시에는 사람들이 술을 흔히 마시는 시기였나? 아니면 이방의 문화가 들어와 술이 물처럼 마셔지고 이런 시대였을까? 뭐 식사할 때 약주한잔이 기본인 문화 이런..?

19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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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교회의 연합, 바울과 바나바: 에베소서 4장 1절-17절

성경/에베소서|2023. 8. 19. 08:52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Q1. '부르심'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Q2. 겸손, 온유, 오래참음, 사랑, 용납

[사도바울은 우리 각자가 기독교 신앙에 대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 부르심은 각기 다른 부르심이 아닌 하나의 소망안에서 불러주신 부르심이라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사도바울은 교회를 하나로 이끄는 덕목 3가지를 말하고 있는데 이는 겸손, 온유, 오래참음 등이다.

겸손은 타인을 섬기고 존중하는 것이며 온유는 예의로 배려하고 유순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오래참음은 도발이나 시련 속에서도 견디는 태도이다.]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Q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전체 뜻

4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5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침례도 하나이요
6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Q6. 만유의 의미는?

[사도바울은 엡 4:4-6절을 통해 일곱가지 하나를 제시한다. 몸이 하나, 성령도 하나, 부르심의 한 소망, 주도 하나, 믿음도 하나, 침례도 하나, 하나님도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교회의 연합은 영적인 현실이고 기뻐해야할 일이다. 그리고 우리 각자는 그리스도의 지체이니 그것을 가꾸고 성장하게 하기 위해서 열심을 내야한다]

*선물의 본질과 목적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Q7. 그리스도의 선물은 무엇인가?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Q8. 사로잡힌 자를 사로잡는다 -> 사탄에게 사로잡혔던 자를 예수님께서 사랑으로 사로잡으셨다는 의미인가?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래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Q9. 올라가셨다고 했으니 내려오셨던 것이 맞지 않느냐는 의미인듯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11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Q12.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은 어떻게 하는 일이며, 어떻게 이뤄지는가? 봉사를 통해 이뤄진다고 말하는 것이겠지?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Q13. 온전한 사람의 의미,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의미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에베소서 4장 1절-16절 

결론: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하나의 소망안에서 부르셨다. '나' 역시 한 소망안에서 불러주셧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하나 되기를 원하신다. 사도 바울은 이에 대한 설명을 에베소서 4장 1절-16절을 통해 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다. 그리고 우리 각자는 그리스도의 지체이다. 그런 우리 각자는 하나님께서 영적 은사를 받았는데 이는 '연합'을 위한 은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요즘 교회가 연합하기가 쉽지 않은 세상인듯 하다. 세대가 다르고 장년, 청년, 유년 모두 다 다르다. 이런 전세대를 하나로 연합하기는 인간의 눈으로볼 때 불가능한 일처럼 보인다. 오직 하나님의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교회에도 참 많다. 그런데, 생각이 다르고 나와 결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배척하고 '다르다'에 함몰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도바울은 그 다른 사람조차도 '하나의 소망'안에서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과 바나바가 선교 여행을 논의할 때 논쟁을 했다. '마가'를 데려가느냐 마느냐의 문제 때문이었다. 사도바울은 일 중심의 사람이라 마가를 데려가지 말자고 했고 바나바는 관계를 중시했던 사람이라 마가를 데려가고자 했다. 훗날 마가 요한의 성장은 모든 사람들이 알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챙길 수 있는 '연합'에 대한 교훈이 있다. 비록, 사도바울과 바나바가 각각 다르게 선교여행을 떠났지만 그들은 그리스도의 사명을 저버리지 않았다. 나처럼 마음이 상해서 힘들어서 지쳐서라는 이유로 하나님의 사명을 그만두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그들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햇고 자신의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사명을 실천했던 것 아닐까? 위와 같은 태도가 필요하다.

