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십자가 사건: 유대인의 왕, 영혼을 위한 절제

성경/예수님|2022. 10. 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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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는 하늘에서부터 온 말씀에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침례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셨을 때, 변화산에서 변화되셨을 때 그리고 폭도들에게 잡히셨을 때 하늘에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자신들의 왕을 십자가에 못 박기에 이르렀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는 '나사렐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헬라어, 히브리어, 라틴어로 적힌 패가 붙여졌습니다. 성난 군중이 빌라도에게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고 수정하도록 했으나 그렇게나 우유부단했던 빌라도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했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그렇게 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예수님의 제자들과 어머니 마리아는 좌절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보다 예수님이 잘 알려진 때는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모습을 본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진리의 섬광이 비치고 있었습니다.

 

십자가에서 형벌을 당하던 사람들에게는 '마취약'이 허용됐습니다. 고통을 경감시켜줬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곁에 있던 로마 군사는 창으로 마취약을 쿠욱 찔러 십자가에 달려있는 예수님을 향해 치켜들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취약을 살짝 맛 보시더니 거절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영혼을 흐리게하는 그 어떤 것도 먹기를 원치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마취약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당신의 감각과 영혼을 흐리게 하는 그 어떤 것도 허용치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술도 마실 수 있고 담배도 필 수 있고 우리가 좋아하는 수많은 음식들을 먹을 자유가 있습니다. 비단 먹을 것 뿐만아니라 보는 것 듣는 것 등 우리의 생활에 모든 것들이 우리의 선택 영역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 우리의 영혼을 갉아 먹고 우리의 영혼을 흐리게하며 우리의 감각을 마비시키는 것들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께서 우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자신을 지키셨던 것처럼 우리의 모습을 지켜 나가길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비록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겠지만 우리의 모본 되셨던 예수님을 바라보고 그분의 은혜와 사랑으로 말미암아 넉넉히 자신이 지켜지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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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마리아 [향유옥합, 요한복음 12장 8절]]

성경/예수님|2022. 8. 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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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오빠를 부활시켜 주신 것과 자신을 죄에서 은혜로 구원해주신 것으로 인해 예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곧 죽으신다는 소식을 듣자 마음이 슬펐습니다.

자신의 사랑과 슬픔을 표현하기를 원했던 그녀는 조심스레 향유 옥합을 그분의 발에 뿌렸습니다. 자신의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도 닦았습니다. 사람들이 모르게 조용히 그 일을 했으나 냄새가 온 방안에 퍼졌습니다.

유다가 불만을 퍼뜨렸고 이제 그녀를 공격기에 이르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녀를 괴롭게 하지 말라고 하시며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요12: 8) 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곧 죽으실 것이었습니다. 요셉과 니고데모는 예수님께서 죽으신 후에 예수님의 사체에 향유를 바르고 무덤을 제공했고 향유를 갖고 예수님을 찾았던 여인들도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찾았습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살아계셔서 그녀의 사랑을 의식하실 수 있을 때 그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마리아가 살아계신 예수님께 사랑을 표현했던 것처럼 우리도 살아계셔서 지금도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과 우리의 소중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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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끌렸던 삭개오 [행동하는 믿음, 회개, 성령의 깨우침]

성경/예수님|2022. 8. 1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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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어디에 끌리고 있나요? 여기 비록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았지만 예수님께 마음이 끌렸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어요?

 

예수님을만난 삭개오: 지금 실천하는 믿음

  • 배경: 예수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셨다. 여리고는 당시 많은 대상들은 여리고를 지나갔다. 또한 과거에는 제사장들이 구별된 곳으로 여리고에서 지내기도 했다. 로마인들도 있었고 다른 나라의 사람들도 거주했다. 그리고 관세 징수 또한 여기서 이뤄졌던 것으로 보인다. 세리들이 여리고에 거주했기 때문이다. 세리장이었던 삭개오 역시 여리고에 거주했다.

