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요8:51-59, 요12:1-12, 요18:28-40 <아브라함, 빌라도, 마리아, 도마 의 증언>

성경/요한복음|2024. 11. 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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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 20:29)“

 

요한은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한 세대가 믿을 수있도록 증거를 제공한다. 요한의 때에는 그저 믿었던 예언, 말씀이 오늘날 성취된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을 직접 보지 못할지라도 말씀을 통해 믿으며 예수께서 구주이심을 세상에 증거한다.

 

도입질문) 당신이직접보지않아도분명히믿을수있는것이있습니까?그것은무엇입니까?


1. 아브라함의 증언

 

본문성경절 요8:51-59

 

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52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

.

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57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아브라함을 보았느냐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59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예표와 약속을 통하여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갈 3:8)셨다. 그러므로 그 부조의 믿음은 오실 구주에게 고정되었다. 그리스도께서 유대인들에게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요8:56)고 말씀하셨다. 이삭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려진 어린양은 우리 대신 희생당하시기로 되어 있던 하나님의 아들을 상징하였다. 인간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여 죽을 운명에 처했을 때 하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아들을 쳐다보며 죄인에게 ‘살라. 내가 대속물을 찾았노라’고 말씀하신다”(부조와 선지자, 154)

 

묵상1) 예수님은 왜 그분을 만난 아브라함의 기쁨에 대해 말씀하셨는가?

 

우리가 읽은 내용 전에 나오는 이야기가 ‘아브라함 자손에 대한 논쟁’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에게서 왔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말씀하십니다. 이에 대해 유대인들이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서 누구의 종이 된 적이 없는데 ‘네가 무엇이관대’ 우리를 자유케 한다 하느냐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들이 왜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닌지 말씀해주십니다. 아브라함은 내가 올 것을 인해 기뻐했다. 근데 너희는 오히려 나를 죽이려고 하고 나를 믿지 않는다. 너희가 참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나를 믿을 것인데 그렇지 않고 오히려 마귀에게서 난 자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의 기쁨에 대해 말씀하신 이유는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말하면서 예수님을 믿지 않으니까 아브라함은 생전에 그리스도를 보고 기뻐했다고 하시면서 너희는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라고 말씀하시기 위해 ‘아브라함의 기쁨’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묵상2) 아브라함은 도대체 무엇을 보고 기뻐한건가? (영감의 교훈에 그 답이 있다)

 

<영감의 교훈> 그리스도를 본 아브라함 - "이 무서운 시련이 아브라 함에게이른 것은 그에게 그리스도의날을보고 타락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가장 수치스러운 죽음을 당하도록 당신의 독생자를 주신,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깨닫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다. 아브라함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에게 주어진 교훈 중에서 가장 큰 교훈을 하나님에게서 배웠다. 죽기 전에 그리스도를 볼 수 있게 해달라는 그의 기도는 응답 되었다. 아브라함은 그리스도를 보았다"(시대의 소망, 469).

 

아브라함이 보고 기뻐한 것은 예수그리스도였고 무엇보다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해서 바치려고하는 그런 투쟁 속에서 실제 바치기로 하고 죽이려고까지 했던 그 자신의 모든 일련의 과정속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을 인류에게 보내주신 그 사랑의 깊이를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주시는 그 고통과 사랑의 마음으로 인해 그리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아들 예수님을 보고 기뻐했다.


마리아의 증언

 

본문성경절 요12:1-6 

 

1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나사로는 예수와 함께1)앉은 자 중에 있더라
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참고성경절

막16:9

요11:43

눅 7:39

묵상1) 시몬의 잔치에서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행위가 궁극적으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월요일 소지 제목이 ‘마리아의 증언’인데, 이 제목에 한번 빗대어 질문의 답을 생각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우리가 먼저 마리아의 배경에 대해 알 필요가 있어요. 성경에 따르면, 마리아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7귀신 들린 사람이었어요. 그것은 마리아가 7가지 죄악의 덫에 사로잡혔던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예수님을 만나고 자신을 죄에서 자유케 하신 예수님을 전적으로 따르는 신실한 증인이 됐어요.

