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50장 묵상에 해당하는 글 1

[성경 말씀 묵상] 창세기 50장, 요셉의 죽음

성경/창세기|2020. 11. 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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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은 그가 곧 죽게 될 것을 알자 아들들에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하신 약속이 반드시 성취되리라 말했습니다. 그리고 약속이 반드시 이뤄지리라 확신하고 아들들에게 그 약속이 반드시 성취 될 그때, 자신의 유골을 약속의 땅에 묻어줄 것을 맹세케 했습니다. 요셉의 관은 그가 죽은 직후에는 애굽에 묻혔으나 하나님의 약속의 때에 세겜의 한 장소에 묻히게 됩니다.

애굽에 있었던 요셉의 관은 이스라엘 자손들로 하여금 애굽 땅이 아닌 가나안 땅을 바라보게 했고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질 것을 믿고 인내케 하는 기념비가 됐습니다. 죽어가면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했던 요셉, 그가 보여준 믿음처럼, 각자 처한 상황은 모두 다르지만 우리들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약속을 인내로 믿고 기다려 약속의 그날에 꼭 함께 하늘에 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야곱 이스라엘 뜻

 

야곱의 이름의 원래의 뜻은 형의 발꿈치를 잡는자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33장 28절에는 하나님의 사자가 야곱과 씨름을 한뒤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는 내용이 나옵니다. 이때의 이스라엘이란 이름의 의미는 '네가 하나님과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다'는 의미였습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이라는 단어가 성경에 처음으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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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성경에는 야곱과 이스라엘이 번갈아 등장하기도 하지만 이스라엘 역시 야곱을 뜻하는 이름입니다. 창세기 50장 25절에 보면 이스라엘(야곱)이 죽은뒤, 요셉이 이스라엘(야곱)의 아들들 및 식솔들에게 '이스라엘 자손'이라고 표현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이스라엘(야곱)이 죽은뒤, 요셉이 그의 후손들에게 '이스라엘의 후손'이라고 표현한 부분도 성경에서 최초로 이스라엘의 후손이라고 표현한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은 야곱을 의미하며 이스라엘의 후손은 야곱의 아들들을 의미합니다. 나아가 이스라엘(야곱)에게서 장자의 축복을 받았던 '유다'가 이스라엘의 족보를 이어가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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