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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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금융인 존 리의 특강을 듣고 스스로 작성한 글입니다. 존 리 님에 대한 비판 및 자세한 사실들은 나무 위키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투자는 항상 스스로 공부하시고 스스로 판단하시고 스스로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존리 대표의 프로필

존 리는 메리츠 자산운용사의 대표입니다.

1958년생이며 국적은 미국입니다.

 여의도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중퇴 후, 미국 뉴욕대학교 회계학과(학사)를 졸업했습니다.

 

라자드 자산운용 매니징 디렉터, 미국 스커더 스티븐스 앤드 클라크 포트폴리오 매니저, KPMG AICPA 등을 거쳐 현재 메리츠 자산운용사의 대표가 됐습니다.

존 리 대표 투자 철학

장기 투자를 하자. 존 리 대표는 장기 투자를 주장했다.. 존 리 대표는 지금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 투자자들이 너무나 짧은 기간 7일, 3개월 등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3년도 투자에서는 짧은 시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장기투자를 주장하며 10년, 20년, 30년 등으로 투자철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생 팔지 않는 주식도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부분은 워런 버핏과도 비슷합니다. 워런 버핏은 평생 가지지 못할 주식은 사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죠.

 

 '주가'가 아닌 기업의 가치를 보고 주식을 매수하자. 그리고 내가 감동을 받은 기업의 주식을 사 모으는 행복을 느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주식 투자는 기술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내가 그 기업의 회장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라

내가 만약 그 회사의 회장이면 그 주식을 쉽게 팔 텐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좋은 기업을 찾는 공부 방법

우리는 흔히 주가를 보고 살 기업의 주식을 결정합니다.

하지만, 회사의 경영진을 보고 회사의 기술을 봐야 한다.

그리고 그 기업의 영업보고서를 읽고 CEO의 철학을 살펴보고 매출액, 영업 이익 등을 살펴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기업을 발굴하고 나서 주가를 보라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꾸준히 한다면 우리는 이미 전문가일텐데 그 일이 '귀찮아' 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단지 종목을 묻고 타인에게 의존하는 투자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주식은 단순히 사고 파는 것보다 모으는 것이다.

그리고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좋은 기업을 부단히 찾고 꾸준히 사 모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존리 대표가 확언했던 말 중에는 '주식은 절대로 짧은 기간에 수익이 되지 않는다'였습니다.

단기 투자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 생각을 갖고 계시는 듯합니다.

 

결국 단기적으로 돈을 벌더라도 그 습관으로 인해 추 후에 더 큰 손실이 생긴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내 주식이 떨어졌다고 모든 투자가 잘 못 된 것은 아니다. 시장은 항상 변동성을 갖는다.

시장이 갖는 변동성은 위험이 아니다.

 

내가 투자한 기업이 망가져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팔아라

 

존 리 대표는 자신이 만난 부자들의 공통점으로 '장기투자'를 꼽았습니다.

그리고 당장 큰 금액이 있을 때, 분할 매수와 집중 투자 중 어느 것이 더 낫겠냐는 질문에 그 돈의 '성격'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만약, 그 돈을 2-3년 안에 써야 한다면, 투자하면 안 된다고 했고 그 돈을 20년-30년 투자할 수 있다면 큰 금액이어도 집중해서 투자해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이는 투자라는 것이 항상 변동성을 갖기 때문에 내가 2-3년 뒤에 그 돈을 찾으려고 해도 손실 중이라면 팔 수가 없기 때문에 미래를 예상하지 못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사용해야 하는 금액은 투자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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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 쌍용양회 배당, 쌍용C&E는 어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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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투자를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 단지,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쌍용 C&E는 쌍용양회가 이름을 변경한 회사입니다. 그래서 대중에게 아직까지는 쌍용 C&E보다는 쌍용양회라는 이름이 더 낯익을 것입니다.

