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모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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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주차 세계경제 키워드, 연준-유럽중앙은행 금리인상..러시아 수익 상승 등 [세계경제] <이해필요>

연방준비제도(Fed) 9월 금리인상 중단불가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2인자 격인 레이얼 브레이너드 부의장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9월 금리인상중단 불가론을 밝혔습니다. 내부에서는 9월에 금리인상 중단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그 가능성을 일축한 것입니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현재 금리인상을 중단할 근거를 찾기가 어렵다"고 말했으며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까지 낮추기 위해 해야할 과업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미국내에서는 주거비 상승세가 여전하고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물가지표를 위협하는 상황 등이 여전한 상황입니다. 한편, 미국 금리인상 전망치를 집계하는 시카고상품거래소 팯워치에 따르면 6월, 7월, 9월 등에 미국이 빅스텝(기준금리 0.5%상승)을 연속으로 이어갈 확률을 62.8%에 달합니다.

유럽중앙은행(ECB)도 빅스텝 시사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금리 인상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는 유로존의 물가상승률 탓으로 풀이됩니다. 유럽중앙은행은 11일 성명을 통해 물가상승률을 중기목표치인 2%로 복귀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8.1% 상승했는데 이는 유로존 통계가 시작된 1997년 이후 역대 최고치라고 합니다.

 

*19개 유럽국가가 서로 다른 제정정책으로 신속한 움직임을 보이지는 못할 것*

하지만 유럽중앙은행의 위와 같은 공식성명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 속도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에 비해 느릴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이는 유로존의 통화정책은 단일화돼있지만 각 국가가 서로다른 제정정책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럽중앙은행이 위와 같이 금리인상에 동참했고 미국 연방준비제도 역시 9월까지 금리인상중단불가론을 밝히면서 세계 경제가 긴축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긴축을 진행하고 있는 나라들은 미국, 호주, 뉴질랜드, 스웨덴 등입니다. 전세계가 인플레이션 위협에 노출돼 있는 가운데 중국의 소비자 물가는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요국들의 중앙은행이 긴축 행렬에 가담하면서 한국의 원화 가치가 하락했습니다. 10일에 달러당 원화값은 하루 새 10원넘게 하락했습니다.

미국 및 유럽의 금리인상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출처: 이투데이]

우선 실물경제 측면에서 보자. 우리나라 성장의 키 팩터는 무엇일까? 내수 소비와 대외 수출의 관점에서 생각해 본다면 과거에 비해 소비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수출 성장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고 할 수 있다. 수출은 국내 수요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대외 수요, 즉 소비 여력이 큰 국가에 자국에서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한국이 수출을 하는 국가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는 어디일까? 미국과 중국이 대표적일 것이다.

특히 미국의 소비는 한국 수출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되는데,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등 긴축적 행보를 보이면서 미국의 소비가 다소 둔화된다면, 한국의 수출 성장에도 당연히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이는 한국뿐 아니라 내수 소비 여력이 크지 않은 대부분의 신흥국에도 해당이 되는데 미국의 금리 인상이 글로벌 국가들, 특히 신흥국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이유도 여기서 찾을 수 있다.

[여기까지는 이해완료]

[다음은 금융자본 흐름의 관점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선진국에서 시행된 이른바 양적완화라는 유동성 공급책을 통해 글로벌 유동성이 크게 증가한 바 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이렇게 풀려 있는 거대한 유동성을 조금씩 흡수하게 되는 것인데, 이 경우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에 유입되어 있던 유동성에도 당연히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금융 투자의 관점에서 한 가지 더 고려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금리 차이다. 자본은 금리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흐르게 되는데, 금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곳으로 자본이 보다 빠르게 쏠리게 되고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빠르다면 그 속도보다 빠르게 금리를 인상하지 못하는 신흥국에서 자본 유출이 현실화될 수 있다.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들은 기축통화국이 아니기에, 미국과 같이 무제한 양적완화 혹은 거대 규모의 재정 지출을 하기 어렵다. 이 경우 경기 부양 효과를 통해 미국은 성장이 강하게 나타나지만 이외 국가들의 성장은 둔화 기조를 보이게 되는데, 신흥국은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금리 인상에 부담을 크게 느끼게 되는 반면 미국은 급격하게 상승하는 물가와 뜨거워지는 실물 경기를 식히려는 차원에서 빠른 금리 인상 기조를 나타내면서 통화 정책의 디커플링이 현실화된다.

