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누구신가] 마태복음 12장, 성령을 거스르는 죄

성경/말씀 묵상|2020. 12. 24. 11:47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거절하는 죄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성령을 거스리는 죄는 회개하라는 초청을 끈질기게 거절하는 것을 뜻합니다또한 예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말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말로 타인의 결점을 곰곰이 생각하는 일을 그치고 혀를 성결하게 간직하고 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우리의 입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업을 직접 방해하는 길에 서게 됩니다끝으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을 섬기는 데 있어서 중립이란 있을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영혼의 온전한 헌신과 몸과 마음의 모든 것을 바칠 때 맞족함을 누릴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오늘도 성령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고 회개의 초청에 응답하기를우리의 말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중립없이 오직 하나님으로 만족함을 얻는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사귀 들린자를 치유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이를 사탄의 능력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성령을 거역하는 죄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성령을 거스르는 죄는 악한 말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한 말로 영향을 받습니다. 

불신의 말이나 비평의 말은 품성에 영향을 미쳐서 불신의 사람이 되게 하고 이는 우리를 위험으로 나가게 해 성령의 역사를 비평하게 만듭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듣고 감명을 받지만 성령께서 내재하시도록 자신을 바치지 않는 자들에게도 경고했습니다. 

그 당시에 하나님의 은혜로 사탄의 지배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탄에게 완전히 지배당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우리의 영혼은 거절함으로뿐 아니라 등한히 함으로 멸망합니다. 오늘도 성령을 구하여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관계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댓글()

[예수님은 누구신가] 로마 백부장의 믿음, 나인성 과부의 눈물

성경/말씀 묵상|2020. 12. 17. 08:04

성경 마태복음 8장 5절-13절에 있는 내용입니다.


‘로마인중에 한 백부장이 있었습니다. 당시 노예(종)는 시장에서 사고 팔리는 존재였기에 사람들은 노예를 하찮게 여겼습니다. 하지만 이 백부장은 자신의 종을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종이 중풍병에 걸려 죽게 됐습니다. 백부장은 종이 거의 죽게 됐을 때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통해 예수님께 기별을 전했습니다. 그는 예수님과 대면한적이 없었으나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그분을 믿었습니다


장로들은 백부장의 친절을 경험했던 터라 예수님께서 호의를 베푸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의 집으로 오실 때, 백부장은 자신의 무가치함을 느꼈으나 용기를 내고 앞으로 나와 이런 수고를 하지 마시고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나의 종이 낫겠나이다라고 했고 예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기뻐하셨습니다. 백부장은 종의 죽음으로 무력감을 느꼈고 예수님 앞에 무가치함을 느꼈으나 예수님을 인류의 구원자요 친구로 믿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장로들과 다르게 자신의 선함에 의뢰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은 그저 우리가 큰 필요를 느끼고 그분앞에 나아오는 것입니다. 오늘도 성령을 구하여 예수님에 대한 큰 필요를 느껴 그분께 나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탄은 우리가 죄인이기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할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사탄에게 우리같은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셨다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비록 내세울것이 종이 한장, 김 한장도 없지만..우리에게 내세울 것이 없는 그 무력감이 곧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밖에는 바랄 수 없는 소망이됩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의 어떠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믿고 그분께 나가야 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없지만 다만 십자가에 매달리며 오늘도 예수님께 나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성경 누가복음 7장 11절-17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발걸음을 나인이라는 마을로 옮기셨는데 거기서 한 장례행렬을 보셨습니다. 그 행렬은 모든 사람이 몹시 슬피 울었기에 그 슬픔이 하늘에 닿을 정도였습니다. 그토록 사람들이 슬피 울었던 이유는 한 과부의 유일한 의지의 대상이었던 독자가 죽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슬피 우는 과부의 곁으로 가셔서 울지 말라고 위로하셨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손으로 관에 갖다 대시며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청년은 일어났고 어머니와 얼싸안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청년을 육체적 사망에서 건지신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영원한 사망의 권세 또한 물리치셨습니다. 그 청년을 살리셨던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 곁에 살아계셔서 죄 가운데 죽어가는 우리에게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귀가 예수님의 말씀에 반응하여 깨어 사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예수님은 누구신가] 산상수훈 2, 매일성경, 마태복음 5장, 마태복음 6장, 마태복음 7장

성경/말씀 묵상|2020. 12. 12. 15:18

매일성경 말씀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매일성경 오늘은 마태복음 6장과 마태복음 7장에 대해 말씀해드리겠습니다. 매일성경을 읽음으로 예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시길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장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 하는 자에 대해 말씀을 이어가셨습니다. 자신이 무가치하다는 생각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마음을 일으킵니다.

