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누구신가] 예수님의 기도생활
누가복음 6장 12-16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열두제자를 선택하시고 사도라 칭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열두제자를 선택하시기전에 먼저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밤이 맞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을 선택하고 기도하시지 않고 선택하시기 전에 먼저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셨습니다. 이렇듯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전에 항상 먼저 기도하셨습니다.
성경에도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1:35)라며 예수님의 기도의 삶을 보여주는 구절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일상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실천하시기전에 먼저 하나님과 기도로 깊게 교통하며 큰 힘을 얻으셨고 그분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시간은 홀로 하나님과 함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진심어린 기도로 하나님과 인격적으로 만나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으시지만 우리는 마음속으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그 길을 제시하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벗삼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직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우리들의 의무를 할때 마음속의 소망을 조용히 하나님께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기도가 사람들의 귀에는 들리지 않겠지만 결코 사라지거나 들리지 않지 않습니다. 어떤 것도 우리의 심령의 간절함으로 나오는 기도를 막을 수 없습니다. 세상의 여러 소리속에 묻혀 결코 사라지지 않는 이 기도는 하늘로 올라갑니다. 우리의 기도는 이렇게 하나님께 향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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