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책 추천] 돈 일하게 하라, 주식 농부 박영옥
주식농부 박영옥님은 책 '돈 일하게 하라'에서 우리가 경제적으로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근검절약과는 다른 방법으로 경제 생활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내심'은 부자가 되기에 필요한 자질이라고도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중요시하고 돈의 가치를 알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돈이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좋아하는 것들을 누리기 위해 필요한 것이지 돈 그자체를 사랑해서는 안된다'고도 했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자본주의 경제는 그것을 모르는 사람의 뺨을 후려갈기지만, 그것을 알고 이용하는 사람에게는 날개를 달아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말 자본주의 경제속에서 우리가 모르면 눈뜨고 코베이기가 참 쉽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그 대가또한 누릴 수 있는 곳이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박영옥 고수님은 특히 '돈 일하게 하라'에서 주식 투자에 대한 생각과 철학 그리고 방법들을 많이 밝혀주셨습니다. 책에는 꼭 가계부를 써야 한다, 고통스럽지만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가계부를 쓰면 수입 지출등 돈이 어디서 왔고 어디로 나갔는지를 훤히 볼 수 있기에 매일 혹은 매달 지출을 체크하고 절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줍니다. 그리고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나가는 구멍이 크면 결국 돈은 모이지 않으니 무조건 고통스럽더라도 '지출'은 줄여야 하는 듯 합니다.
박영옥 고수님은 또 '돈'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돈'이란 꼭 큰 돈이 아닙니다. 단돈 '10만원'이어도 그 '10만원'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그 10만원이 100만원이 되고 그 100만원이 1000만원이 된다고 생각을 밝혀주셨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이를 스노우볼 효과라고 하는데, 10만원의 가치를 알고 그 돈을 힘들게 모아가는 사람과 10만원의 가치를 우습게 여기며 가볍게 쓰는 사람은 지금은 눈에 보이는 차이가 없겠지만 미래에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저부터도 작은돈이라도 중요하고 가치있게 여겨야겠습니다.
박영옥 고수님은 책에서 '적금은 밀려서라도 꼭 내야 하지만 증권 계좌는 조금 느려도 혹 가끔 쉬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일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투자와 시간이 만들어내는 기적을 믿으라고 하셨네요.
정말 개미들이 기관투자자들과 외인들을 그리고 거대한 세력들을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요? 전업투자자들이 아닌 이상 기관투자자들과 외인투자자들 그리고 세력에 밀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습니다.
그러나 기관+외인들이 공부해야 하는 종목은 엄청나게 많다고합니다. 하지만 개인은 비록 그들에 비해 시간은 부족하지만 그 적은 시간동안 밀도있는 공부를 통해 자신이 투자하고자 하는 종목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공부하면 100종목을 누가 더 많이 아는지에서의 싸움에서는 지겠지만 1-2종목을 누가 더 깊이 아는지에서의 싸움에서는 이길 수 있지않을까요?
그리고 천천히 천천히 금액을 모아갈때 시간이 만들어내는 기적이 더 빛을 발하리라 생각합니다. 조금씩이라도 소액으로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아직 초보지만..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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