 

그런데 이 생각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올바로 바라볼 때 생깁니다. 그분을 바라볼 때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며 성령은 우리 영혼이 그리스도의 형상과 같아질때까지 쉬지 않을 것입니다. ‘마음이 청결하다는 의미는 이기심없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이기심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이해할 수도 없게 하고 볼 수도 없게 만듭니다. 성령의 감화에 응답하는 이기심 없는 심령만이 인자와 진실이 많으신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사람은 화평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참된 화평을 창조하고 영속시킬 수 있는 유일한 능력은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그분의 은혜가 마음에 심겨질 때 그리스도의 화평에 속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성령의 감화에 응답하여 하늘의 복을 받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매일 성경 을 묵상함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장에서 사람에게 보이려고 의를 행치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곳에는 제자들뿐아니라 바리새인의 정탐꾼들 그리고 바리새인에 의해 교육된 백성의 무리가 있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그들을 위해 올바른 진리를 전하고자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진리에 대한 지식과 외형적인 의식으로 자신들을 의롭게 보이려고 노력하고 이를 만족히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뒷모습은 부도덕하고 저속했습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의미는 삶에 나타나지 않는 진리는 무가치하다고 말씀하셨고 진정한 의는 마음과 생애를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키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죄된 사람은 하나님과 살아있는 관계를 유지 할때에만 의로워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 참된 경건이 사상을 향상시키고 생애를 고상하게 할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6장의 내용처럼 우리의 삶이 사람을 신경쓰는 삶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관계를 유지함으로 내적인 순결이 겉으로 발산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728x90

 

매일 성경 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장에서 이어서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그분의 보호 아래서 쉬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참새를 돌보시고 들의 꽃이나 초목에게도 관심과 보호를 베푸십니다. 하물며 당신의 형상과 영광인 사람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더 돌보시겠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돌보시는 예수님을 날마다 따라야 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일 일을 위한 도움을 주시지 않는데 이는 혼란하게 되도록 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억하고 실행할 수 있을 만큼만 말씀해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산상에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 전 생애에 감화를 끼쳐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산에서 사람들에게 신앙생활과 삶에 감동적인 말씀을 주신 예수님, 그분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먼지처럼 가벼운 자아를 기초로 삼지 않고 오직 흔들림 없으신 예수그리스도를 삶의 모든 부분에서 반석으로 삼고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매일 성경 을 펼치며 하나님앞에 선다는 마음으로 서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마태복음 7장에서는 예수님께서 권고하는 말씀이 있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사람에 대한 이상은 하늘에 계시는 아버지의 온전함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는 말씀처럼 높습니다. 사탄의 힘이 죄에 대한 구실로 간주 되어서는 안됩니다. 사탄은 우리가 죄에 대해 변명할 때 기뻐하기 때문입니다. 

 

 

죄로 우리를 인도하는 것은 이런 핑계이며 죄를 범하는 데에는 핑계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품성의 이상은 바로 예수님과 같아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의 아들로서 완전한 생애를 사셨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생애에서 완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본성을 취하시고 승리 하신것처럼 우리가 예수님의 본성을 취할 때 예수님의 품성이 우리의 품성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사람들이 성령을 구함으로 죄에서 분리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셨습니다. 죄가 너무나 무섭기 때문에 우리를 그대로 두고 떠나지 않으시고 성령을 약속하신 예수님, 오늘도 성령을 구하여 거듭 하나님께로 회개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예수님은 누구신가] 산상수훈 1, 팔복, 마태복음 5장, 마태복음 6장, 마태복음 7장

성경/말씀 묵상|2020. 12. 8. 16:49

예수님은 누구신가 이번에는 산상수훈 편입니다. 산상수훈 1편입니다. #마태복음 5장 주석

 

산상수훈은 마태복음 5장, 마태복음 6장 마태복음 7장에 걸쳐 예수님께서 실제는 제자들에게 그러나 많은 무리가 있는 곳에서 하신 유명한 말씀입니다.

