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묵상] 창세기 46장, 야곱의 생애

성경/창세기|2020. 11. 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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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아들들은 요셉이 살아있다는 사실과 그가 총리가 되었다는 사실을 야곱에게 전했습니다. 또한 요셉이 애굽땅으로 아버지를 모셔오라는 기별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요셉을 팔았고 아버지를 속였음을 회개하며 아버지께 죄를 지은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아버지 야곱은 그들이 그토록 큰 죄를 지었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으나 모든 일이 좋게 된것을 보고 아들들을 축복하고 용서했습니다.

 

야곱은 이제 애굽으로 가는 길에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가시겠다는 보증을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그에게 증거를 주셨습니다.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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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은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시키기에 필요조건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당시 가나안 땅은 예언된 바와 같은 민족으로 발전되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가아안 땅은 이방 족속이 차지하고 있었기에 저들이 가나안 족속들과 섞여 산다면 우상을 숭배하도록 유혹을 받을 위험에 있었습니다.

 

반면, 애굽에서는 애굽인들이 경시하는 '목축'을 함으로 그들에게 반감을 살 수 밖에 없어 독특하고 구별된 백성으로 남아 있게 해서 애굽의 우상 숭배에 참여하지 않게 할것이었습니다.

 

요셉은 형제들이 이방 나라에서 우상숭배 및 다른 시험에서 그들을 보호하고자 형제들에게 미리 목축을 업으로 삼는다는 사실을 바로에게 말하도록 권고했습니다. 

 

형제들은 이 권고에 따라 애굽 땅에 영주하러 온것이 아님을 말했고 떠날 권리도 보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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