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묵상] 창세기 28장
성경/창세기2020. 11. 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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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아버지께, 형에게 죄를 지은 야곱은 어머니의 품을 떠납니다. 아버지의 명을 좇아 먼 길을 떠났던 야곱은 무척이나 지쳐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기만으로 인한 형의 분노에 떨어야 했고 그보다 더 그에게 고통을 느끼게 한일은 하나님께 죄를 범했다는 사실이었을 듯 합니다. 그러나 야곱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가게 하신다”는 서원을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죄로 억눌렸던 야곱이 이렇게 하나님께 서원할 수 있었던 데에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셨던 사닥다리가 있었습니다.
그 사닥다리는 절망하는 죄인과 하늘을 연결시키는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절망정인 상태를 보시고 인간이 오를 수 있는 사닥다리인 예수그리스도를 계시하신 것이었습니다. 오늘도 넘어지고 더러운 죄인인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사닥다리에 발을 고정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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