 

먼저 산상수훈의 시작이 되는 마태복음 5장에는 예수님께서 팔복, 여덟가지 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을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예수님께서는 애통하는 자, 온유한자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애통은 죄를 슬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스스로 자신의 죄에 대해 슬퍼할 수는 없지만 성령의 역사로 우리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고 그분을 볼 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나의 죄로 인해 애통하게 됩니다.  온유, 모든 것에 순응하는 기준 없는 부드러움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온유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인한 마음의 겸손과 자제를 통한 고결성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기준에선 애통을 느끼는 사람과 온유한 사람이 연약한 사람들일 수 있겠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애통을 느끼고 온유한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며 이 사람들이 하늘에 넉넉히 들어가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을 구하여 나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고 우리의 마음에 역사하여 온유한 품성으로 만들어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기뻐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산상수훈중에 있는 마태복음 5장 14절에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마태복음에서 말씀하신 예수님의 '세상의 빛이라'는 말씀은 어떤 의미일까요? #마태복음 5장 주석

 

예수님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비추어야 하는 빛은 스스로 발하는 빛이 아닙니다. 그 빛은 세상의 생명이고 세상의 빛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오는 빛입니다. 예수님은 빛을 일으키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섬기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섬기는 일에 사용해야 할 빛까지도 그분께서는 붙여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이 빛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점점 세상은 어두워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 되시는 예수님께 나아가 그분이 주시는 빛으로 부르신 곳에서 작은 광명을 일으키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산상수훈의 내용중 마태복음 6장과 마태복음 7장의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산상에서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자연을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거두어들이지도 모아들이지도 않는 새들, 스스로 아름답게 치장할 수 없는 백합화,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들을 생각해보라고 하시며 그것들을 입히시고 먹이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자연의 사물들이 질서정연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어떻게 우리를 돌보실지 믿음이 생깁니다.

728x90

 

또한 예수님께서 생애 가운데 자연에서 비유를 정말 많이 사용하셨는데 그 이유도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대가 없이 주신 그분의 선물을 통해 기별을 주신 것은 아닌가 하는 묵상도 해봅니다.

 

하나님의 손길로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는 자연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분의 형상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과 제자들

성경/말씀 묵상|2020. 11. 20. 13:50

세상에서 예수의 증인이 됐어야 할 제자들은 완전했기에 부름을 받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제자는 다 결함이 있었습니다. 요한과 야고보는 악한 성질과 복수심을 갖고 있었고 베드로는 충동적이었고 빌립은 의심이 많았으며 도마는 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그들이 결함이 있음에도 죄가 있음에도 부르신 이유는 진리에 대한 지식과 실천을 통해 예수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이 결함 많고 연약하고 실수가 많은 사람들에게서 결코 돌아서지 않으셨습니다. 그들 역시 사랑 어린 책망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선택했습니다. 변할 것 같지 않았던 그들은 매일 매일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품성이 변화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셨듯 지금 우리들을 부르십니다.

728x90

비록 우리가 죄가 있고 불완전하지만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해 결코 돌아서지 않고 사랑을 베푸시는 예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의 제자 빌립

성경/말씀 묵상|2020. 11. 19. 12:25

예수님의 제자중 빌립은 믿는데 느렸습니다. 그의 믿음 부족은 곳곳에 나타납니다. 예수님께서 5천명을 먹이실때에 그는 불신을 나타냈고 헬라 사람들이 예수님에 관해 물을 때 그 기회를 붙들지 않았으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마지막 몇시간전에는 믿음을 꺾는 말을 했습니다. 3년동안이나 예수님과 함께했던 빌립은 이토록 믿음이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학교의 학생이었던 빌립의 불신과 우둔함을 예수님께서는 인내로 참으셨습니다. 그 결과 빌립은 예수님의 승천후에 성령의 역사를 통해 굳은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교사가 됐습니다. 사도행전2장 27-39에도 빌립이 성령의 음성을 듣고 에디오피아의 내시에게 복음을 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728x90

여전히 빌립보다도 믿음이 부족한 저이지만 하늘 교사 되시는 예수님께서 저의 불신과 어리석음을 인내와 사랑으로 감싸주심을 믿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예수님의 제자로 자라나게 해주심을 믿습니다.