쌍용 C&E는 '건설의 쌀'로 불리는 시멘트 생산 기업입니다. 쌍용 C&E의 시멘트 생산은 국내(한국은 세계 10대 시멘트 생산국, 2020년 시멘트 생산량=4830만 t)의 25%를 담당했고 시멘트 수출물량은 50% 이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쌍용 C&E가 어떤 기업인 지는 그 이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쌍용+C(Cement)+E(Environment)입니다. 즉, 쌍용 계열사의 

시멘트와 환경을 다루는 회사라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쌍용 C&E는 최근에 사명을 변경하기 전까지 1962년 설립 이후로

줄곧 한국의 시멘트산업의 역사와 함께했습니다. 그래서 쌍용 C&E의 역사는 한국 시멘트산업의 역사라 고할 수 있습니다.

쌍용양회 ▶ 쌍용 C&E 무엇이 바뀌나

쌍용양회에서 쌍용 C&E로 사명을 변경한 이유는 홍사승 쌍용C&E 회장의 말을 빌어 알 수 있습니다.

"시멘트는 국가 기간산업이지만 '정체 산업'이기도 하다. 시멘트만으로는 성장을 지속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종합 환경기업'으로 변신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것이다"며 사명 변경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즉, 쌍용 C&E는 앞으로 시멘트뿐만 아니라 환경산업도 두루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맞춰 쌍용 C&E는 2030년까지 유연탄 사용량을 0으로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030년까지 외부 전력 공급 없이 100% 태양광 및 풍력발전 설비만으로 공장을 가동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쌍용 C&E의 역사

쌍용 C&E(쌍용양회)는 1962년 설립된 시멘트 생산 기업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쌍용그룹의 모태입니다. 

쌍용 C&E는 1964년 국내 시멘트 생산기업 최초로 시멘트를 해외로 수출했고 1975년에는 주가 증권 시장에도 업계 최초로 상장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쌍용 C&E는 업계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1998년에 IMF 위기로 쌍용그룹이 해체되고 외국자본을 유치하는 과정을 가졌고 2000년에 일본의 태평양시멘트가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쌍용 C&E는 이후, 2016년에 사모펀드인 한 앤 컴퍼티가 인수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쌍용 C&E는 최근 1,000억 원을 투자해 2년간 연간 70만 t가량의 폐합성수지를 재활용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했습니다. 그로 인해 유연탄 대신 폐플라스틱 등과 같은 폐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시멘트 제조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결과로 수익성뿐만 아니라 사명에도 걸맞게 환경도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0년 쌍용 C&E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에도 불구, 2019년보다 9.2% 상승한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업계 44%)

쌍용 C&E의 경쟁력

1. 쌍용 C&E는 국내 시멘트 산업이 시작과 함께 했고 지금까지 업계 1등 자리를 내준 적이 없습니다.

 

2. 쌍용 C&E는 시멘트 생산 세계 최대 규모인 강원 동해공장을 비롯해, 영월, 북평, 광양 등 4개 공장에서 연 1500만 t의 시멘트 생산능력을 갖춘 기업입니다.

 

3. 쌍용C&E는 5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입니다.

4. 쌍용C&E는 매출(제품이나 상품을 판매하고 얻은 대가) 대비 영업이익(매출에서 매출원가를 차액 한 금액)

 

5. 쌍용 C&E는 시멘트 15개 품목, 41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이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시멘트 종류입니다. 그리고 쌍용C&E는 업계의 모든 종류의 시멘트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6. 쌍용C&E는 특수시멘트(3종 조강 포틀랜드 시멘트=일반 시멘트보다 빨리 굳는 시멘트) 분야에서도 절대 강자다.

 

7. 지난해, 업계 최초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쌍용 C&E 인기 제품

1. 3종 조강 포틀랜드 시멘트

일반 시멘트보다 빨리 굳는다.

