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마가복음 11-12장 논쟁

성경/마가복음|2024. 9. 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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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늘은 마가복음 11-12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마가복음 11장에는 예수님의 제목에서 나왔듯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이 있고 무화과 나무에 대한 저주, 성전 정결, 예수님의 권위에 관한 논쟁, 예수님의 비유, 재림과 종말에 대한 예언 등이 나옵니다.

 

오늘의 제목이 논쟁인데, 

마가복음에는 많은 논쟁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공부했던 지난 3과에서 공부했던 막2-3장에 5가지 논쟁이 있는데

죄 사함에 대한 논쟁

죄인과 함께 하심에 대한 논쟁

금식에 대한 논쟁

안식일 논쟁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심에 대한 논쟁

 

우리가 오늘 배우는 9과에서는 논쟁을 약 6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도전

악한 농부에 대한 비유

가이사에게 바치는 세금에 대해

결혼과 부활에 대해

큰 계명

헌금

 

또 우리가 짚어야 하는 부분은 예수님의 사역지의 변화입니다. 지난 마가복음 10장부터 예수님의 사역지가 이제는 갈릴리근방에서 큰 도시인 예루살렘으로 전환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당신의 고난 및 사명에 대해 설명하십니다. 또 마가복음이 마가에 쓰여진 것이기에 우리는 마가가 이 마가복음을 읽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사역과 지상생애의 마지막 부분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 마가복음을 공부하면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치유해주신 후 이 것을 알리지 말라고 한 것을 잘 보았습니다. 이것을 메시야 비밀이라고 하는데 자신의 존재를 감추려고 하셨던 예수님께서 이제는 공개적으로 예루살렘으로 입성 하시는 것입니다.

 

<학습목표 읽기>

 

Q. 나를 힘들게 했던 편견이 있다면 나눠볼까요? 어떻게 극복했는가?

 

일 승리의 입성

 

<막 11장 7절 읽기>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야 하는데 말이 아닌 나귀 새끼를 타고 입성을 하십니다. 어떻게 보면 참 모양빠지는 입성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시대의 소망에는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시기 500년 전에 선지자 스가랴는 이스라엘의 왕의 오심을 예언했다. 이 예언은 이제 성취될 것이다. 아주 오랫동안 왕의 영광을 거절하신 이가 이제 다윗의 보좌의 약속된 후계자로서 예루살렘에 임 하신다"

 

<영상 시청>

 

예수님의 입성에 도성 전체가 들썩였습니다. 예수님과 함께했던 군중이 "호산나"를 외쳤는데 원래 의미가 이제 구원하소서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런데, 이 의미는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의미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왜 나귀새끼를 타셨을까요?

 

<일요일 영감의 교훈 읽기>

 

<슥9:9 읽기>

네. 예수님이 탄생하시기 전 500년 전에 한 선지자가 예언을 했습니다. 왕이 임할 것인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타냐고까지 했냐면 나귀가 아니라 나귀의 새끼라고 했습니다. 참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한 예언입니다. 예언 그대로 예수님은 나귀새끼를 타고 입성하셨습니다. 

 

나귀 새끼를 타신 것은 스가랴 9:9의 예언의 성취였고 예수님께서겸손하신 왕, 공의로운 구주이심을 상징합니다.

 

또 공개적으로 입성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진정한 구주이자 왕이심을 선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군중들은 호산나 외치면서 그분을 저희의 메시야로서 환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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