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말씀 묵상] 창세기 19장, 소돔과 고모라

성경/창세기|2020. 11. 2. 08:37

창세기 19장 묵상 19장에는 롯이 거주했던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으로 변했고 롯과 두 딸은 아브라함의 기도와 하나님의 자비로 구원받았습니다. 롯은 비록 두 딸을 죄악된 거주민들의 악환 감화에서 지켜냈다고 생각(‘남자를 모르는’) 했지만 그들의 악한 감화에서 완전하게 두 딸을 보호할 수 없었음이 ‘33-근친상간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국 롯은 믿음의 조상아브라함의 가족이었지만 그의 유일한 후손은 우상숭배와 부도덕의 족속이었던 모압과 암몬족속이었습니다. 쾌락과 재물에 전념했던 롯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죄인을 살리시는 분이지만 죄의 결과는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분임을 더 분명히 알게됐습니다. 죄의 무서움을 알고 두려워하여 나의 지금의 발걸음이 하나님께로 향하는 발걸음인지 영원한 죽음으로 향하는 발걸음인지를 무거운 마음으로 고민하여 내딛는 우리들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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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 묵상] 창세기 18장, 아브라함의 시험 2

성경/창세기|2020. 11. 2. 08:35

13믿음의 시험묵상2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했을 때 찾으려고 했다면 핑계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핑계로 피난처를 찾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공평하고 의로우신 분임을 알고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순종은 마음에서만 머물지 않았고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순종했지만 결코 고통이 없는 순종은 아니었습니다. 이삭을 번제로 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온 밤을 기도로 지새우고 갈등했으며 어느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아브라함은 끝내 순종했고 여호와이래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믿음대로 높은 표준에 올랐고 오늘날까지 그의 믿음은 위대한 믿음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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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묵상] 창세기 17장, 아브라함의 시험 1

성경/창세기|2020. 11. 2. 08:33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결코 완전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두려움 때문에 아내를 누이로 둔갑시켰고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지만 일부다처의 죄를 지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자신의 실수가운데서도 그 아픔을 마주하고 기도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근심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를 간구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자아를 부종하고 끝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렸던 이삭을 번제로 드리고자 결심했고 인간적인 감정이 틈탈까봐 사라에겐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불완전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끝까지 따랐던 아브라함의 모본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제 삶에 큰 나침반이 되는 듯 합니다. 주님의 작은 말씀도 지키고자 분투하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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