  • 삭개오: 삭개오는 유대인이었다. 그런데 로마의 녹을 받으며 동보들에게 세금을 걷고 있었으니 유대인들에게 좋은 사람일리 없었다. 또한 그냥 세금징수 말고도 강포와 사기로 자신의 이득을 챙겼다. 그래서 삭개오는 동료 유대인들에게 미움을 받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삭개오는 그렇게까지 마음이 굳은 사람은 아니었다. 일반 유대인들이 보기에는 비열하고 탐심많은 사람이었으나 그의 마음밭은 감화받기 좋은 곳이었다.
  • 침례요한의 기별을 들은 삭개오: 삭개오는 자신이 있던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인 요단강에서부터 전해져온 침례 요한의 기별을 들었다. 삭개오는 그 기별을 겉으로는 무시했으나 눅 3장 13절에 있는 "정한 세 외에는 늑징하지 말라"는 기별에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은 삭개오: 삭개오는 또한 성경을 알았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에 대해 들었다. 예수님께서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과 친구가되고 병자들을 치유하신 이야기들을 전해들었다. 그리고 예수님의 친구 중 세리(마태)가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그리고 자신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감화를 받았다. 그의 삶에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희망'은 좋은 사람으로 변화되고 싶은 마음이었다. 예수님의 이야기는 그를 희망으로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 실천하는 믿음을 보여줬던 삭개오: 삭개오는 이제 말씀을 듣고 감화를 받고 회개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깨달은 확신대로 그는 부정한 방법으로 취했던 것들을 돌려주기 시작했다.

 

  • 예수님께 이끌렸던 삭개오: 삭개오는 예수님께 마음이 이끌렸다. 비록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았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마음이 이끌렸고 그분의 말씀대로 실천하고자 삶에서 변화를 선택했다. 그런데 이미 굳어진 사람들의 편견은 삭개오로 하여금 변화되지 못하게 하는 듯 했다. 그래서 삭개오는 스스로도 느꼈다. 죄에서 돌이키고 보다 나은 삶을 살기가 이렇게 어려운 것인구나 하는 것을 말이다. 그런 삭개오는 자신의 마음에 희망의 말씀을 건네셨던 예수님의 얼굴이 보고싶어졌다. 마침 예수님께서 자신의 마음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삭개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갔다. 그는 키가 작아 군중 속에 파묻혀 예수님의 얼굴을 볼 수 없는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고 싶은 그의 마음은 너무 간절했다. 그는 예수님이 너무 보고 싶어 나무에까지 올라갔다. 그런 그를 예수님은 영혼을 찾는 눈으로 찾으셨고 그의 집에 거해야겠다고 말씀하셨다.
  • 삭개오의 집에 가는 길: 예수님과 삭개오가 집으로 가는 길에 랍비들은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간다"고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삭개오는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고 자신의 집으로 함께 오겠다고 하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겸양을 보자 감동했다. 그리고 그는 침묵했다. 삭개오는 이제 자신이 영접한 예수님께 회개와 자복에 대해 말하려고 했다. 그는 "주여 내가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겠나이다. 만일 내가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4배로 갚겠나이다"고 했다. 예수님은 그의 이 고백과 회개의 외침과 자복을 크게 축복하시면서 '너'에게만이 아닌 '너의 집'에 구원이 가득하리라고 말씀하시면서 삭개고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 모두를 구원하시는 축복을 주셨다.
  • 부자관원과 삭개오를 통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깨닫게 된 제자들: 제자들은 얼마전 부자 관원이 예수님께 왔다가 돌아가는 것을 보고 "구원을 어찌 받을 수 있겠느냐"고 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삭개오에게 구원을 주신 것을 보고 구원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느니라(막10:24)"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했다. 삭개오의 구원은 이 말씀에 대한 예증이었다.
  • 성령의 깨우치심에 복종한 삭개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 부터 회개의 증거를 실천했다. 삶에서 좋은 변화를 선택해나갔다. 그리고 그는 구약 성경말씀을 지켰다. 또 자신의 죄를 고백했고 성령의 깨우치심에 복종했다. 성령의 감화에 복종한 삭개오는 그리스도인에 걸맞지 않은 자신의 모든 행동을 버렸다. 
  • 참된 회개란: 변화없는 회개는 참된 회개가 아니다. 예수님의 의는 우리의 죄를 눈가리고 아옹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의를 통해 회개하는 선택을 삶에서 실천해나가야 한다. 삭개오처럼 말이다. 그리스도인이란 자신이 있는 모든 곳에서 하나님을 나타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있는 곳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라야 한다. 사업에도 마찬가지이다. 정직해야하고 성실해야 한다. 남을 속이며 이익을 챙기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혹시 그렇게 했다면 삭개오처럼 되 갚아주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하는 사람들이라면 우리의 삶에서 '죄'를 버리고 예수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음을 드러내야한다(드러나지는 것).
  • 소외된 사람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삭개오와 그의 가정은 세리라는 이유로 그리고 동포들에게 강포를 일삼았다는 이유로 회당에서 추방당했다. 그러나 그 추방당했던 곳으로 예수님께서 친히 오셨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온 집안을 구원하셨고 그를 '아브라함의 아들'이라고 칭하셨다.
  • 묵상: 예수님께 마음이 이끌렸던 삭개오. 예수님이 보고싶어 나무에까지 올라갔던 삭개오. 그의 예수님께 끌렸던 마음...이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 성령하나님의 강퍅한 저의 마음을 깨주셔서 저의 마음에도 예수그리스도를 향한 갈급함이 스며들 수 있게 도와주세요. 말씀을 지키고 성령의 감화에 순종했던 삭개오처럼 삶에서 말씀을 지키고 성령의 감화에 순종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처럼 소외된 사람들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는 사랑을 허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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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하늘나라..품성의 열매로 사랑이 전해지는 삶 [품성, 사랑, 하늘나라, 면류관, 자아, 봉사, 섬김]