2. LNG 저장탱크

3. 염해 저항성 혼합 계시 멘트(해상교량, 항만시설, 하수처리장 등에 쓰임)

4. 저 알칼리 시멘트(공항 활주로 포장에 쓰임)

참고자료▼

 

쌍용C&E, 시멘트 맏형의 脫석탄 선언…"종합환경기업으로 변신"

쌍용C&E, 시멘트 맏형의 脫석탄 선언…"종합환경기업으로 변신", Cover Story 쌍용양회서 쌍용C&E로 사명 변경 세계 최대 동해공장 등 年 1500만t 시멘트 1위, 59년 만에 이름 바꿔 한앤컴퍼니에 인수 후

www.hankyung.com

이 글은 투자를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 단지,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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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배당, 쌍용양회 배당, 코카콜라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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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성전자와 쌍용양회와 코카콜라의 주주입니다. 어떤 분들처럼 큰 돈을 굴리고 있지는 않지만

천천히 소액으로 꾸준히 불려갈 생각입니다.

제가 주식 투자의 고수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투자를 해오면서(오랜 기간도 아니고 필사적으로도 아니지만) 느낀 부분은 나의 계좌가 우상향 하는 계좌라야 진짜 수익을 얻는 투자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기업이자 정말 망하지 않을 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돈을 얻고도 결국에는 얻은 수익보다 더한 손실을 당하기에 주식투자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망하지 않을 기업에 천천히 천천히 투자금을 넣고 배당금을 받고 다시 그 금액으로 투자를 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복리마법이 이뤄진다면 언젠가는 크게 불어나 있는 계좌를 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영원히 망하지 않을 기업은 없겠지만, 그래서 평소에 더 주주로서 관심을 갖고 내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을 관찰하고 발로 뛰며 정보를 찾고 현실판단 능력을 키워야 하는 듯 합니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은 말했습니다. "10년 동안 보유하지 않을 주식에는 투자하지 말라" 

앞으로도 꾸준히 천천히 하지만 정확하게 기업들을 공부하고 배당금을 꾸준히 받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오늘의 짧은 주주일기는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쌍용양회는 배당금 받고 최종 매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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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책 추천] 주식농부 박영옥, 돈 일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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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농부 박영옥 고수님이 쓰신 돈, 일하게 하라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구절 한구절 다 깊이가 있고 너무 필요한 글이라서 다 적어놨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할때 여러 기술적 방법이 절대적으로 중요할테지만 그 기술적 방법을 알고 있더라도 주식투자자로서 올바른 태도와 가치관을 갖고 있지 않다면 '탐식'가득 할 수 있는 주식시장에서 필패하리라 생각합니다.

 

모든 내용을 글로 설명드릴 수 없어 제가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을 공유합니다.

 

주식농부 박영옥 고수님은 자신의 투자법을 '농심 투자법'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는 자신의 투자 방법이 농부와 비슷했기때문입니다. 

 

농부가 농사를 짓는 과정에 빗대어 주식투자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단타로 투자하시는 분들도 많고 정보도 얻기 너무 쉬운세상이라 또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세상이라 사람들은 쉽게 종목을 사서 쉽게 돈을 버려고 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방법 정당한 방법으로 성실하게 돈을 벌어야 한다고 주식농부 박영옥 고수님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른바 한탕주의로 한번에 몰빵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괜찮은 종목을 찾았다고 대출해서 주식투자를 하면 패가망신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 농사를 지을때 씨를 심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계절이 바뀌기를 기다리는 것은 씨가 여물고 잘익을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벼가 다 여물기도 전에 식량이 떨어지면 시기적으로도 안맞게 그 벼를 다 먹어야겠죠.. 그럼 배탈도 나고 속도 상할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농사짓는 씨는 '추수를 기다리는 농부'의 마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때문에 전액 혹은 대출금을 합한 금액을 투자하지 말고 소액(나에게 없어도 되는 돈)을 불려나가는 방법으로 투자를 하라고 책에는 나와있습니다.

 

결국 그 씨가 자라서 일하게 되는 것이 이책의 핵심인 돈 일하게 하라 입니다.

