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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맛집, 남양주 카페, 남서문 곰탕 갈비탕, 힐라비

잡/일상|2021. 3. 16. 23:45

오늘 남양주 맛집 과 남양주 카페 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남양주 맛집 및 남양주 카페가 구리 근처에 있어서 구리 맛집, 구리 카페도 될 수 있겠네요.

3월 6일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외식을 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국 '갈비탕'을 먹기로 했죠.

저희 가족이 방문한 곳은 구리로 가는 길가에 있는 '남서문 곰탕 갈비탕' 입니다.

곰탕은 한번도 안먹어봤고 갈비탕은 한 5차례 먹었는데 양도 맛도 끝내줍니다.

일단, 식당 내부를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이 적당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 내부가 상당히 넓습니다. 화장실도 내부에 있구요.

이날은 손님들이 다들 입식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하길래 저희도 똑같이 입식 테이블에서 식사를 즐겼습니다.

보통은 좌식 테이블에 앉는답니다.

자, 그럼 갈비탕 비주얼을 한번 볼까요?

네 이렇게 총 3~4개의 갈빗대가 안에 들어가 있는 푸짐한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갈빗대에 있는 살코기를 가위로 쓱쓱 잘라 그릇에 차곡 차곡 쌓아보니 아래 사진처럼 그릇이 넘치도록 담겼네요!

저도 갈비탕 정말 좋아하는데, 지금까지 가본 갈비탕 식당 중에서 양이 가장 많은 곳 아닌가 합니다.

어떠신가요? 정말 군침돌지 않나요? 남양주 여행오시는 분들이나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남양주 맛집 인 남서문 곰탕 갈비탕 을 한번 방문해보세요! 절대 후회는 없습니다.

일반 갈비탕 가격은 15,000원입니다. 다른 가게들에서 다소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 그 맛과 양이 절대 후회가 없기에 적절한 가격이라는 생각입니다.

식사 후, 무료로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 드실 수 있습니다. 

갈비탕을 맛있게 먹고 저희 가족은 디저트를 먹기 위해 한 카페로 향했습니다.

식당 이름 남서문 곰탕 갈비탕
위치 구리시 사노동
메뉴 갈비탕
가격 15,000 원
푸짐함

(저는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요)
화장실 내부에 있음
후식 무료 자판기 커피
주차공간 있음(넓음)

저희가 남양주 맛집 남서문 곰탕 갈비탕 을 방문한 후에 디저트를 먹기 위해 방문한 남양주 카페는 바로 '힐라비' 였습니다. 아래에 위치를 첨부하니 나중에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외관 부터 남달랐던 남양주 카페 힐라비는 생긴지 얼마 안된 듯한 인상을 곳곳에서 풍겼답니다.

힐라비 카페는 고르곤졸라 피자, 마르게리따 피자 및 베이커리 등도 있는 카페입니다.

여러분이 보실 때, 가격대는 조금 비싼편인가요? 저는 보통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그 이유는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알 수 있어요.

저희가 주문한 음료 모두 지금까지 가본 카페 중 양이 최고였어요. ㅎㅎ 아버지께서는 2사람이 먹어도 괜찮겠다고 하실 정도였습니다 ㅎㅎ

저는 카라멜 마끼야또를 즐겨먹기에 마끼야또를 주문했는데 모양도 이쁘고 잔도 상당히 예뻤습니다.

물론, 커피 맛도 참 좋았습니다 :)

후식을 즐겨 먹고 남양주 카페 힐라비에 작별을 고하려고 한 순간, 창문 너머로 보이는 모닥불이 저희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오랜만에 마스크를 잠깐 벗고 장작 타는 남새를 맡으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

이제 진짜 남양주 카페 '힐라비'와 안녕! ㅎㅎ

포스팅 마치기 전에 위에 본문에서 힐라비 사진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한 듯 해서 사진을 첨부합니다.

남양주에는 소리소에 있는 카페, 비루개, 보나리베 등 엄청 큰 카페들도 있는데 이렇게 세련된 카페는 오랜만에 방문한 듯 하네요.

카페 이름 힐라비
위치 구리시 사노동
가격대 보통
많음
주차공간 엄청 넓음(주차공간 걱정 없음)
뷰는 없으나 조명과 어우러져 밤에 가면 예쁨
화장실 위치 외부

혹시 남양주 맛집, 남양주 카페 를 찾으시는 분들께서는 남양주 맛집 인 남서문 곰탕 갈비탕 과 남양주 카페 힐라비를 한번 꼭 방문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짧은 일기*

어머니와 아버지와 아내와 오랜만에 시간을 보냈다.

아내가 언젠가 오랜만에 어머니 아버지를 뵈니 '연세가 점점 드시는게 느껴진다'는 말을 한적이 있다.

나는 그때, "나는 잘 모르겠는데요?"라고 말을 했다.

하지만, 얼마 전 결혼 앨범을 보니 누나와 매형네가 결혼했을 떄와 나와 아내가 결혼했을 떄의 부모님 사진을 보니

아내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뒤로는 어머니 아버지가 점점 나이가 드시고 언젠가는 하늘나라로 떠나시겠다는 생각이 요즘에는

문득 문득 들어서 참 슬프다..

그래서 앞으로는 시간이 있을때마다, 기회가 될때마다, 어머니 아버지를 모시고 좋은 곳 아름다운 곳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려고 한다. 

부모님께 정말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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