성경/예수님|2022. 8. 1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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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높음은 '낮음'과 '자기부정'이다

  •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했던 제자들: 예수님께서 유월절이 가까웠을 때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시면서 제자들을 한 곳에 불러 모으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이방인(로마)들에게 넘기워 희롱을 받고 침 뱉음을 당하며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말씀하셨다. 그리고 3일만에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그런데 이 말씀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감취어졌다. 제자들은 그 말씀을 들었으나 깨닫지 못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렸고 그에 대해 예수님께서 그분의 나라에 참여하리라고 약속하셨는데 그분께서 죽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희생을 당하실 것이었지만 하나님과 조화되는 기쁨으로 평화가운데 계셨다.

  • 요한과 야고보:세배대의 아들 요한과 야고보는 가장먼저 모든 것을 내버리고 예수님을 따른 제자들이었다. 그들은 항상 예수님과 함께 있었다. 공중집회나 은밀한 가정에서나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였다. 그들은 그분의 나라에서 예수님과도 가장 가까이 있기를 바랐다. 사도 요한은 기회가 되는 한 예수님의 옆자리를 앉기 위해 노력했고 야고보 역시 예수님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려는 열망을 보였다. 그들의 어머니도 예수님을 신실하게 따랐던 사람 중 한명이었다. 그들의 어머니는 물질을 통해 예수님을 도왔다. 그런 그들의 어머니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녀의 아들들이 하나는 우편에 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해달라고 말했다. 

 

  • 예수님의 대답: 예수님께서는 높은 자리를 원하는 그녀의 어머니를 책망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그 마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데에서 오는 마음임을 아셨다. 하지만 예수님은 올바른 진리를 말씀하셔야했다. 예수님은 "너희가 나의 잔을 마시며 나의 침례를 받을 수 있느냐"라고 하셨다. 아마도 예수님의 말씀은 시련과 고통을 뜻하는 것이었을 테다. 야고보와 요한은 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하늘나라에서는 아니지만 예수님의 좌우에 있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십자가에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달려 죽으셨을 때 양편에 강도들 즉 죄인들이 있었다.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의 고통을 나눠질 자들이었다. 야고보는 제자들 중 가장 먼저 칼에 찔려 죽음을 당한 사람이었다. 요한은 제자들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핍박을 당했던 사람이었다.

 

  • 면류관이 있을 하늘을 바라봤던 사도바울: 사도바울은 디모데 후서 4장 6~8절에서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됐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는 말씀을 디모데에게 편지로 전했다. 이 당시 사도바울은 옥에 갇혀 디모데에게 편지를 작성했습니다. 그는 죽음이 가까웠음을 알았습니다. 이때 사도바울은 니고데모에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파하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또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면서 '의의 면류관이 앞에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 하늘나라에서의 지위: 하늘나라에서의 지위는 이 땅에서 중요한 명예와 부와 권력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하늘나라에서의 지위는 품성의 결과로써 정해진다.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 자아를 부정하고 품성의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예수님께 가장 가까이 설 수 있는 사람들은 이 땅에서 삶으로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들은 있는 곳에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실천하셨던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는, 자랑하지 않는, 교만하지 않는,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는, 예수님의 사랑의 정신을 삶에서 실천(되어지는)하는 사람들입니다. 