이는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에서의 자본 유출을 심화시키게 되는데, 성장세가 미국에 비해 약한 상황임에도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자본 유출까지 나타난다면 실물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훨씬 클 수 있다.

이 경우 신흥국은 미국의 금리 인상을 염두에 두고 마찬가지로 자국의 금리 인상으로 대응, 자본 유출을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경기가 둔화 기조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물론 한국은 지난해 8월 이후 세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선제적 금리 인상을 통해 미국 금리 인상에 어느 정도의 대비는 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만약 미국 금리 인상의 속도가 보다 빨라지게 된다면 추가적인 통화 긴축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이해해야하는 부분

러시아 수익은 상승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으로 인해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에 대해 금수 조치 확대에 나섰습니다(3월) 그러나 서방의 러시아 에너지 금수 조치 확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이 증가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대해 미국 역시 인정한 바입니다.

 

러시아는 서방으로의 에너지 수출길이 막혔으나 중국과 인도를 공략하면서 수익상승을 가져갔습니다. 러시아는 유럽의 섬탄 금수 및 석유 금수 90% 조치에도 불구하고 판로를 중국과 인도로 틀면서 다량의 석유를 헐값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석유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기 때문에 러시아가 인도와 중국에 석유를 헐값에 판매한다고 해도 더 많은 수익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자재 정보업체 케이플러에 의하면 인도는 세계 3위 원유수입국이다. 이로인해 인도는 최근에 러시아산 석유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양세다. 인도는 4월보다 2배 이상 수입량을 늘여 러시아산 석유를 사들였다.)

 

한편, 미국은 러시아가 미국 및 유럽국가들의 금수 조치에도 불구하고 수익이 상승하고 있다는 부분을 인정하면서도 '세컨더리 보이콧(제 3자제제)'을 현재까지 도입하고 있지 않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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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스 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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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확대하고있는 기업들 LG, LS, 롯데,CJ 등 [배당주 투자]

LG

LG기업이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LG는 2024년까지 5,000억원의 자사주를 취득하고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배당금지원뿐만 아니라 임대수익과 브랜드 로열티 수익 등에 대해서도 주주들에게 분배할 것 이라고 했습니다.

LG의 배당수익률은 2020년 2.86%  ---> 2021년 3.46%가 됐습니다.

 

롯데지주 

롯데지주는 배당수익률을 2.83%  >> 5.02%가 됐습니다.

한편,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합병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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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로 조기은퇴, 2020 투자법, 배당성장주 [배당주 투자]

일본에서는 세미리타이어라고 조기은퇴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한다. 기사는 올해 1월 기사이다.

*세미리타이어는 조기 은퇴를 하지만 완전히 생계활동을 멈추는 것은 아니고 파트타임 등으로 일정 수입(생활비)을 얻는 것을 말한다.

 

“7억 모아 서른에 퇴사, 배당 투자로 자유 얻었죠” [행복한 노후 탐구]

7억 모아 서른에 퇴사, 배당 투자로 자유 얻었죠 행복한 노후 탐구 일본의 早期 반퇴 열풍 이끈 호타카 유이키씨 인터뷰

www.chosun.com

인터뷰한 주인공은 월급의 80%를 주식 등에 투자하고 28세에 조기은퇴를 했다.

여기서 말하는 개념 중 지출 최적화라는 개념이 있다.

지출 최적화는 ‘내 경제 행동을 자산만의 가치관에 따라 적절하게 취사선택한다’는 긍정적인 것이다.”

은퇴당시 자산은 7억정도였다. 현재는 10억이 넘는 정도로 불어났다.

 

호타카씨는 미국 주식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소몽님의 채널에서도 지수에 투자하는 종목을 추천해주는 영상이 많다(알려주는 목적/투자 권유 X)

 

“미국이라면 시장 전체 분산 투자로도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본다. S&P500 지수에 연동되는 펀드나 ETF가 수도 없이 많다. 구체적으로는 VOO(S&P500 연동 ETF), VYM(고배당주 ETF), VIG(연속 배당주 ETF) 등을 추천한다. 내가 개인적으로 투자 중인 개별 종목은 MSCI, 코스트코, 팩트셋, 애브비, 애보트 래버러토리, 도미노 피자 등이다.”