서로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 이유로 그리스도의 사명을 저버려서는 안되고 교회를 저버려서는 더더욱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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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요한복음 2장 12절~25절 (예수님의 모습)

성경/요한복음|2023. 7. 10. 08:31

요한복음 2장 12절~25절에서 발견하는 예수님의 모습

예수님 모습1: 예수님께서는 침례요한의 복음선포로 인해 메시야의 강림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을 아셨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기대가 성경을 잘못 해석한 결과임을 아셨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깊은 열성을 갖고 예언말씀을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보다 치밀하게연구하도록 깨우치고자 노력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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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5장] 디모데전서 5장 1절~16절: 과부에 관한 말씀

성경/디모데 전·후서|2023. 2. 26. 11:14

1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비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를 형제에게 하듯 하고
2 늙은 여자를 어미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를 일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3 참 과부인 과부를 경대하라
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5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
6 일락을 좋아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7 네가 또한 이것을 명하여 그들로 책망받을 것이 없게 하라
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9 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나이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이었던 자로서
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기며 혹은 환난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좇은 자라야 할 것이요
11 젊은 과부는 거절하라 이는 정욕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할 때에 시집가고자 함이니
12 처음 믿음을 저버렸으므로 심판을 받느니라
13 또 저희가 게으름을 익혀 집집에 돌아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망령된 폄론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14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훼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15 이미 사단에게 돌아간 자들도 있도다
16 만일 믿는 여자에게 과부 친척이 있거든 자기가 도와 주고 교회로 짐지지 말게 하라 이는 참 과부를 도와 주게 하려 함이니라


묵상1) 2절: 젊은 여자를 일절 깨끗함으로 대하라고 한 이유는?

목회자 및 선교자 또는 사역자와 아니 모든 그리스도인의 남녀 관계는 (젊은 여자라고 표현했지만 나이를 불문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오해와 의심을 사지 않아야 한다. 젊은 사역자, 목회자, 선교자가 끊임없이 불순한 일을 행하도록 마귀는 항상 유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권면이 필요했다.

묵상2) 4절: 과부의 자녀가 행하는 효가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것이라는 의미는?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을 사랑하신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 '메시야'를 보내신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을 정말로 사랑하신다. 사람에게 대한 것이든 하나님께 대한 것이든 의무감은 그리스도인들이 소유한 경건함의 '정도'를 보여준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이들의 가난과 무력에 대해 무시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그리고 그와 같은 자들에게 전하는 하나님의 사랑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 그러므로 이기적인 생각을 버리고 자기의 부모나 조부모를 돌보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매우 기쁘게 보시는 자들이다. 

묵상3) 5절: 참 과부 거짓 과부가 있나? 아니면 기준이 있다는 것? 60살미만의 과부는 과부로 명부에 적지 말라는 의미인가?

우선, 여기서 말하는 '참 과부'는 교회에서 도와야 하는 과부이다. 그리고 교회는 그들이 섬겨야 할  '참 과부'의 기준을 유대인의 관습을 이어 받았다. 그렇다면, 과부의 종류를 살펴보자. 과부는 첫번째, 자녀 또는 다른 친척으로부터 부양을 받는 자들이 있었고 두번째는 전혀 부양을 받지 못하는 자들도 있다. 세번째는 친척 또는 교회가 아닌 다른 수단에 의해 물질적 지원을 받는 자들이 있었다. 이렇게 과부의 종류를 볼 때 2번째 경우에 해당하는 과부가 '참 과부'에 해당하고 교회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묵상4) 8절: 전체의미

8. 자기 친족. 즉 어떤 방식으로든 자기 가족과 관계되는 이들, 아마도 이 문맥에서는 특히 과부들. 바울 당시에 이 말은 모든 친척뿐 아니라, 가정의 하인들도 포함했을 것이다. 

시내산에서 선포된 계명 가운데, "네 부모를 공격하라"는 계명이 있다. 그리스도인 자녀들은 자기 친 가족뿐만 아니라 부양이 필요한 모든 친척들에게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 그런 의미로 볼 때 자신의 친 가족을 부양하고 섬겨야 하는 것은 의무에 해당한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그 순간에서도 자신의 지상의 어머니 마리아를 부양할 자로 요한을 선택하지 않으셨던가.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라 우리의 부모를 부양해야 한다.

불신자. 많은 이방인도 연로(年老)한 부모를 돌보는 일을 의무로 여기기 때문에, 가족을 부양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은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가 될 것이다. 

묵상5) 11절: 젊은 과부는 거절하라고 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도 남편 요셉이 죽은 후 젊은 과부 아니었나? 또 젊은 과부가 정욕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할 때 시집간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현대인의 성경에 따르면, "젊은 과부들은 명단에 올리지 마십시오. 그들이 그리스도를 섬기다가 간혹 재혼할 때 그리스도를 저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로 나온다.