 

  • 묵상: 오늘은 하루종일 아내와 작은 말다툼을 하며 하루를 다 보낸 것 같다. 서로 자기 말이 옳다하며 크고 작은 말로 서로 상대를 힘들게 했고 상처도 줬던 하루인 것 같다. 숙소에 돌아와서 말씀을 보며 성령하나님께서 나의 모습을 천천히 비춰주셨다. 나 역시 제자들처럼 그냥 내 자신만 높고 싶은 사람인 것 같다. 내 자신의 생각만 중요하고 나의 위치만 중요한 그런 이기적인 사람.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한번도 당신의 위치를 생각하지 않으신 것 같다. 그분은 하늘의 보좌를 버리고 인간으로 낮아지셨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죽기까지 사랑을 베푸셨고 자기의 모든 것을 주셨다. 하늘의 정신은 자신을 버리는 정신이다. 하늘의 정신은 자신을 버리고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정신이다. 하늘의 정신은 자아를 부정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며 예수를 좇는 정신이다. '이기심'은 영혼을 갉아먹는다. 예수님처럼 사랑할 수 없음에 좌절하지 말고 나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자. 그리고 이 모습을 예수님께서 변화시켜달라고 기도하자. 그리고 내 부족한 내 자신이 아닌 사랑이 넘치는 십자가의 예수를 바라보자. 그분이 나를 변화시켜주실 것이다. 그분이 나에게 사랑을 주실 것이다. 매일 믿음의 선한 싸움을 끝까지하고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자!

 

  • 예수님의 모본: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하시면서도 섬김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고 사랑으로 섬기는 분이셨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짐을 지시는 분이셨고 항상 앞서가시며 울퉁불퉁한 길을 평평하게 하셨다. 이로 볼 때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와 구원의 기초는 사랑에 있다고할 수 있다. 

 

  • 사도바울역시도 자신은 사람에 자유하나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라 자원하여 종이 됐다.

 

  • 묵상: 그리스도인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르는 사람들이다. 또한 그리스도인 중 어떤 누군가가 권력, 교육, 부, 재능 등에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부분을 하나님께 받았다면 이는 봉사로의 부르심을 뜻한다. 세상은 더 높아지라고 하며 자아를 확대하라고 한다. 하지만 하늘의 법칙은 봉사의 정신이다. 초대교회 사람들은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으며 자신들 것이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모두 나누었다. 그렇게 예수님처럼 사도들은 목숨을 걸고 사랑하고 실천했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경계하고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를 기도하고 자아를 예수님께 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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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죽이려는 제사장들

성경/예수님|2022. 8. 1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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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사장들은 예수님을 죽이려했는가?

  • 나사로의 부활: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죽음에서 살리셨다. 이로인해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가 분명(이틀동안 죽어있던 자를 살리셨음)했다. 이제 바리새인들은 군중들의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마음을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을 바리새인들처럼 싫어하지는 않았으나 그들의 무식함이 드러났기에 점점 더 예수님을 증오하게 됐다. 사두개인들은 죽은 자의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몇 마디 말씀에 의해 그들의 이론은 무너졌고 사두개인들의 성경에 대한 하나님에 대한 무지함이 드러났다. 이에 사두개인들 역시 예수님을 죽이려는 계획에 동참했다.
  • 묵상: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께서 자신들의 의를 인정해주지 않고 자신들의 이론에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미워했다. 그리고 그 미움은 점점 증오로 변했고 죽여야겠다는 생각에까지 이르렀다.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을 보며 가장 무서운 것은 '신앙적 자존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신앙적 자존심이 상당히 센 편이다. 누군가 신앙적으로 내 생각에 맞지 않은 말을 하거나 내가 신앙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하면 상당히 자존심이 상하고 그 사람을 불편해하고 미워하기까지 하는 것 같다. 그런 나의 모습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신앙이라는 생각을 성령께서 일깨워주셨다. 신앙을 계속해오면서 누군가는 나에게 매일 말씀을 보는 것이 대단하다고 해주는 사람도 있고 ~는 영성있다고 해주는 사람도 있다. 그 소리를 들으면 솔직히 참 좋고 우쭐해지기까지한다. 그런데 그게 가장 무서운 일인 것 같다.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본격적인 공생애에 들어가시기전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을까? 그런 그들이기에 조금이라도 자신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예수님의 말씀이 견디기가 어려웠을테다. 나의 더럽고 추한 모습을 누구보다 잘 아시지만 그럼에도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오늘도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과 나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함을 잊지말자.

