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피의자 사과, 복귀 임박

잡/오늘의 이슈|2021. 7. 27. 21:16

배우 조병규가 학폭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로부터 사과를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조병규는 학폭 논란에 휩싸인바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폭로한 폭로자가 그에게 사과를 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복귀에 시동을 걸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HB엔터는 "당사는 조병규에 대해 근거없는 학폭 논란을 촉발시킨 게시글 작성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선 바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피의자는 경찰 수사 중 인터넷상에  올린 글이 허위사실임을 시인하고 이를 깊이 반성하는 공식 사과문을 최근 보내왔습니다"라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위 사건 수사와 관련 조병규는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를 포함한 자신의 학창 시절을 가까이 지켜본 선생님들과 다수 동창생들의 진술 및 증언을 수사기관에 제출한 것 또한 사실임이 드러났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조병규의 결백을 호소했습니다.

 

HB엔터는 뒤이어 "외국 국적의 익명 글 작성자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통해 피의자가 특정돼 신원이 확보된 상태이며 피의자 국내 입국 시 법적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사건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소속사는 조병규와 관련한 근거 없는 게시글 및 악성 댓글에 대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조병규의 학교 폭력을 제기한 폭로자가 사과했고 이를 허위 사실이라고 인정함으로써 조병규의 복귀도 임박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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