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뛴 삼성전자.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까

AI주 내년에도 과연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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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68,050원에 2주를 매수했다가 계속 보유하던 중 21일에 매도해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배당락일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수익을 보고 있는 중에 매도해야 그 수익이 나의 것이되고 또 언제까지 계속 수익에 대한 욕심 때문에 들고 있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듯 해서 빠르게 결정했습니다.

수익률 9.5%인데 엄청 좋은 수익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원칙을 계속 지켜나가면서 투자해야겠습니다.

삼성전자가 비장의 무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삼성전자 주가가 많이 하락하고 있고 하락했습니다. 이는 비단 삼성전자에만 해당하는 내용이 아닌 한국 전체 주식시장 및 전세계 전체 주식 시장의 현 상황입니다. 그래도 삼성에는 비장의 무기가 있습니다. 

• 삼성전자가 CES 2023에 참가한다는 소식입니다. CES는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업계 전시회입니다. 여기에서는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를 출품한다는 소식입니다. 이 냉장고에는 32인치 FULL HD 터치 스크린이 장착됩니다.
  

• 포스코 홀딩스를 제외한 한국 코스피 상위 20개 종목이 모두 하락했습니다. 포스코만 0.73%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기준은 2021년 말입니다. 특히,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의 주가하락은 29.73%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2021년 말에 7만 8천 300원에서 현재 5만 5천 300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더해 SK하이닉스, 카카오, 카카오뱅크, 네이버, LG전자, SK이노베이션, 현대차 3인방인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도 모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반도체 업황의 악화에 따라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의 기업에서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마찬가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가 적자를 기록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신증원의 한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올 4분기 낸드 플래시 영업적자, 내년 1분기 DS부문 적자, 2분기 D램 적자" 등을 예상했습니다." 

• 삼성전자의 비장의 무기는 PIM입니다. 삼성전자가 PIM 연구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것은 2012년 딥러닝 및 인공지능 기술이 꽃 피우기 시작한 이후입니다. PIM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컴퓨터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컴퓨터는 폰 노이만 구조입니다. 이 폰 노이만 구조에서는 대량의 데이터가 CPU와 메모리 반도체 사이를 오가면서 병목현상이 발생했습니다. CPU는 Central processing Unit의 약자로 중앙 처리 장치이다. GPU는 Graphic Processing Unit인데, 기존 컴퓨터에서는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GPU의 병렬연결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AI,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현 시대에는 한계가 드러난 방법입니다. 그래서 등장한 개념이 바로 PIM입니다. PIM을 직역하면 프로세스가 메모리 안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기존 컴퓨터의 데이터 처리 방식은 CPU가 두뇌 역할을 하니 데이터를 처리할 때마다 CPU-메모리-스토리지 단계를 오가야 하는 비효율적인 방법이었습니다. 하지만, PIM이 있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PIM 방식은 말 그대로 메모리가 지능을 갖춘 형태기 때문에 메모리 스스로 데이터를 저장 및 기억하는데 그치지 않고 연상과 추론하는 역할로 그 기능이 확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