 

또 향유 옥합 사건이 있기 전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오빠 나사로를 살리신 것을 직접 목격했어요.

 

그래서 종합해보면 마리아는 자신을 죄에서 해방시켜준 예수님, 그리고 자신의 오빠를 살려준 그 예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 행위를 한겁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그녀가 당시 1년치 노동값에 해당하는 그 향유를 예수님께 부은 행위는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씀하셨던 ‘신령과 진정으로’예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 그것이 곧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건데 마리아의 이 행위가 이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우리가 마리아처럼 예수님을 진정으로 나의 구주로 여길수만 있다면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을겁니다. 마리아의 행동은 예수님을 통해 거듭난 영혼은 이렇게 변화된다고 증언 하는 겁니다.

 

구주의 시신에 아낌없이 부으려고 했었던 향기로운 선물을 그녀는 산 몸 에부은것이다.장사때에사용했다면무덤을채웠을뿐이겠지만지금이향기는마 리아의 믿음과 사랑의 보증으로서 예수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다. ...그리하여 예수께서는 당신이 받으실 큰 시련의 어두움으로 내려가실 때에 당신이 구속하신 자들 에게서 받으시게 될 열렬한 사랑에서 우러나온 그 행위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고 가 셨다"(시대의 소망, 560).

 

-> 제가 지난번에 죽은 친구를 이야기하면서 그친구와 크레이지 아케이드게임도 하고 같이 축구도하고 학창시절에 너무나 큰 행복을 준 친구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는데요, 그 친구는 가면서도 저에게 좋은 기억과 추억을 주고 떠난 거죠. 그런데, 과연 그 친구도 나와의 추억이 행복했을까?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렇듯, 예수님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온정과 치유와 자유를 주시고 떠나실 것이지만, 마리아의 행동은 떠나시는 예수님의 길에 열렬한 사랑에서 우러나온 기억을 갖고 떠나셨다는 사실이 감동이 됩니다.

 

<영감의 교훈>

향유를 부은 동기 - "마리아는 예수님에게서 그의 죽 음이 가까움을 알리시는 말씀을 듣자 깊은 사랑과 슬픔 으로 예수에게 경의를 표하기를 원하였다. 개인적으로 크게희생하여그는예수의몸에부을'값진향유'한옥 합을샀다.그러나지금많은사람은예수께서왕이되 시려고 한다고 선언하고 있었다. 마리아의 슬픔은 기쁨 으로 변하였으며 그는 제일 먼저 주님께 영광 돌리기를 열망하였다. 옥합을 깨뜨리고 그는 향유를 예수의 머리와 발에 부었다"(시대의 소망, 559).

 

질문1) 예수님이 당신의 삶에 꼭 필요한 존재인가요?

 

저는 죄책감의 무게가 너무 커서 이걸 내가 해결할 수가 없구나를 느꼈는데 그래서 내 삶에 예수님이 필요하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아버님과 갈등이 있어서 집을 나간 적이 있는데 어떻게 돌아왔는데도 아빠에게도 큰 상처가 됐고 저도 아빠가 상처가 너무 큰건 알겠는데 이걸 내가 해결할 수가 없는 걸 알겠어서 마음이 많이 무거웠었요. 근데 그걸 예수님께서 해결해주셨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내 삶에 무조건 필요한 존재라는 생각을 그때 하게 됐어요.


빌라도의 증언

 

본문 성경절1 요18:28-40

 

빌라도 앞에 서시다(마 27:1-2,11-14;막 15:1-5;눅 23:1-5)

28그들이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새벽이라 그들은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29
그러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나가서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발하느냐
30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라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31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그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없나이다 하니
32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33
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이르되 네가유대인의 왕이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는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냐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네게 한 말이냐
35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38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39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40
그들이 또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였더라

 

묵상1) 예수님에 대한 판결을 내린 총독 빌라도의 증언은 결국 무엇인가? (2가지)

 

무엇이냐면 예수님은 죄가 없다.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이다.

 

심문을 할게 있어서 데려왔을 건데 심문을 계속 해봐도 이 사람에게서 죄가 없음을 알게 됩니다. 채찍질까지 했는데도 죄가 없을을 한번 더 알게 됐어요. 