 

여기에 QQQ

 

“50억원 벌고 교수 조기 은퇴... 20·20 투자법으로 성공했죠” [행복한 노후 탐구]

50억원 벌고 교수 조기 은퇴... 20·20 투자법으로 성공했죠 행복한 노후 탐구 50대에 강단 떠난 최성락 전 동양미래대 교수

www.chosun.com

두번째 기사 주인공은 50대에 교수직을 조기은퇴한 동양미래대 전 교수인 최성락님 이야기다.

이분의 말에 따르면 매출과 순이익이 3년 연속으로 평균 20%씩 오르는 종목을 골라 투자했다고 한다. 미국엔 그렇게 성장한 기업이 많은데 한국은 그런 기업을 찾기기 쉽지 않았다고 한다.

미국은 5~10년씩 고성장하는 기업이 쏟아지는데, 한국은 3년 동안 쭉 성장하다가도 고꾸라지는 기업이 많습니다. 미국 성장 기업들은 내수 시장도 크고 해외에도 진출해 파이를 더 키울 수 있지만 한국은 국내에서만 성장하니 한계가 있더군요.”

이 교수님은 또한 10년을 내다보고 투자하는 마인드를 말씀하고 있다. 기업의 매출과 이익만 보라고 한다. 사실,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꾸준하다면 그 기업이 망할 일은 없지 않은가?

 

최 교수는 어떤 자산이든 10년을 내다보고 산다고 했다. 아마 많은 개인 투자자도 첫 매수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전쟁이나 인플레 이슈로 가격이 출렁거리면 초심도 흔들리고 만다.

그는 “자산 시장에서 가격 급등락은 항상 생기는 일”이라며 “경험이 짧다면 약세장에 패닉이 올 수도 있지만, 지금 (돈을) 잃었다고 해서 손을 떼면 잠시 모의고사 성적이 떨어졌다고 해서 수능 시험을 포기하는 격”이라고 했다.

“기업의 매출과 이익만 보세요. 전쟁이 난다고 해서 구글 매출이 줄어들겠습니까. 장기 투자자에겐 10~20% 하락이 큰 게 아닙니다.”

주식 투자는 ‘잃을 수 있는’ 것이며, 확신을 갖고 투자한 잘 아는 기업이라면 가격이 빠질 때마다 더 큰 금액을 넣을 수 있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화려한 스토리텔링에 빠진 무모한 투자는 피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최 교수는 “앞으로 잘할 것 같다는 스토리에 혹해서 투자하지 말고, 해당 기업의 실제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고 있는지 숫자로 확인한 뒤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당주 투자로만 경제적 자유는 불가능 | 주식 투자 전략 (Feat. 가치주 vs 성장주)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해외 주식을 하는 사람이 코로나19 이후로 부쩍 많아졌다. 국내 주식에 비해 미국 주식은 분기별 혹은 월별로 배당을 주는 매력에 소위 배당주를 모으는 개인투

likeyoung.tistory.com

 

요즘 배당주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위 링크에 공유된 이웃님은 배당주 투자는 좋지만 배당주 투자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배당인 50%가 되는 것도 아니고 10%이하인 그리고 5%이하인 배당주들도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당금만으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그냥 은행 이자보다 많이 나오기 때문에 배당주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나 역시도 그래서 배당주 투자를 시작했다. 일단, 등락의 폭이 큰 주식시장에서 배당금은 '보험'같이 마음에 여유를 준다. 여기에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다면 덤이다. 

 

그런데 위 글은 배당주 투자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위 이웃님은 우리가 노년기가 됐을 때, 배당을 지급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라고 권한다. 즉, 배당주가 아닌 배당성장주투자를 이상적인 투자전략으로 꼽은 것이다.

 

음... 나는 배당주투자로 안정적으로 자산을 모아가면서 그것보다 조금 더 여윳돈으로 배당성장주에 투자해야겠다. 배당성자주를 찾는데에는 2-3년은 잡고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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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으로 월세받는 날을 꿈꾸며 배당주 투자 시작

주식투자를 시작한지는 한참됐다. 그런데, 하다말다 하다말다 했다. 그러다가 깨달은 사실이 있다.

한번 수익이 났다고 그것이 나의 수익이 아니라는 부분이다.

주식에서 진정한 수익은 내일 수익이 나는 것이다.