댓글()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의 기도생활

성경/말씀 묵상|2020. 11. 19. 12:21

누가복음 6장 12-16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열두제자를 선택하시고 사도라 칭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열두제자를 선택하시기전에 먼저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을 선택하고 기도하시지 않고 선택하시기 전에 먼저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셨습니다. 이렇듯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전에 항상 먼저 기도하셨습니다.

성경에도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1:35)라며 예수님의 기도의 삶을 보여주는 구절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일상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실천하시기전에 먼저 하나님과 기도로 깊게 교통하며 큰 힘을 얻으셨고 그분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시간은 홀로 하나님과 함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728x90

오늘 하루, 진심어린 기도로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으시지만 우리는 마음속으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그 길을 제시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벗삼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직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우리들의 의무를 할때 마음속의 소망을 조용히 하나님께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기도가 사람들의 귀에는 들리지 않겠지만 결코 사라지거나 들리지 않지 않습니다. 어떤 것도 우리의 심령의 간절함으로 나오는 기도를 막을 수 없습니다. 세상의 여러 소리속에 묻혀 결코 사라지지 않는 이 기도는 하늘로 올라갑니다. 우리의 기도는 이렇게 하나님께 향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댓글()

[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과 안식일

성경/말씀 묵상|2020. 11. 17. 08:50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사람을 치료하는 행위가 바리새인들을 자극 할 것을 아셨으나 손마른 사람을 고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안식일에 왜 병자를 치료하시냐고 묻자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것과 죽이는 것중 어느것이 옳으냐고 반문하셨습니다. 이렇듯 안식일은 사람을 위해 주어진 날이기에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은 하나님의 뜻에 옳은 일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에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복을 누리도록 이날을 제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그리스도를 창조주와 구속주로 가리키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으로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의 표징입니다.

728x90

또한 안식일은 사람의 마음에 잃어버린 에덴의 평화를 회복시키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복된 평화에 대해서도 말해줍니다. 다가올 안식일,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더불어 참 평화를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겔 20:12)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막2장 27-28절)

댓글()

[성경 말씀 묵상] 금식이란, 마태복음 9장 17절

성경/말씀 묵상|2020. 11. 9. 20:39

예수님께서 마태의 집에서 멸시받던 세리들과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식사하셨습니다. 그곳에서 그분은 그들에게 사랑을 전했습니다. 이 모습을 바라본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마시는 자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금식하지 않는 예수님과 제자들을 정죄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자신들은 거룩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하는데 예수님과 제자들은 금식은커녕 먹고 마시며 즐긴다고 한 것이지요..

이에 예수님께서는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그들의 자아가 세고 고집스러워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의미였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이 저에게 깊이 다가오는 이유는 저 역시 바리새인들처럼 저의 기준으로 타인의 신앙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사람이기 때문인 듯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자아를 비워 그분이 원하는 신앙인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이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자아를 비우지 않으면 안됩니다. 자아를 포기할 수 있을때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날 수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성령의 역사가 사람에게 새 생명을 창조하실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며 그분의 품성이 우리의 품성이 되고 그분의 삶이 우리들의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예수님은 누구신가] 마태복음 9장 2절-8절, 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님

성경/말씀 묵상|2020. 11. 2. 22:50

죗된 결과로 중풍병자가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 소식을 듣고 낫길 원했으나 죄로 인해 병이 생겼다는 사실에 희망이 사라졌습니다. 그의 몸은 점점 더 쇠약해지고 병들어갔습니다. 시간을 지체 할 수 없었습니다. 친구들에게 자신을 예수님 앞으로 운반해달라고 했습니다. 친구들이 그를 예수님 계신곳까지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예수님 너무나 많은 군중들이 있어 몇 번을 시도했으나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병자는 지붕을 뚫고 예수님의 발 앞에 자신을 데려다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친구들은 마침내 그를 예수님앞에 데려갔습니다. 병자의 탄원하는 눈빛을 바라보신 예수님은 그가 죄에서 먼저 해방되길 원하는것을 아셨습니다. 눈빛으로 말하는 그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새 생명의 은혜로 받아들인 그는 죄 사함을 받고 육체적 병에서도 구원을 얻었습니다.

 

저는 오늘 움직일 수 없었지만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사용해 예수님께 나아간 중풍병자를 보며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바쁘기 때문에, 몸이 힘들어서, 마음이 힘들어서..예수님께 나아가지 못한다고 말했던 제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중풍병자를 떠올리며 핑계없이 예수님께 나아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