바울이 젊은 과부들에게 교회가 물질적인 도움을 주지 말라고 하는 의미가 아니다. 바울은 젊은 과부를 종신적 보호가 필요한 '특별한 무리=참 과부'에 포함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정욕'의 의미는 그리스도인 여인다운 자제심이 없는 행동을 의미한다. 교회 내에서 자매들을 공격하는 여러 유혹을 뜻한다. 젋은 과부들이 시집 가는 부분 자체가 잘못은 아니다. 그 이유는 바울은 '재혼'을 권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 현대인의 성경에 따라 해석하면 되겠다. 또 젊은 과부가 재혼을 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저버리는 경우가 아니더라도 이미 재혼을 했다면 '부양'의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도 '명단'에 젊은 과부를 올리지 말라고 했을 테다.

즉, 재혼 가능성이 적고 부양받을 수 없는 과부들을 명단에 올리자는 의미이다.

묵상6) 16절: 과부의 친척인 개인에게 왜 혼자서 도움을 주라고 했을까? 교회에서 도움을 주는 일이 더 '짐' 아닌 일 아닌가?

이 경우는 믿지 않는 남편과 결혼한 여성신자에게 과부인 어머니나 할머니가 있는 경우 그 짐은 본인이 져야 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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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은 축복이다 (노동은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것)

성경|2023. 2. 23. 02:08

아담은 창조되자마자 일이 주어졌다. 아담은 노동자였다. 아담은 에덴동산을 돌보는 일을 맡았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일하지 않은면 행복하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잘 아셨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아담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어떻게 해야 작동하는지 누가알까? 그 컴퓨터를 만든 사람이 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어떻게 해야 행복한지 아셨다. 에덴동산의 아름다운 과실과 경관이 아담을 행복하게 해 줬을 테지만 그것으로는 충분치 않았다.

 

아담은 완전한 자신의 몸을 사용해야 했다. 그의 온 몸의 기관을 사용할 일이 반드시 필요했다. 만일 그에게 아무일도 하지 않은 것이 행복이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멈춰 있으라고 하셨을 테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가 무엇을 해야 행복할지 그의 행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할지 아셨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가 창조되자마자 그에게 할 일을 주셨다. 그의 매일의 양식을 위해 노력하는 섭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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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6장] 보증, 근면, 성실, 게으름

성경|2023. 2. 5. 09:00

 

보증에 관한 말씀

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이웃을 위하여 담보하며 타인을 위하여 보증하였으면
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3 내 아들아 네가 네 이웃의 손에 빠졌은즉 이같이 하라 너는 곧 가서 겸손히 네 이웃에게 간구하여 스스로 구원하되
4 네 눈으로 잠들게 하지 말며 눈꺼풀로 감기게 하지 말고
5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 새가 그물 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근면, 성실, 게으름에 관한 말씀


6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7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간역자도 없고 주권자도 없으되
8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9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10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11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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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이슬람교가 돼지 고기 먹지 않는 이유

성경|2023. 2. 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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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재물에 관한 말씀

성경|2023. 2. 2. 12:24

6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묵상: 나는 과연 '돈'을 사랑하는 것인가, 아니면 '가정'을 생각하는 것인가. 이미 우리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기는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집'이 없다면... 살아가기가 무척 힘들다. 현재 시대에 이 말씀들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아니, 하나님께서는 과연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이 말씀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려고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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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채무에 관한 성경말씀

성경|2023. 1. 31. 11:16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묵상: 1절과 2절의 말씀을 묵상해보면 하나님께 순종하면 모든 복이 우리에게 임한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복'을 주목해보자. '복'은 복스럽고 축복이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따라서 어떤 '복'이 '축복'이 되려면 '나'에게 복이어야 복이다는 생각을 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다. 그런 나에게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내가 재정을 관리하지 못하고 돈으로 죄를 짓는다면 나에게 '돈'은 죄의 도구이지 '복'이 아니다. 따라서, 만약 내가 그런 상태라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려는 '복'에 재정적인 부분은 없지 않을까 싶다. 

*또 한편으로는 재정적인 부분에 대해 완전한 순종을 하지 못하기에 불완전한 순종으로 이어지고 그에 따라 '복'을 어짜피 받지 못하나?라는 생각도 해봤다.

 

그런데, 12절의 말씀을 보면 결국 '빚'에 관한 말씀과 연결을 시킬 수 있다. 이미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을 하면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라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미 '빚'이 필요없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우리는 빚을 짖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미 '빚'을 짖지 않는 방법(복을 받는 방법)을 말씀해주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설령 빚을 주는 존재는 될 수 있을지라도 꾸는 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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