그래서 우상향하는 주식계좌를 만들고 싶어졌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조건 배당주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쨋든 배당을 주는 기업은 좋은 회사이고 성장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그 회사 주식을 계속 갖고 있어도 되고 분기마다 배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세차익과 배당금 모두를 챙길 수 있다.

 

주가가 떨어지더라도 배당금을 받기 때문에 그냥 시세차익만 노리고 투자하는 것보다 마음이 덜 불안한 것도 있다.

 

배당은 기업이 1년동안 영업을 해서 얻은 이익인 영업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익이 나고 영업이익이 있어야 하고 그 이익 중 주주들에게 나눠줄만한 금액이 있어야 배당금이 지불가능하다. 그런데, 한국의 기업들은 배당에 있어서 보수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는 한국이 오너경영체제의 기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렇다. 만약 어떤 기업이 자사의 CEO를 전문 경영인으로 채택할 경우, 대주주는 해당 기업의 자금을 직접 건드릴 수 없고 원칙적으로 배당금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오너가 직접 경영한다면 자금에 대한 직접적 통제가 가능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기업들은 배당을 통해 자금이 밖으로 유출되는 것에 인색했다.

*배당성향 한국*

2015년 기준으로 한국 코스피시장의 배당성향은 19.4%

전세계 주식 시장의 평균 배당성향 44.6%

일본과 중국의 배당성향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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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노트 좋은 기업은 반드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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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화폐 시대는 소비가 불가피한 시대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화폐경제체제의 구축에는 케인스가 많은 영향을 미쳤다.

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에서는 대공황이 일어났다. 미국이 세계대전 때 전쟁국을 위한 물자를 생산 및 공급했는데, 전쟁이 끝나고 자국의 수요로 해당 물자를 감당할 수 없어 생겼다. 시간이 흐르면 시장의 문제는 해결된다는 '보이지 않는 손'에 맡길 수도 있었으나 경제학자 케인스는 이를 좋게 보지 않았다. 케인스는 보이지않는손에 의지한다면 우리 모두 결국에는 죽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래서 그는 화폐경제이론을 주장했다<팩트체크>

 

그로인해, 세계경제는 금본위제(금에 가치를 부여하고 저장하는 방식)에서 채무화폐시대가 됐다.

화폐는 가치가 날마다 변한다. 우리나라의 화폐 역시 미국의 달러에 따라 그 가치가 매일매일 변함을 알 수 있다. 또한, 물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올라간다. 

 

따라서, 오늘의 1,000원의 가치는 1년후 1,000원의 가치가 되지 못한다. 물가가 오르기 때문이다. 이것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현대경제체제가 '투자' 혹은 '소비'를 할 수밖에 없는 체제라는 것이다.

 

케인스 역시 '실업률'을 우려했고 '보이지 않는 손'을 의지하지 않았다. 그래서 '소비'가 일어나야 경제가 산다고 봤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케인스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시대다. 우리는 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화폐를 가치저장 수단으로 사용할 수 없다. 빨리 써 버리거나(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니까) 투자해서 돈의 가치를 올리거나 선택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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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방법: 워렌 버핏과 위대한 투자자들

워런 버핏은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투자자입니다. 워런 버핏은 현재 버크셔 헤서웨이의 CEO입니다.

현시대의 가장 위대한 투자자인 버핏을 공부하며 배운 내용들을 글로 적습니다.

책 2권을 간접적으로 소개하는 데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존 템플턴

위대한 투자자들

위대한 투자자들은 일반적인 방법들을 따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방법을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기본에 충실하지 않는 방법은 아닙니다. 어쩌면 일반투자자들과 위대한 투자자들의 차이는 '종이 한 장'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애널리스트 이자 작가인 마틴 프리드슨은 "일반 상식대로 움직이는 사람들은 평생 400대 갑부의 대열에 들어서지 못한다. 남들과 똑같은 방식으로는 경쟁의 세계에서 성공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남들을 많이 따르고 있습니다. 남들이 투자하는 종목에 투자하고 남들이 보는 유튜브 주식 채널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방법이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주식시장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내가 알면 다른 사람도 다 안다' 이 말인즉슨, 나에게도 들려온 소식은 이미 대중들도 다 아는 소식일 가능성이 크다는 말입니다.

 

즉, 우리가 남들과 같이 유튜브를 보고 남들이 투자하는 종목에 투자한다면 남들이 실패할 때, 실패하고 남들이 손실을 볼 때, 손실을 볼 가능성이 큽니다.

