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해당하는 글 2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사랑하십니다

성경/말씀 묵상|2020. 8. 9. 16:15

자연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자

 

 

자연과 성경은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이 세상에 안 비추는 곳이 없는 햇빛은 하나님의 무한하시고 놀랍고 절대적이며 공평한 사랑이 우리 모두에게 비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산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높으신 분인지를 우리에게 말해주고 바다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넓으신 분인지를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하늘을 보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하늘이 파란색이 아니고 구름이 흰색이 아니면 우리에게 하늘을 보는 기쁨이 있을까요? 하늘을 쳐다보지도 않고 살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름으로도 하늘로도 당신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매일 매일 보여주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듯 자연의 모습으로 우리의 마음을 당신께로 이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연을 통해 우리에게 당신의 사랑을 가장 따뜻하고 가장 와닿게 말씀하려고 최선을 다하십니다. 하지만, 이 자연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다 표현하지는 못합니다. 

 

예수님=하나님의 사랑 그 자체

 

김연아 선수가 올림픽에서 5분간의 스케이팅을 연출하기 위해 얼마나 연습했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들여서 노력했을 것입니다. 수많은 시간들이 모여 단 '5분'에 집중되어 표현되는 것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준비하시고 수많은 노력과 사랑의 모든 마음을 쓸어담아 이 땅에 보내주신 당신의 사랑 그 자체였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은 하나님의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강물처럼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로 흐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최고의 사랑을 주셨음에도 자랑하지 않으셨고 무례하지 않으셨고 자신의 유익을 구치 않으셨으며 성내지 않으셨고 오래참으셨고 모든것을 바라고 모든것을 믿어주셨습니다. 이 모든 모습이 바로 하나님의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3:16)

 

예수님이 하나님으로하여금 우리를 사랑하도록 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으로 하여금 사람을 구원하시도록 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는 것이 당신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내어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일1:4)

 

묵상: 범죄한 인류에 대한 구원보다.. 예수님의 죽음보다.. 먼저 하나님께서 사람을 사랑하셨다. 우리에 대한 사랑이 너무 컸기 때문에 당신의 아들을 내어 주신 하나님.. 지금까지는 구원이 먼저고 예수님의 죽음이 먼저인줄 알았지만... 가장 먼저 있었던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일이다.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10:17)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당신의 생명을 버리셨으므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더욱 예수님을 사랑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더 가까워 지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땅에 내어주실때 마음의 투쟁이 없지 않으셨습니다..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당신의 아들을 내어주셨습니다..

 

죄인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이토록 놀랍지만.. 이 땅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이해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땅에 살면서 더욱 많이 더욱 깊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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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죄의 시작

성경/말씀 묵상|2020. 8. 9. 15:45

하늘에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셨고 아버지와 동등한 지위를 가지셨던 예수님(천사장:미가엘)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지위의 천사가 곧 루시퍼, 루스벨이었습니다.

 

루스벨은 하나님 아들의 권위를 시기하고 질투했습니다. 그래서 천사들에게 하나님을 오해하게 했고 예수님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그의 마음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하실 수 있는 온갖 방법으로 그를 돌이키려고 했으나 끝내는 그도 하나님께서 옳다는 사실을 알았으나 그의 자존심이 허락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멸망한 천사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그가 반역을 일으켰을때 곧장 그를 멸하지 않으셨을까요?

 

이유는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말이 엄청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그분의 속성에는 '폭력'과 '제거'와 같은 성질이 없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를 멸하지 않으셨습니다.

 

또 하나는 루스벨이 얼마나 악한 마음을 품었었는지 하늘의 천사들이 다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루스벨의 반역의 결과가 다 드러나기 전에 그를 제거했으면 천사들의 하나님에 대한 오해는 더 깊어졌을 것이고 루스벨이 얼마나 악한 마음을 품었는지 모두가 완전히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창조물이었던 루스벨을 사랑하셨습니다. 그를 사랑하셨기에 그를 기다려주시고 그를 멸하실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용납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루스벨을 오래 참으셨습니다. 

 

루스벨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신의 지위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품지 않고 자신의 이기적인 자존심을 만족시키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루시퍼와 같은 우리의 품성을 오래 참고 계시고 우리를 돌이키기 위해서 당신의 무한한 지혜와 사랑을 활용하십니다.  또한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당연스럽게 생각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도 사람들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시험은 언제나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루스벨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나보다 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보이십니까? 나보다 더 존경을 받는 어떤 위치의 사람이 보이십니까?

 

그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선택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나에게도 분명 당신의 일을 맡기셨습니다. 그 사람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나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각자 위치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중이 있지 않습니다.

 

분명, 머리로는 알고 있더라도 우리 스스로 질투와 시기심을 버리기란 결코 쉽지 않을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여 회개의 선물을 받아야겠습니다. 우리가 끝까지 어떤 사람에 대한 질투와 시기심을 버리지 않는다면...(회개의 선물을 구하지 않아서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이는 우리가 곧 하나님의 권위와 하나님의 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라는걸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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