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2장 주석에 해당하는 글 1

[성경 읽기] 출애굽기 1장~4장, 모세 이야기, 성경인물 모세

성경/출애굽기|2020. 11. 30. 12:25

모세 이야기, 성경인물 모세, 출애굽기 1~4장, 출애굽기 1장 묵상, 출애굽기 2장 요약, 출애굽기 3장 강해, 출애굽기 4장 주석

 

천사들에게 자신을 통한 하나님의 기별을 들었던 모세는 자신이 히브리 군대를 지휘해 무력으로 자유를 얻게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모세는 애굽 사람이 히브리 사람을 때리자 그를 죽였습니다. 그는 이제 자기 백성의 해방을 지지할 준비가 된 것을 나타냈고 하나님의 사업에 쓰이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전쟁을 통해 백성을 해방시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광이 당신께만 돌려지도록 그분의 능력으로 이 일을 하시고자 했기에 모세의 행위는 경솔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 모세에게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함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40년간 미디안에서 양떼를 돌보는 목자로 일하며 인내와 사랑으로 깊고 오래 참는 이스라엘의 참 목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학교에서 자아를 부정하고 그분의 뜻과 완전히 조화됐던 모세,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며 가르치시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의 능력만을 붙드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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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의 불신과 자신의 연약함과 구변이 없음을 이유로 거듭 거듭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절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었을 때 자신의 무능함을 본 모세는 자신감이 없고 소심한 사람임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로 선택한 즉시,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고 전심으로 그 일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그의 신속한 복종에 축복을 가하셨고 그는 능변가가 됐고 희망차고 침착한 사람이 됐습니다. 부르심을 입었을 때 자신의 연약함으로 그 부르심을 거절했던 모세, 하지만 모세는 훗날 이스라엘 최고의 지도자가 되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강하게 하시는지를 나타냈습니다.

 

비록 우리는 연약하지만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오늘의 부르심에 응하여 내가 강함이 아니요 하나님이 강함을 나타내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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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이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맡기신 책임들을 지고 그 일을 올바로 감당할 능력을 갖추기 위해 전심을 다해 노력한다면 그는 분명 힘과 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비천하고 지위가 낮고 능력이 없는 사람라도 하나님의 능력과 그분의 사랑을 신뢰하고 성실하게 하나님의 일을 하고자 한다면 그 사람은 정말로 위대한 사람이 될것입니다.

 

모세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듯 만약 모세가 자신의 힘과 능력 그리고 지혜를 의지하는 상황에서 그 큰 임무를 수행했더라면 그는 자신이 그 사업에 부적당한 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자신의 연약함을 느낀다면 그는 적어도 자신에게 맡겨진 일의 무게를 깊이 느끼고 있는 것이고 그로 인한 자신의 무능력함을 느낄때 비로소 하나님을 진실로 전적으로 의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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