남들과의 '종이 한장' 차이를 갖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저는 남들과 차별을 갖기 위해 스스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슈퍼개미 박성득 님은 '슈퍼개미 박성득의 주식 투자 교과서'에서 "자본주의는 그런 사회다. 스스로 깨닫고 모든 결정을 스스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이 배운 것도 많이 아는 것도 없지만 내가 주식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것을 내 손으로, 내 생각으로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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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 템플턴 John Templeton 

존 템플턴은 투자회사인 템플턴 그로스사를 설립한 인물이고 투자 범위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한 글로벌 펀드 분야를 개척한 인물입니다.

 

그는 제2차 세계전쟁이 발발했을 때, 지방은행에서 가능한 많은 돈을 빌려 뉴욕 증권시장에 갔습니다. 그리고 총 104개 회사의 주식을 샀습니다. 그중에는 파산 직전인 기업들도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남다른 안목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미국 경제가 망하기보다는 오히려 제2차 세계대전이 침체 상태에 있는 미국 경제를 되살리고 물품 생산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이유가 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4년 후, 템플턴은 1만 4천 달러로 매입한 총 104개 기업의 주식을 모두 처분했고 총 4만 달러의 수익을 챙겼습니다.

존 네프

2. 존 네프 John Neff  

존 네프는 전설적인 투자자이자 가치투자의 귀재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그가 처음부터 가치에 눈을 뜬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10대 때는 낮에 캐디로 일했고 밤에는 신문을 배달했습니다.

 

그가 '가치'에 눈을 뜬 계기는 어린 시절 슈퍼의 유리창에 매일 진열되는 제품이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부터였습니다. 그는 이후, 주크박스를 생산하는 회사에서도 일했고 백과사전을 방문판매하는 회사에서 일하기도 했습니다. 

 

존 네프는 윈저 펀드를 운용해달라는 웰링턴 매니지먼트사의 부탁을 받고 불가피하게 필라델피아로 이사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부동산 중개업자는 그에게 폭우 시에 그 집에 잠길 우려가 있어 해당 집을 매입하지 말 것을 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존 네프는 해당 집을 매입했습니다. 그렇다고 존 네프가 부동산 중개업자의 충고를 무시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존 네프는 부동산 중개업자의 말을 듣고 그 집의 내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주택이 우천으로 인해 파손 됐을 시에 처리할 비용이 그 집의 내재 가치보다 훨씬 낮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한마디로 존 네프는 폭우로 인해 집이 손실날 위험과 비용보다 그 집의 내재 가치와 주택 가격 인상으로 인한 수익이 그에게 더 클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워런 버핏의 어린 시절: 숫자, 돈, 독서

1. 숫자를 좋아한 버핏

워런 버핏 역시 위의 위대한 투자자들과 같이 남다른 안목을 갖고 있기로 유명합니다. 버핏은 어린 시절 숫자에 재능을 보였습니다. 그는 수학천재였습니다. 

 

2. 돈에 흥미를 느낀 버핏

그리고 워렌버핏은 돈에도 흥미를 보였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돈'이란 단순히 돈을 쓰는 것이 아닌 '돈을 모으고 돈을 버버는 방법'에 대한 흥미를 일컫습니다.

 

버핏은 6살 때, 코카콜라 한 상자에 6병이 들어있는 상자를 25센트에 사서 1병 당 5센트에 팔았습니다.

이미 대형마트에서 팔고 있는 방법을 버핏은 몇십 년 전부터 했던 셈입니다.

 

보통 대형마트에서는 묶음으로 된 상품을 많이 팔고 묶음 상품은 개별 상품보다 가격이 저렴하죠? 이 부분을 버핏은 코카콜라 판매에 이용한 셈입니다.

 

25센트/6 = 4.1 USD 인데, 25센트에 콜라 상자를 구입해서 이를 5센트에 팔았으니 다 팔면 5센트를 버는 셈이었습니다.

그리고 콜라 1병을 구입하지 않고 묶음 구매를 통해 콜라 1병에 대한 구매 비용을 최소화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이렇게 차익 거래에 대한 흥미를 느낀 버핏은 이후로도 계속 차익 거래를 거듭했습니다.