 

빌라도가 예수님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고 하는데 예수님이 그렇다고 하시면서 영적인 이야기로 끌고 가시죠. 빌라도는 이를 받아들였어요. 이걸 알 수 있는 대목이 18장 39절입니다. 그냥 유대인들에게 물어보는데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주기를 원하느냐고 물어봅니다.

 

또 19장 14절에 보시면 ‘너희 왕’이라고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으로 표현합니다. 나아가, 예수님께서 달리실 십자가의 죄패에도 ‘유대인의 왕’이라고 적게 하죠.

 

유대인은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라는 걸 인정하지 않지만, 빌라도는 인정을 하게 되는 겁니다. 당시, 빌라도는 그 상황에서 정치적인 압력을 받는 상황이었는데도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이라고 증언을 하게 된겁니다. 또 빌라도는 뒤로 갈수록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확신하게 됩니다.

 

묵상2) 자신의 증언과 다른 선택을 했던 빌라도. 그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행4:27 본디오 빌라도는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롬2: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라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믿음과 진심을 그 안에 담고)

 

<영감의 교훈> 빌라도의죄-"비록빌라도가예수의피값을고소하 는자들곧'그피를우리와우리자손에게돌릴지어다' 라고 부르짖던 군중들에게 돌렸다 할지라도 그가 무죄 한것은아니다.그도그리스도의피에대한죄가있다. 그는 이기적인 야망을 위해서 그리고 이 세상의 치리자 로부터 받는 영예를 사랑했기 때문에 무죄한 사람을 죽 게했던것이다.만일빌라도가자신의양심을따라행 동했더라면 그는 예수를 정죄하는 일에 관여하지 않았 을 것이다"(초기 문집, 174).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나보고 ‘주여주여’하는 자가 천국에 들어가지 않고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가 들어간다. 우리가 품성이 변화돼 삶이 변화되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예수그리스도의 의가 그 사람의 삶을 움직이는 그 삶이 아버지께서 받으시는 예배이다라는 겁니다.

 

우리가 아무리 간증을 하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로할지라도 우리의 삶에서 그분의 말씀을 따르지 않으면 그것은 우리의 구원과 아무 상관이 없는 증언이다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질문) 우리가 증언한대로 살아가는 방법은? 

말하기 전에 잠깐이라도 기도를 해라

‘시험’해 보라고 하셨기 때문에.


 

도마의 증언

 

본문 성경절: 요20:19-31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22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24   열두 제자 중의 하나로서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2)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묵상1) 도마의 증언이 이와 같은 놀라운 신앙고백이 된 이유는 무엇인가?

28절 성경에 기록된 가장 놀라운 신앙 고백. 왜냐하면, 요한복음의 핵심기별이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라는 고백인데, 도마가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놀라운 신앙 고백입니다. 

 

<영감의 교훈> "도마는 자기 믿음의 조건을 요구하는 데 있어서 매우 분별이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은 관대한 사랑과 이해심 으로 모든 장벽을 무너뜨리셨다. 불신은 언쟁으로는 거 의정복될수없다.그렇게하면도리어자기자신을변 호하고 새로운 구실과 핑계를 찾는다. 그러나 사랑과 자비가 넘치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신 구주로 나 타내주면한때원치않던많은사람의입술에서'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한 도마의 고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시대의 소망, 808).

"그분은 겸손한 마음과 배 우고자 하는 정신으로 주의 깊이 살펴보아야 할 증거를 주신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증명력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 하나님은 정직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주신다. 그러나 자신의 유한한 이해 력에분명히밝혀질수없는것들이약간있다는이유 로 설득력 있는 증거로부터 돌아서는 자는 불신과 의심 의차갑고냉랭한공기속에머물게되고,믿음의파선 을 당하게 될 것이다"(교회 증언 5권,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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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장] 예수님의 증인이 되려면 (침례요한, 안드레, 빌립)

성경/요한복음|2024. 10. 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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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3:3)

예수님의 증인이 된다는 것과 위 말씀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이는 우리가 거듭나야 반드시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첫번째 증인-침례 요한 (요1:19-23)

예수님이 오시기 전 침례요한은 예수님에 대해 증언하는 증인이었습니다. 

