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수) 말씀묵상 <요시야, 여로보암, 솔로몬, 힐기야>

성경/말씀 묵상|2025. 3. 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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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신 31:6)는 권고를 받았다.

요시야는 성년이 되면서부터 왕으로서의 그의 지위를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의 원칙을 높이는데 이용하고자 노력하였다.

환경이 바뀌면 사람의 생각도 바뀌게 된다.

할 수 있는 한 그들 속에 하늘의 율법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계발시키고자 노력하였다

-> 묵상: 주님 저에게도 이런 마음을 주세요.

그러나 왕이 하나님 앞에 겸비한 까닭에 여호와께서는 용서와 은혜를 구한 그의 기민함을 인징하실 것이었다. 왕에게 기별이 전달되었다. “내가 이 곳과 그 거민에게 대하여 빈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연하여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로 너의 열조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가 눈으로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왕하 22:19, 20)

-> 묵상 진정한 회개를 받아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하늘의 응보의 형벌을 선고하시면서도 여호와께서는 회개와 개혁의 기회를 거두지 아니하셨다. 요시야는 이 일에 있어서 하나님 편에서 기꺼이 당신이 선고하신 형벌을 은혜로 경감시키실 것을 깨닫고 단호한 개혁을 일으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는 즉시 대집회를 준비하고 예루살렘과 유다의 장로들과 재판관들을 일반 백성과 함께 초청하였다. 이들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과 함께 성전 마당에서 왕을 만났다.

힐기야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을 제대로 도운 대제사장
‘여호와는 나의 유업이시다’라는 뜻의 힐기야는 당시 제사장들이 흔히 사용하던 이름이다. 그는 유다의 마지막 왕인 요시야 시대를 살면서 왕의 통치를 매우 지혜롭게 보좌한 것으로 기록에 남아있다.
요시야 왕을 특별히 잘 보좌했다는 것은 왕이 추진하던 정책, 즉 종교개혁 정책이 중도에 좌절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하나님의 에 합하도록 도움을 주었다는 얘기다. 요시야는 종교개혁의 일환으로 성전보수 공사를 단행했다.
그런 와중에 성전의 한 켠에서 모세의 율법책이 발견되는 큰 수확을 얻게 됐다(왕하 22:8~14).
학자들은 모세오경이 이 때 발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서 요시야 왕은 이 율법책 발견으로 신앙개혁의 강력한 동기를 제공받았다고 한다.
요시야 왕이 종교개혁을 추진하는 가운데 힐기야 대제사장은 개혁이 엇나가지 않도록 상당한 버팀목이 된 것으로 보인다. 성경은 그의 개혁내용을 이렇게 소개했다.
역대하 34장18절을 보면, 요시야는 먼저 하나님 앞에 겸비했고, 이어 31절 이하에는 모든 백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호와의 언약을 체결하였으며, 33절을 보면, 모든 우상을 파괴했다고 했다.
모세 율법책을 발견한 이후로 진행된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은 순서상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동시에 언약을 회복한데 이어 우상을 척결했다고 결론 내린다.
기야는 바로 국정수행 최고 책임자인 요시야 왕이 올바른 개혁을 추진하도록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이다. 힐기야는 성전보수 공사 진행을 총괄하던 책임을 맡았는데 심지어 모든 재정적인 문제까지 관리했다고 한다. 왕과 신하들로부터 받은 신임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서 훌륭한 왕 곁에는 늘 신앙깊고 사려깊은 제사장이 있었음을 보게 된다. 아사-아사랴, 여호사밧-예후, 요아스-여호야다 등이 그들이다.

출처 : 아이굿뉴스(http://www.igoodnews.net)

 

여로보암 

여로보암은에브라임 산악 지방에서 살다가 세겜을 세우고 거기서 살다가 다시 나와 브니엘을 세웠다. 그런데 북이스라엘 백성이 예루살렘에 올라가 제사드리고르호보암에게 갈 게 될걸 알고 결국은 자신을 다시 배신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고베델(Bathel)과 단(Dan)에금송아지를 만들어 백성들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못하게 했으며 사제는 레위 제사장들이 아닌 일반 백성들을 임명하였다. 또한 여덟째 달 십오일을 절기로 정해서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만들었으나 결국은 온 민족을 우상 숭배의 길로 이끌었다(열왕기상 12:31-33).

매우 여러 해 전 여로보암 앞에서 선언된 예언은 이제 문자 그대로 성취되어야 하였다.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단과 산당을 왕이 헐고 또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살랐더라”

 

솔로몬

감람산 남쪽 비탈, 모리아산에 있는 아름다운 여호와의 성전 맞은편에는

405p솔로몬이 우상을 숭배하는 그의 아내들을 기쁘게 하고자 세웠던 사당들과 우상들이 있었다

 

요시야

그러나 비록 하나님께 가납하심을 받았을지라도 요시야의 열심이 지난 세대의 범죄를 속할 수 없었고 왕의 추종자들이 나타낸 경건이라 할지라도 우상숭배로부터 참 하나님의 예배로 돌아서기를 완고하게 거절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없었다.유월절을 지낸 후 10년 이상 요시야는 계속 통치하였다. 그는 39세에 애굽 군대와의 전투에서 죽임을 당하여 “그 열조의 묘실에 장사”되었다. “온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요시야를 슬퍼하고 예레미야는 저를 위하여 애가를 지었으며 노래하는 남자와 여자는 요시야를 슬피 노래하니 이스라엘에 규례가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며 그 가사는 애가 중에 기록되었더라”(대하 35:24, 25).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 임금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 그 크게 타오르는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므낫세가 여호와를 격노케 한 그 모든 격노를 인함이라”(왕하 23:25, 26). 예루살렘이 완전히 멸망을 당하고, 나라의 거민들은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서 저희가 좋은 환경 아래서 배우기를 거절하였던 교훈을 거기서 배워야 할 때가 신속히 다가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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