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투자로 조기은퇴, 2020 투자법, 배당성장주 [배당주 투자]

일본에서는 세미리타이어라고 조기은퇴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한다. 기사는 올해 1월 기사이다.

*세미리타이어는 조기 은퇴를 하지만 완전히 생계활동을 멈추는 것은 아니고 파트타임 등으로 일정 수입(생활비)을 얻는 것을 말한다.

 

“7억 모아 서른에 퇴사, 배당 투자로 자유 얻었죠” [행복한 노후 탐구]

7억 모아 서른에 퇴사, 배당 투자로 자유 얻었죠 행복한 노후 탐구 일본의 早期 반퇴 열풍 이끈 호타카 유이키씨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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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 주인공은 월급의 80%를 주식 등에 투자하고 28세에 조기은퇴를 했다.

여기서 말하는 개념 중 지출 최적화라는 개념이 있다.

지출 최적화는 ‘내 경제 행동을 자산만의 가치관에 따라 적절하게 취사선택한다’는 긍정적인 것이다.”

은퇴당시 자산은 7억정도였다. 현재는 10억이 넘는 정도로 불어났다.

 

호타카씨는 미국 주식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소몽님의 채널에서도 지수에 투자하는 종목을 추천해주는 영상이 많다(알려주는 목적/투자 권유 X)

 

“미국이라면 시장 전체 분산 투자로도 충분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본다. S&P500 지수에 연동되는 펀드나 ETF가 수도 없이 많다. 구체적으로는 VOO(S&P500 연동 ETF), VYM(고배당주 ETF), VIG(연속 배당주 ETF) 등을 추천한다. 내가 개인적으로 투자 중인 개별 종목은 MSCI, 코스트코, 팩트셋, 애브비, 애보트 래버러토리, 도미노 피자 등이다.”

 

여기에 QQQ

 

“50억원 벌고 교수 조기 은퇴... 20·20 투자법으로 성공했죠” [행복한 노후 탐구]

50억원 벌고 교수 조기 은퇴... 20·20 투자법으로 성공했죠 행복한 노후 탐구 50대에 강단 떠난 최성락 전 동양미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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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사 주인공은 50대에 교수직을 조기은퇴한 동양미래대 전 교수인 최성락님 이야기다.

이분의 말에 따르면 매출과 순이익이 3년 연속으로 평균 20%씩 오르는 종목을 골라 투자했다고 한다. 미국엔 그렇게 성장한 기업이 많은데 한국은 그런 기업을 찾기기 쉽지 않았다고 한다.

미국은 5~10년씩 고성장하는 기업이 쏟아지는데, 한국은 3년 동안 쭉 성장하다가도 고꾸라지는 기업이 많습니다. 미국 성장 기업들은 내수 시장도 크고 해외에도 진출해 파이를 더 키울 수 있지만 한국은 국내에서만 성장하니 한계가 있더군요.”

이 교수님은 또한 10년을 내다보고 투자하는 마인드를 말씀하고 있다. 기업의 매출과 이익만 보라고 한다. 사실,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꾸준하다면 그 기업이 망할 일은 없지 않은가?

 

최 교수는 어떤 자산이든 10년을 내다보고 산다고 했다. 아마 많은 개인 투자자도 첫 매수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전쟁이나 인플레 이슈로 가격이 출렁거리면 초심도 흔들리고 만다.

그는 “자산 시장에서 가격 급등락은 항상 생기는 일”이라며 “경험이 짧다면 약세장에 패닉이 올 수도 있지만, 지금 (돈을) 잃었다고 해서 손을 떼면 잠시 모의고사 성적이 떨어졌다고 해서 수능 시험을 포기하는 격”이라고 했다.

“기업의 매출과 이익만 보세요. 전쟁이 난다고 해서 구글 매출이 줄어들겠습니까. 장기 투자자에겐 10~20% 하락이 큰 게 아닙니다.”

주식 투자는 ‘잃을 수 있는’ 것이며, 확신을 갖고 투자한 잘 아는 기업이라면 가격이 빠질 때마다 더 큰 금액을 넣을 수 있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화려한 스토리텔링에 빠진 무모한 투자는 피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최 교수는 “앞으로 잘할 것 같다는 스토리에 혹해서 투자하지 말고, 해당 기업의 실제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고 있는지 숫자로 확인한 뒤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당주 투자로만 경제적 자유는 불가능 | 주식 투자 전략 (Feat. 가치주 vs 성장주)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해외 주식을 하는 사람이 코로나19 이후로 부쩍 많아졌다. 국내 주식에 비해 미국 주식은 분기별 혹은 월별로 배당을 주는 매력에 소위 배당주를 모으는 개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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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당주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위 링크에 공유된 이웃님은 배당주 투자는 좋지만 배당주 투자만으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는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배당인 50%가 되는 것도 아니고 10%이하인 그리고 5%이하인 배당주들도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배당금만으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그냥 은행 이자보다 많이 나오기 때문에 배당주를 사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나 역시도 그래서 배당주 투자를 시작했다. 일단, 등락의 폭이 큰 주식시장에서 배당금은 '보험'같이 마음에 여유를 준다. 여기에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다면 덤이다. 

 

그런데 위 글은 배당주 투자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어렵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위 이웃님은 우리가 노년기가 됐을 때, 배당을 지급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하라고 권한다. 즉, 배당주가 아닌 배당성장주투자를 이상적인 투자전략으로 꼽은 것이다.

 

음... 나는 배당주투자로 안정적으로 자산을 모아가면서 그것보다 조금 더 여윳돈으로 배당성장주에 투자해야겠다. 배당성자주를 찾는데에는 2-3년은 잡고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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