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

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

21 또 묻되 그러면 무엇, 네가 엘리야냐 가로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23 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Q1) 침례요한의 사명은?

침례 요한의 사명은 분명했어요. 예수님의 사역을 준비하는 일! 예수님이 오셨을 때 사람들이 예수님이 누구신지 예수님의 사역이 무엇인지 알게하기 위해 사람들의 마음을 준비시키는 일이 곧 침례 요한의 사명이었어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곧바로 오시면 사람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Q2) 침례요한은 기별자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했을까요?

구별된 삶을 살아야 했다. 사람들의 마음을 찌르고 듣기 싫은 말을 해야 했고 엄숙한 기별을 전해야 했기에 그는 철저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했다. 우리는 지난주 목사님 설교를 통해 큰 은혜를 경험하게 됐다. 그런데, 만약 그 목사님께서 설교단에서는 그렇게 훌륭한 모습을 보이셨는데 단에 내려오시자마자 정말 개차반의 모습을 보이신다면 우리에게 주어졌던 그 은혜는 분명 깨질 것입니다. 그래서 ‘설교자의 설교는 단에서부터가 아니라 단을 내려오면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죠. 침례요한도 그가 전했던 기별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람들의 마음을 예수님께로 향하게 하려면 그의 삶으로 그의 기별이 사실이라는 걸 말해야 했어요.

 

  • 침례요한의 증언: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 (요1:29-33)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침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32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침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침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Q1) 요한은 어떻게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신 것을 알 수 있었는가? 

침례요한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처음에는 알지 못했다. 후에, 감옥에서 제자들을 통해 기별을 보낸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침례요한은 분명, 예수님이 이땅에 오셨는데도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자 예수님께 기별을 보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리이까?'하고 물었다. 이에, 예수님께서 대답은 하지 않으시고 침례요한의 제자들에게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하라"고 돌려보내신다. 침례요한은 그때 예수님께서 하나님이심을 알았을 것이다

Q2) 침례요한의 '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양이시다'는 증언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당시, 사람들은 잘못된 관념 속에 잡혀 살았다. ‘메시야’에 대한 오해인데,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로마의 속박에서 살고 있었다. 마치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를 경험한 것처럼 이스라엘 사람들은 로마에 의해 지배당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들에게 메시아는 마치 우리나라의 광복과 같이 로마로부터 자신들을 무력으로 구출해줄 한 영웅적 사람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역은 로마로부터의 구원이 아닌 모든 사람들을 죄로부터 구원하는 것 이었음. 그래서 사람들의 잘못된 관념속에 올바른 메시아관을 증언하는 일이었기에 중요했다!

*참고성경절

막10:45 ”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롬5:6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벧전2:24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 두번째 증인 - 안드레, 사도요한 (요1:35-39)

35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36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7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좇거늘

38 예수께서 돌이켜 그 좇는 것을 보시고 물어 가라사대 무엇을 구하느냐 가로되 랍비여 어디 계시오니이까 하니 (랍비는 번역하면 선생이라)

39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 보라 그러므로 저희가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 날 함께 거하니 때가 제 십 시쯤 되었더라

 

Q1) 요한의 증언을 듣고 가장 먼저 예수님을 좇은 두 사람은 누구인가?

40절에 보면, 안드레 / 나머지 한명의 이름은 요한복음을 기록한 요한. 요한의 서술 방식이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글을 쓰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구체적으로 알고 쓰는 것을 통해 요한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참고성경절에 있는 요 21:24이 이를 뒷받침 하는 내용임.

Q2) 그들이 주님을 만나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인가?

38-39절에 나와있다. 그들은 예수님이 계신 곳을 찾아가서 말씀을 직접 들었고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우리가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이 법칙을 뛰어 넘을 수가 없어요. 예수님께 직접 가보고 예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 예수님께서 말씀을 풀어주시는게 얼마나 은혜로운지를 경험하고서야 예수님의 증인이 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증언하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가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과 오래 교제하며 시간을 나눌 때 우리는 그분의 증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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