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누구신가] 마태복음 11장 28-30절, 가끔은 쉬고 싶을 때

성경/말씀 묵상|2021. 1. 16. 23:37

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9절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태복음 11장 30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마태복음에 위와 같은 말씀이 나옵니다. 삶에 지친 그리스도인들도 그렇지만 무척이나 피곤한 생애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오직 예수님을 힘입으로써만 안식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이라는 마음의 화평, 마음의 평강을 의미합니다.

여행을 간다고 해서 돈이 많다고 해서 사람이 많다고 해서 내 마음에 평화가 생기고 마음에 안식이 생기는 것이 아닌 우리를 창조하신 예수그리스도가 나의 마음에 있을때 우리는 안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이세상의 어떤 사람도 예수님의 사랑에서 끊어졌다고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어떠한 죄인이라도 예수님의 사랑의 보호 아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희망과 소망을 갖고 이 죄스러운 모습 이대로 예수님께 나아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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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라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는데, 저나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나 우리 모두는 알게 모르게 짐이 있습니다. 그짐이 무거울 수도 가벼울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가 지고 있는 '짐'중 가장 무거운 죄는 무엇일까요? 인생의 짐일 수 있고.. 혹은 가족이 짐일 수 있고 또 내 자신이 짐일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죄'가 가장 무거운 짐이라고 말합니다.


한번 생각해보면, 나의 삶의 짐이 '직장'이나 아니면 '가족'자체라고 한다면, 직장에서 버티면 되고 가족들이랑 어렵지만 살아가는 것을 통해 어쨌든 '해결'은 가능합니다. 물론 다 힘들지만요 :)


하지만, 나의 죄(꼭 재판에 의해 죄라고 규정된 것 외에도)로 인해 누군가 고통을 받고 내가 고통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가령,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죄'를 범했고 상대방은 그로 인해 평생을 힘들어 한다면.. 그것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위에서 언급했던 '가족'과 '직장'의 문제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죄'의 짐을 우리에게서 제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가 없으신 분이시기에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우리의 죄의 짐을 가져가신 그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삶의 어깨에 있는 가장 무거운 짐 또한 가져가실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을 의지하는 우리들에게 '쉼'을 주실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의 짐 뿐만 아니라 슬픔의 짐과 염려의 짐 피로한 짐 고통의 짐...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짐을 지실 수 있고 지시기에 넘치시는 능력을 갖고 계신 분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죄의 짐과 더불어 삶의 모든 짐을 당신께 맡기라고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 우리의 짐을 맡기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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