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 끌렸던 삭개오 [행동하는 믿음, 회개, 성령의 깨우침]

성경/예수님|2022. 8. 18. 00:55

당신은 지금 어디에 끌리고 있나요? 여기 비록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았지만 예수님께 마음이 끌렸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어요?

 

예수님을만난 삭개오: 지금 실천하는 믿음

  • 배경: 예수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셨다. 여리고는 당시 많은 대상들은 여리고를 지나갔다. 또한 과거에는 제사장들이 구별된 곳으로 여리고에서 지내기도 했다. 로마인들도 있었고 다른 나라의 사람들도 거주했다. 그리고 관세 징수 또한 여기서 이뤄졌던 것으로 보인다. 세리들이 여리고에 거주했기 때문이다. 세리장이었던 삭개오 역시 여리고에 거주했다.

  • 삭개오: 삭개오는 유대인이었다. 그런데 로마의 녹을 받으며 동보들에게 세금을 걷고 있었으니 유대인들에게 좋은 사람일리 없었다. 또한 그냥 세금징수 말고도 강포와 사기로 자신의 이득을 챙겼다. 그래서 삭개오는 동료 유대인들에게 미움을 받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삭개오는 그렇게까지 마음이 굳은 사람은 아니었다. 일반 유대인들이 보기에는 비열하고 탐심많은 사람이었으나 그의 마음밭은 감화받기 좋은 곳이었다.
  • 침례요한의 기별을 들은 삭개오: 삭개오는 자신이 있던 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인 요단강에서부터 전해져온 침례 요한의 기별을 들었다. 삭개오는 그 기별을 겉으로는 무시했으나 눅 3장 13절에 있는 "정한 세 외에는 늑징하지 말라"는 기별에 감명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은 삭개오: 삭개오는 또한 성경을 알았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에 대해 들었다. 예수님께서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과 친구가되고 병자들을 치유하신 이야기들을 전해들었다. 그리고 예수님의 친구 중 세리(마태)가 있다는 사실도 알았다. 그리고 자신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감화를 받았다. 그의 삶에 '희망'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희망'은 좋은 사람으로 변화되고 싶은 마음이었다. 예수님의 이야기는 그를 희망으로 불타오르게 만들었다. 
  • 실천하는 믿음을 보여줬던 삭개오: 삭개오는 이제 말씀을 듣고 감화를 받고 회개하기 시작했다. 자신이 깨달은 확신대로 그는 부정한 방법으로 취했던 것들을 돌려주기 시작했다.

 

  • 예수님께 이끌렸던 삭개오: 삭개오는 예수님께 마음이 이끌렸다. 비록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았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마음이 이끌렸고 그분의 말씀대로 실천하고자 삶에서 변화를 선택했다. 그런데 이미 굳어진 사람들의 편견은 삭개오로 하여금 변화되지 못하게 하는 듯 했다. 그래서 삭개오는 스스로도 느꼈다. 죄에서 돌이키고 보다 나은 삶을 살기가 이렇게 어려운 것인구나 하는 것을 말이다. 그런 삭개오는 자신의 마음에 희망의 말씀을 건네셨던 예수님의 얼굴이 보고싶어졌다. 마침 예수님께서 자신의 마음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삭개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갔다. 그는 키가 작아 군중 속에 파묻혀 예수님의 얼굴을 볼 수 없는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고 싶은 그의 마음은 너무 간절했다. 그는 예수님이 너무 보고 싶어 나무에까지 올라갔다. 그런 그를 예수님은 영혼을 찾는 눈으로 찾으셨고 그의 집에 거해야겠다고 말씀하셨다.
  • 삭개오의 집에 가는 길: 예수님과 삭개오가 집으로 가는 길에 랍비들은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간다"고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삭개오는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고 자신의 집으로 함께 오겠다고 하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겸양을 보자 감동했다. 그리고 그는 침묵했다. 삭개오는 이제 자신이 영접한 예수님께 회개와 자복에 대해 말하려고 했다. 그는 "주여 내가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겠나이다. 만일 내가 뉘 것을 토색한 일이 있으면 4배로 갚겠나이다"고 했다. 예수님은 그의 이 고백과 회개의 외침과 자복을 크게 축복하시면서 '너'에게만이 아닌 '너의 집'에 구원이 가득하리라고 말씀하시면서 삭개고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 모두를 구원하시는 축복을 주셨다.
  • 부자관원과 삭개오를 통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깨닫게 된 제자들: 제자들은 얼마전 부자 관원이 예수님께 왔다가 돌아가는 것을 보고 "구원을 어찌 받을 수 있겠느냐"고 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삭개오에게 구원을 주신 것을 보고 구원은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느니라(막10:24)"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했다. 삭개오의 구원은 이 말씀에 대한 예증이었다.
  • 성령의 깨우치심에 복종한 삭개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 부터 회개의 증거를 실천했다. 삶에서 좋은 변화를 선택해나갔다. 그리고 그는 구약 성경말씀을 지켰다. 또 자신의 죄를 고백했고 성령의 깨우치심에 복종했다. 성령의 감화에 복종한 삭개오는 그리스도인에 걸맞지 않은 자신의 모든 행동을 버렸다. 
  • 참된 회개란: 변화없는 회개는 참된 회개가 아니다. 예수님의 의는 우리의 죄를 눈가리고 아옹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의를 통해 회개하는 선택을 삶에서 실천해나가야 한다. 삭개오처럼 말이다. 그리스도인이란 자신이 있는 모든 곳에서 하나님을 나타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있는 곳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라야 한다. 사업에도 마찬가지이다. 정직해야하고 성실해야 한다. 남을 속이며 이익을 챙기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혹시 그렇게 했다면 삭개오처럼 되 갚아주어야 한다. 만약 우리가 진정으로 회개하는 사람들이라면 우리의 삶에서 '죄'를 버리고 예수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음을 드러내야한다(드러나지는 것).
  • 소외된 사람을 사랑하시는 예수님: 삭개오와 그의 가정은 세리라는 이유로 그리고 동포들에게 강포를 일삼았다는 이유로 회당에서 추방당했다. 그러나 그 추방당했던 곳으로 예수님께서 친히 오셨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온 집안을 구원하셨고 그를 '아브라함의 아들'이라고 칭하셨다.
  • 묵상: 예수님께 마음이 이끌렸던 삭개오. 예수님이 보고싶어 나무에까지 올라갔던 삭개오. 그의 예수님께 끌렸던 마음...이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 성령하나님의 강퍅한 저의 마음을 깨주셔서 저의 마음에도 예수그리스도를 향한 갈급함이 스며들 수 있게 도와주세요. 말씀을 지키고 성령의 감화에 순종했던 삭개오처럼 삶에서 말씀을 지키고 성령의 감화에 순종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처럼 소외된 사람들을 사랑하고 돌볼 수 있는 사랑을 허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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