산헤드린 의회 소집

  • 믿음의 편에 선 사람들의 부재: 예수님을 죽이려는 계획을 타진하기 위한 산헤드린 의회가 소집됐다. 아리마데사람 요셉과 예수님과 밤 중에 대담을 한 니고데모는 지난번 공회에서 예수님을 정죄하는 일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소집되지 못했다. 그래도 예수님을 믿는 다른 산헤드린 회원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악한 감화가 더한 그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았다.
  • 성령의 참석: 그곳에는 사람들만 모이지 않았다.  느부갓네살의 교만한 말을 들었고 벨사살 왕의 우상숭배를 목격하고 침례 요한이 예수그리스도를 침례줬을 때 참석하신 성령께서도 그곳계셨다. 성령하나님께서는 그곳에서 예수님을 죽이려는 유대의 지도자들 마음에 예수님의 인생을 분명하게 떠오르게 하셨다. 그리고 경고하셨다. 유대의 지도자들에게도 예수님께서 나사로를 죽음가운데서 살리셨던 그 이적은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확실한 증거였다. 성령의 감화아래서 유대 지도자들은 그들이 하나님과 대항하여 싸운다는 확신을 지울 수 없었다. 
  • 사탄의 지배: 성령께서 그들의 마음에 감명을 주고 그들을 감화하는 중에 사탄역시 유대 지도자들을 지배하려고 활동했다. 사탄은 유대지도자들로하여금 예수님으로 인해 그들이 겪었던 불평스러운 일들을 주목하게 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그들의 의를 적게 존중하셨던 부분까지도 주목하게 했다. 사탄은 그들이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죽여야한다고 속삭였다. 그리고 유대의 지도자들은 사탄의 말을 따랐다. 
  • 묵상: 우리가 있는 곳에 성령의 인도를 반드시 구해야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빛을 비춰 내가 하는 행동의 근거가 하나님의 음성에 따른 순종인지 사단의 속삭임에 넘어간 불순종인지 분별력을 갖기를 기도한다.

예수님께서 물러나심

  • 예수님께서는 산헤드린의원들이 자신을 죽이려는 갈망이 있다는 사실을 아셨다. 그리고 그 일이 곧 성취될 것도 아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위태롭게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그들을 피해 지방을 떠나셨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본을 통해 "이 동네에서 너희를 핍박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마10:23)는 교훈을 실천하셨다. 예수님께서는 태어나자마자 얼마안되 헤롯왕에 의해 죽음을 당할 뻔하셨다. 예수님은 나사렛에서도 마을 사람들에게 거절 당했고 특히 형들에게도 핍박과 모욕을 받으면서 사셨다. 그리고 이제 당신을 열렬하게 전했어야했던 사람들에 의해 죽임을 당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바다를 잠잠하게 하시고 귀신에게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을 들으셨던 예수님께서 마음이 완고하고 편견이 가득하며 계속해서 성령의 감화를 거절하는 유대지도자들을 위해 하실 수 있는 일이 없으셨다.
  • 묵상: 예수님께서 분명 나의 죄 가운데서도 분명 성령으로 들려주시는 음성이 있다. 그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편에 서야하는데 나 역시 계속 이렇게 성령의 감화를 조금씩 거절하면 언젠가는 성령께서도 나를 위해 하실 수 있는 일이 없지 않으실까 하는 두려운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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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선택하심

성경/예수님|2022. 7. 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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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들은 종교 의식에 철저한 관심을 나타냄으로써 거룩하다는 평판을 유지하고자 힘썼다. 흑암과 압박 속에 있는 백성들과 권세를 잡으려고 갈급하는 관원들은 그들의 원수를 정복하고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시킬 자가 오시기를 갈망하였다. 그들은 예언들을 연구하였으나 영적 통찰력이 없었다. 이리하여 그들은 그리스도의 초림의 굴욕을 가리키는 성경 구절들을 간과하였으며, 그분의 재림의 영광을 언급하는 성경 구절을 잘못 적용 하였다. 교만이 그들의 통찰력을 흐리게 하였다. 그들은 예언을 그들의 이기적 욕망에 일치되게 해석 하였다.< 제 2장 선택된 백성 >

 

사람은 정말 교만한 존재이고, 죗된 존재이다. 나 자신을 믿지말자. 사람을 믿지말자. 사람들의 칭찬을 들으려 하지말고, 하늘의 칭찬을 갈망하자. 나의 죗된 점으로 인해서, 나의 교만으로 인해서 하나님을 그릇 해석하지 않게 목숨을 걸고 말씀을 보자... 하늘갈때 까지 말씀 묵상을 절대 놓지말자.! 언젠가 말씀속에서 하나님을 볼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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