버핏은 이후, 5개 일간지를 배달하는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때, 버핏은 고객과의 계약기간을 꼼꼼히 파악한 후 계약 종료 시점에 고객을 설득해 재계약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고객이 한 신문사를 구독 취소하면 이내 경쟁사의 신문으로 또한 설득 해 고객을 유지했습니다.

버핏의 젊은 시절

또한, 버핏은 이후로도 폐차장에서 1928년형 롤스로이스를 저렴하게 구입 해, 수리한 뒤, 이를 하루 35달러에 렌트해주는 사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차익 거래가 어린 시절 코카콜라에서 시작해 5개 일간지, 핀볼 게임기 대여업, 롤스로이스 대여업 등으로 이어진 셈입니다.

 

3. 독서광이었던 버핏

워런 버핏은 어린 시절부터 말수가 적고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어린 버핏은 끊임없이 투자에 관한 책을 읽었습니다. 그는 <천 달러를 버는 천 가지 방법>이라는 책을 달달달 외울 정도로 읽었습니다.

 

워런 버핏 바이블:버핏이 직접 말해주는 투자와 경영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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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핀볼 게임기 대여업을 함께 했던 친구인 데인리와 롤스로이스 임대 사업도 함께 했는데, 데인리가 차를 정비 및 수리할 때, 버핏은 옆에서 큰소리로 비즈니 서적을 읽어줬다고 합니다.

 

스스로 투자 하라

스스로 투자하기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절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스스로 투자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투자하는 펀드, 자신이 투자하는 주식 종목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있은 뒤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워런 버핏처럼 주식 투자 서적을 많이 읽거나 경제관련서적을 많이 읽어 배경지식을 계속 쌓고 기계적으로 독서를 하는데에서 그치지 않고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고 사유를 부단히 해서 '경제적 통찰'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위대한 투자자들을 공부함으로써 현명한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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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자 특강 1, 주식시장, 주식 장마감시간, 주식 개장시간

들어가기에 앞서

요즘처럼 사람들이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은 때도 한국에서는 없었던 듯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주식 투자에 관해 궁금해하고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많을 듯합니다.

 

저도 사실 초보 투자자이지만, 나름 공부하면서 얻은 지식을 글로 적으며 여러분과 나누려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기술적 분석을 하기보다는 한국에서 성공했던 투자자 분들의 책을 읽으며 투자 철학 및 투자 태도에 대해 많이 공부했습니다. 지금도 공부 중입니다.

그런데, 주식 투자 철학과 이론이 아무리 갖춰져도 실전 투자에서 내가 아는 이론과 이성대로 투자하지 않으면 결국은 손실을 겪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꾀 오랜 세월이 걸렸습니다. (실제로 내 이론과 내 이성대로 투자해도 손실 날 가능성이 큰 것이 주식이죠)

 

비록, 우리가 욕망 때문에 스스로 이성을 놓아버리거나 이론을 무시할 때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론대로 지식대로 이성대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주식 기본 이론(개념 및 용어)에 대해서 오늘부터 찬찬히 적으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는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주식 투자란 무엇인가

주식이란, 법인 기업의 자금조달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자금 조달이란 쉽게 말해 '돈'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모든 분들이 아마 학창 시절 사회 시간에 배우셨을 듯한데, '기업'의 존재 목적이 무엇이죠? 네 맞습니다. 기업의 존재 목적은 '이윤 추구'입니다. 즉, 돈을 벌어야 하죠. 그 돈을 벌기 위해 투자하고 영업을 하고 고객을 유치하고 상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모든 일이 기업의 일입니다.

 

그 기업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한다고 생각해봅시다. 당연히 '돈'이 필요하겠죠. 그런데, 회사에 '돈'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이때, 여러 가지 방법 중 '주식'을 발행할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식회사 ~라고 하면 법인회사로서 주식을 발행한 회사입니다.

 

이렇게 기업이 발행한 주식을 거래하는 곳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주식 시장, 유가 증권 시장입니다.

 

증권과 주식의 차이

주식과 증권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쉽게 생각해서 주식이 증권에 포함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증권이란, 그 자체가 재산권으로서 일반적으로 채권, 어음, 수표, 보험증서, 주식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주식은 '증권의 한 종류로 법인기업이 자금이 필요할 시에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식은 어떻게 사고 파는가, 

주식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유가 증권 시장에서 거래합니다. 과거에는 주식 거래를 위해서 증권회사를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HTS를 집에서 모두 실행할 수 있습니다.

