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에 해당하는 글 1

아마겟돈, 세상의 종말에는 어떤 일이 있을까?

성경/요한계시록|2024. 6. 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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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 21:3, 4).

--> 네.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고 우리가 천국에 가게되면 하나님과 함께 거하고 하나님께서 눈물을 닦아 주신다고 나와있습니다. 근데, 기억절에보면 인간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다 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이 참 감사한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은 기쁨도 많이 있겠지만 슬픔도 많이 있습니다. 또 다가오지 않은 슬픔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주어진 기억절 말씀을 보니까 우리가 인간으로서 겪게 되는 많은 슬픔의 눈물을 하나님께서 닦아주시고 또 우리가 지금 느끼고 경험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슬픔들이 없다고 하니까 참 감사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주 교과에서는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을 통해 우리에게 영원한 소망을 주는 일들을 살펴보고 하나님께서 끊임없는 사랑으로 대쟁투를 끝내시고 완전하게 승리하시는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나의 선택이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임을 느낀다.

Q. 요즘 내가 기대하거나 바라는 것이 있으면 편하게 이야기 나눠볼까요?

사단은 짐승을 동원해서 일요일을 예배일로 강요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이 짐승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두뿔 달린 양입니다. 두뿔 달린 양을 닮았으나 용처럼 말하는 세력은 곧 미국입니다. 미국은 곧 땅의 짐승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미국은 강제력을 동원해서 바다짐승인 로마카톨릭과 바다짐승의 우상인 타락한 개신교 세력에게 경배하게 할 것입니다.

더 나아가, 그들이 예배하는 일요일을 강요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짐승이 강요하는 일요일 예배가 곧 짐승의 표가 될 것입니다. 또 일요일 예배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매매를 못하게 하거나 죽이기까지 하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땅의 짐승인 미국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경제 및 군사 패권을 공고히 하는 시기가 있는데 그 시기는 곧 지금입니다. 

코로나 때 우리는 모두 백신을 맞아야 했고 백신을 맞았다는 것을 보여줘야 식당에 들어가서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당연히 되었습니다. 그와같이 마지막 때에는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 것 같은 이적을 일으켜서 이 일에 속도를 붙일 것입니다. 

이렇게 짐승의 표를 강요하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큰 외침’으로 세상의 위기에서 견고하게 될 영광스러운 사명을 갖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들이 큰 외침을 외치지만 당장의 위협에 굴복해 짐승이 강요하는 날을 예배함으로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짐승의 표를 받고 모든 이의 운명이 결정되는 은혜의 시기가 끝날 때가 곧 올것입니다. 이렇게 은혜의 시기가 끝나는 떄에 개국 이래 그때까지 없던 환난이 내리게 되는데 계시록 16장에는 이것을 7재앙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들에게 내려지는 7재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땅에서 짐승과 그 표를 받은 사람들에게 독한 종기가 남-무서운 종기가 이 사람들에게 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재앙으로 구원받을 백성과 멸망받을 백성이 확연하게 구분됩니다.
  2. 두 번째 재앙은 바다가 피로 변하는 재앙- 이 재앙은 애굽에 내렸던 10재앙 중 나일강이 피로 변해 고기가 죽고 악취가 나게 했던 것을 연상시킵니다. 그러므로 2째 재앙도 이것이 상징이 아니라 실제 일어날 일임을 짐작케합니다. 
  3. 강과 물의 근원이 피로 변함 – 바닷물이 피로 오염되는 것보다 물의 근원이 피로변하는 것은 사람의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4. 태양이 뜨거워져서 사람을 태우는 일이 일어남

*1-4째 재앙은 생명과 밀접한 관련 있는 천연계에 내리는 재앙

5.땅의 거민들에게 흑암과 아픈 고통이 임함-혀를 깨물고 죽고싶어할만큼 아픈 고통이 임함: 이일을 통해 결국 짐승이 사람들을 보호하는데 무력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5번째 재앙은 인간만 고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짐승의 권위가 이 땅의 거민들 앞에서 엄청난 굴욕을 당하게 되는 재앙입니다.

6. <아마겟돈 전쟁>지도권을 확립하는 일- 아마겟돈은 고대 그리스어나 라틴어로는 하르마게돈이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아마게돈’이라고 합니다. 대중적으로는 세상의 종말을 말할 때 쓰이는 단어이지만 기독교에서 유래한 단어이기 때문에 더 자세한 설명으로는 세상의 종말에 일어날 최후의 전쟁이 일어날 장소가 곧 아마겟돈이다 라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앞서 5번째 재앙에서 짐승의 권위가 굴욕을 당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되니까 짐승의 세력이 지도권을 회복하고 재확립하는 일이 일어나겠습니다. 어둠의 권세가 세상의 모든 권세를 모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아마겟돈 전쟁을 준비합니다. 사람들은 이 전쟁을 세계3차 세계대전이고 이 전쟁을 통해 인류가 멸망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의 주인은 인간도 아니요 사단도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사람에 의해 이 세상이 멸망하는 일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아마겟돈 전쟁은 무엇이냐면 악의 세력이 세상의 모든 세력을 모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전쟁입니다. 그래서 이 전투는 그리스도와 악의 세력간의 최후의 전투가 되겠습니다.