 

저도 아직 초보투자자이지만 투자를 할때마다 나의 종목이 수익이 나면 '아 더사둘껄'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내가 산 종목이 떨어지면 '아 조금만 살걸'이라는 상각이 자연히 듭니다. 이것은 제가 그 종목에 대한 공부가 불확실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종목에 대한 공부가 확실했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자문하면서 공부를 했다면 내가 투자한 종목이 살짝 떨어져도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주식농부 박영옥 고수님은 책에서 주식투자의 핵심은 기업의 본질을 올바로 파악하는데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책을 읽고는 종목에 대한 공부를 짧게하지 말고 길게 몇년동안 하고 자료도 모아서 확신이 들때 투자하려고 합니다. 몇년동안 공부한 종목을 투자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해도 투자공부를 하고 기업공부를 했으니 득이 되면 됐지 실이 되지는 않을것입니다.

 

농부가 발로 뛰며 추수의 시기를 기다리듯 나의 종목으로 수익을 낼 수 있기까지 발로 뛰며 마음으로 뛰는 올바른 투자자들이 한국에 많아지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많이 공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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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책 추천] 돈 일하게 하라, 주식 농부 박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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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농부 박영옥님은 책 '돈 일하게 하라'에서 우리가 경제적으로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근검절약과는 다른 방법으로 경제 생활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내심'은 부자가 되기에 필요한 자질이라고도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중요시하고 돈의 가치를 알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돈이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좋아하는 것들을 누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지 돈 그자체를 사랑해서는 안된다'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자본주의 경제는 그것을 모르는 사람의 뺨을 후려갈기지만, 그것을 알고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날개를 달아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말 자본주의 경제속에서 우리가 모르면 눈뜨고 코베이기가 참 쉽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그 대가또한 누릴 수 있는 곳이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박영옥 고수님은 특히 '돈 일하게 하라'에서 주식 투자에 대한 생각과 철학 그리고 방법들을 많이 밝혀주셨습니다. 책에는 꼭 가계부를 써야 한다, 고통스럽지만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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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를 쓰면 수입 지출등 돈이 어디서 왔고 어디로 나갔는지를 훤히 볼 수 있기에 매일 혹은 매달 지출을 체크하고 절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줍니다. 그리고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나가는 구멍이 크면 결국 돈은 모이지 않으니 무조건 고통스럽더라도 '지출'은 줄여야 하는 듯 합니다.

 

박영옥 고수님은 또 '돈'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돈'이란 꼭 큰 돈이 아닙니다. 단돈 '10만원'이어도 그 '10만원'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그 10만원이 100만원이 되고 그 100만원이 1000만원이 된다고 생각을 밝혀주셨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이를 스노우볼 효과라고 하는데, 10만원의 가치를 알고 그 돈을 힘들게 모아가는 사람과 10만원의 가치를 우습게 여기며 가볍게 쓰는 사람은 지금은 눈에 보이는 차이가 없겠지만 미래에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저부터도 작은돈이라도 중요하고 가치있게 여겨야겠습니다.

박영옥 고수님은 책에서 '적금은 밀려서라도 꼭 내야 하지만 증권 계좌는 조금 느려도 혹 가끔 쉬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일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투자와 시간이 만들어내는 기적을 믿으라고 하셨네요.

 

정말 개미들이 기관투자자들과 외인들을 그리고 거대한 세력들을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전업투자자들이 아닌 이상 기관투자자들과 외인투자자들 그리고 세력에 밀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습니다.

 

그러나 기관+외인들이 공부해야 하는 종목은 엄청나게 많다고합니다. 하지만 개인은 비록 그들에 비해 시간은 부족하지만 그 적은 시간동안 밀도있는 공부를 통해 자신이 투자하고자 하는 종목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공부하면 100종목을 누가 더 많이 아는지에서의 싸움에서는 지겠지만 1-2종목을 누가 더 깊이 아는지에서의 싸움에서는 이길 수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천천히 천천히 금액을 모아갈때 시간이 만들어내는 기적이 더 빛을 발하리라 생각합니다. 조금씩이라도 소액으로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아직 초보지만..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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