 

HTS란, Home Trading System의 약자로서, '집에서 거래하는 시스템'이란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발전으로 홈트레이딩 시스템이 개발됐습니다. 이후, 모바일의 발전으로는 MTS가 개발됐습니다.

MTS란, Molbile Trading System의 약자로서, '핸드폰으로 거래하는 시스템'이라는 의미입니다.

주식은 언제 사고팔 수 있는가

요즘 다시 핫해지고 있는 비트코인과 주식은 비슷하지만 다릅니다. 그중 두드러지는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거래시간입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거래 시간이 따로 없이 24시간 내내 거래가 이뤄집니다.

 

하지만, 주식의 경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해진 시간 내에서만 거래가 이뤄지고 그 이후에는 또 다른 방법으로 제한 시간 내에서 거래가 이뤄집니다.

 

그럼, 주식의 거래시간을 살펴볼까요?

첫 번째 칸을 봐주시겠어요? 주식 시장의 정규거래시간은 오전 10:00부터 오후 15:30까지 입니다.

이어서, 두 번째 줄과 세 번째 줄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주식 시장에는 '동시호가'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동시호가'는 '동시에' '가격을 부른다'라는 의미입니다. 한자로 풀이하는 게 쉽겠네요. 같을 '동' 시간 '시' 부를 '호' 가격 '가' 즉, 같은 시간에 가격을 부른다 라는 의미이죠.

 

아직 선뜻 이해가 되질 않으실 것입니다. 한번 상황을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주식 시장의 정규 장이 시작하기 전에 주식을 사고팔기 위해서는 해당 주식의 '가격'이 있어야겠죠? 그런데 이 가격을 어떤 가격으로 책정해야 올바르고 합리적인 가격일까요?

 

예를 들어, 오늘 127,000원에 거래를 마친 카카오 주식을 내일 시작과 동시에 대뜸 10,000원의 가격으로 거래한다고 하면 너무 이상하죠?

 

그래서 보통, 해당 주식의 거래 시작 가격은 전날 마감했을 때의 해당 주식 가격(종가)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시시각각 많은 것이 이뤄지고 없어지고 변하는 세상이죠?

 

아무리 해당 가격으로 주식 시장이 마감을 했어도 해당 주식을 발행한 기업에 대한 뉴스와 이슈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작 동시호가'시간에는 주식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에 대한 호재가 있거나 악재가 있으면 당연히 '어제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고 어제보다 낮은 거 격에 거래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겠죠?

 

그래서 그날의 해당 주식의 시작 가격(식사)은 그날 주식 시장이 시작하기 전 '동시호가' 시간(표에서는 시작 동시호가)인 30분 안에 투자자들이 가격을 부르는(호가) 가격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이때, 매수하는 사람들은 높은 가격을 부를수록, 매도하는 사람들은 싸게 가격을 부를 수록,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간 외 종가 거래 및 시간외 단일가 거래

표에서 끝에서부터 3번째 줄에 있는 시작 전 시간외 종가거래 부분과 마감 후 시간외 종가 거래 부분을 보시겠습니까?

'시간 외 종가 거래'란, 그 단어가 가진 그대로 정규 거래 시간 외에 거래를 하는데 어떤 가격으로 거래하느냐? 종가를 기준으로 거래한다 이 말입니다.

 

이때, 그날 정규장이 시작하기 전 시간 외 종가거래는 '전날 종가'로 거래가 이뤄지고 그날 정규장이 마친 시간외 종가거래는 당일 종가로 거래가 이뤄집니다.

 

시간외 단일가 거래는 16:00-18:00까지 10분 단위로 당일 종가 대비 +10%의 가격부터 -10%의 가격까지의 범주 내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시가와 종가

시가는 위에서 말씀드렸 듯, 당일 해당 주식의 거래 시작가입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 주식이 6월 2일에 130,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면 130.000원이 시가(시작가)가 됩니다.

 

그럼 종가는 무슨 의미인지 아시겠죠? 네 맞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 듯, 종가는 정규 거래 시간 마지막에 형성된 해당 주식의 가격입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 주식이 129,000원으로 그날 거래를 마쳤으면 카카오 주식의 그날 종가는 129,000원이 됩니다. 종가는 종료 가격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에서 언급드린 예는 현실과 무관하고 주식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는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글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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