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서 연구 더듬어 발견하게 하심, 세계의 역사

성경/다니엘|2025. 3. 2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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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에 돌아가서 그 동무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고하” 였다. 그들은 다 함께 빛과 지식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지혜를 간구하였다.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그곳에 있게 하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사업을 행하고 있으며 맡은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그들의 신앙은 강했다. 고통과 위험의 때에 그들은 항상 하나님께 지도와 보호를 구하였으며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즉각적인 도움을 주셨다. 이제 그들은 참회하는 마음으로 자신들을 새로 이세상의 재판장께 복종시키고 저희에게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이 때에 그들을 구원해 주시도록 그 분께 간구하였다.

묵상 '고통과 위험의 때'에 그들은 항상 하나님께 지도와 보호를 간구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즉각적인 도움을 주셨다.


세계에서 가장 강대한 제국의 군주 앞에 선 조용하고 침착한 유다 포로를 보라. 그는 첫 말로 영광을 자신에게 돌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모든 지혜의 근원으로 높였다. “내가 얻은 꿈과 그 해석을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는 왕의 갈망하는 질문에 다니엘은 대답하였다.

497p“왕의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박사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장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다니엘은 이렇게 선언하였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뇌 속으로 받은 이상은 이러하니이다 왕이여 왕이 침상에 나아가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다른 인생보다 나은 것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의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으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세상 열국을 지배하는 권세 곧 왕들을 세우시고 왕들을 폐하시는 권세를 가지셨다는 사실을 나타내 보이시고자 하셨다. 느부갓네살의 마음은 깨우침을 받아 될 수 있는 대로 하나님께 대한 자기의 책임을 깨달아야 하였다. 세상 끝날까지 미칠 미래의 사건들이 그의 앞에 공개되어야 하였다.

인류 역사의 기록을 보면 모든 민족들의 발전과 모든 왕국들의 흥망은 마치 사람들의 의지나 용기에 좌우되는 듯이 보인다. 여러 가지 사건들의 생성과 그 대부분이 사람의 능력, 야심, 혹은 변덕에 의하여 결정되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는 휘장이 열려 있어서 거기서 우리의 무대의 상부와 배후를 보며, 또한 인간의 이해 관계와 권력과 욕망의 일체의 승부를 통하여 자비심이 충만하신 하나님의 대리자들이 묵묵히 또 인내성 있게 하나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일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다.

묵상 살면서 계속 잊게 된다.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는다. 내가 현재 있는곳도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고 모든 세상의 만사가 하나님의 권세대로 인도하심대로 흘러간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아래있다. 내가 잘 된다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신 것이다.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유를 지으신 신께서는 …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이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행 17:24-27).

모세는 하나님의 율법에 대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것은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이는 너희에게 허사가 아니라 너희의 생명이니”(신 4:6, 32:47)라고 말하였다.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증된 축복이그와 동일한 조건으로 또 그와 동일한 정도로 천하에 있는 모든 국가와 모든 개인에게 보증되어 있다.

묵상 이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은 가까이 계시는 분이시다.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신' 은혜이다.


만일 모든 지상 왕국 중에서 가장 부요했던 바벨론 나라의 통치자들이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였더라면 그들이 여호와께 연결되어 있어서 저희를 강하게 하는 지혜와 능력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괴롭고 난처할 때에만 하나님을 저희 피난처로 삼았다. 그와 같은 때에 저희 위인들에게서 도움을 받지 못하자 그들은 다니엘과 같은 사람들 곧 저희가 알기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께로부터 영광을 받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구하였다. 그들은 이러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섭리의 신비들을 풀어 달라고 호소하였다. 왜냐하면 비록 교만한 바벨론의 통치자들이 최고의 지성인이긴 하였으나 그들은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매우 멀리 떨어져 있었으므로 장래에 관하여 그들에게 주어진 계시와 경고를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열국의 역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학생들은 하나님이 주신 예언이 문자 그대로 성취되었음을 볼 수 있다. 바벨론은 마침내 부서지고 깨어져 사라져 버렸으니 그 까닭은 번영할 때에 그 나라의 통치자들이 자기들은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는 것처럼 여기고 저희 나라의 영광을 인간의 공적에 돌렸기 때문이었다.

지상의 모든 통치자들이 행사하는 권력은 다 하늘로부터 받은 것이요 그의 성공 여부는 그가 받은 바 권력을 사용하는 방도 여하에 달린 것이다. 거룩하신 감시자께서는 각 사람에게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사 45:5)라고 하셨다.

이런 일들 곧 “의는 나라로 영화롭게 하고”,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아 굳게 서며”, “인자함으로 말미암아 견고하”(잠 14:34, 16:12, 20:28)다는 것을 이해하고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 가운데 이런 원칙들이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아는 것이 곧 역사 철학을 이해하는 일이다..한 국가의 힘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려는 저희의 성실성에 의하여 측정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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