7. 용(사단)과 짐승(로마 카톨릭)과 거짓 선지자의 삼중 연합은 일곱 번째 재앙으로인해 세 갈래로 갈라져 힘을 잃음- 그리고 지금껏 없던 큰 지진으로 인간의 모든 물질 세계가 파괴되고 100근이나 되는 우박으로 인간이 만든 모든 세상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7재앙이 있을 동안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어떤 일이 있을까요?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재앙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것이라고 기록돼 있습니다.

<성경을 살펴보겠습니다. 용혁이가 다니엘서 12장1-2절> 

<다니엘서 12장: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2 땅의 티끌 가운데에서 자는 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깨어나 영생을 받는 자도 있겠고 수치를 당하여서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할 자도 있을 것이며>

 

네 읽어주신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보하하심을 받는다고 기록이 돼 있습니다.

<예레미야 30장 5-7절 한번살펴보겠습니다>

5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우리가 떨리는 소리를 들으니 두려움이요 평안함이 아니로다
6
너희는 자식을 해산하는 남자가 있는가 물어보라 남자마다 해산하는 여인 같이 손으로 각기 허리를 짚고 그 얼굴 빛이 창백하여 보임은 어찜이뇨
7
슬프다 그 날이여 비할데 없이 크니 이는야곱의 환난의 때가 됨이로다마는 그가 이에서 구하여냄을 얻으리로다

 

<그러나, 그가 이에서 구하여냄을 얻으리로다 --> 그가 환난에서 구하여냄을 얻으리로다>

환난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백성들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당장의 어려움을 피하려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는 우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짐승의 표를 받는 일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재앙가운데 고통을 겪게되고 더 나아가 타협하게 되는 사람은 영원한 구원도 잃게 됩니다. 반대로, 충성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서 있을 때, 애굽의 10재앙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해주셨 듯 하나님의 백성들을 7재앙의 때에도 지켜주실 것입니다. 

환난의 떄를 중보자 없이 통과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말은 하나님을 따를지 안따를지에 대한 최후의 결정이 이뤄졌기 때문에 사람을 변화시키는 중보자의 역할이 필요치 않다는 이야기인데, 우리가 우리 자신의 힘으로만 환난의 때를 이겨내는 일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환난의 때에도 그분의 백성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환난의 때에도 그분의 백성들을 지켜 주신다는 분명한 소명을 붙잡고 승리하는 우리들이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Q. 다가올 환난의 때를 통과할수있게하는유일한준비는무엇인가?

<요일 3:1-3: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2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3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우리가 맞이할 환난의 때에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함께 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께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과거는 괜찮습니다. 오늘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의 선택에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여기 잘못된 선택을 해서 점점 악에 사로잡혔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늦게찾아온후회-그가자기의상실한인격을 되찾기 위하여 재물과 향락을 희생시키려고 하였을 때 에그는이미악한자의손아귀에서무력하게되어있었 다....일단그불행한사람이자기의세력아래들어왔 을 때에 마귀는 그를 참혹하리만큼 잔인하게 취급했고 성난 가운데 끔찍스러운 재액을 안겨 주었다. 악에 굴복 하는 자는 모두이와같이될것이다.그들의초기의생 애에 맛본 매혹적인 향락은 절망적인 흑암이나 영혼을 망치는 광증으로 끝을 맺게 된다(시대의소망, 256)

--> 우리가 아까 느끼기에서 읽었던 대로 ‘오늘 나의 선택이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임을 느낀다’고 읽었는데 우리가 오늘 선택하는 일이 우리의 미래가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악을 선택하면 점점 이 가버나움의 광인처럼 될 수 있고 우리가 하나님의 편을 계속 선택하면 하나님의 편에 서게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 이 시대의 종말과 7재앙 이야기를 들을 때는 두려운 마음이 둔다. 종말과 재앙에 초점이 맞춰 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개를 돌려 그 본질을 본다면 그럴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종말과 7재앙이 있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는 의미이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만나러 이곳에 다시 오실것이라는 너무 기쁜 소식이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말자! 기쁜 마음으로 주님 만날 준비를 오늘 당장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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