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 채무에 관한 성경말씀

성경|2023. 1. 31. 11:16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묵상: 1절과 2절의 말씀을 묵상해보면 하나님께 순종하면 모든 복이 우리에게 임한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복'을 주목해보자. '복'은 복스럽고 축복이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따라서 어떤 '복'이 '축복'이 되려면 '나'에게 복이어야 복이다는 생각을 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이다. 그런 나에게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내가 재정을 관리하지 못하고 돈으로 죄를 짓는다면 나에게 '돈'은 죄의 도구이지 '복'이 아니다. 따라서, 만약 내가 그런 상태라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려는 '복'에 재정적인 부분은 없지 않을까 싶다. 

*또 한편으로는 재정적인 부분에 대해 완전한 순종을 하지 못하기에 불완전한 순종으로 이어지고 그에 따라 '복'을 어짜피 받지 못하나?라는 생각도 해봤다.

 

그런데, 12절의 말씀을 보면 결국 '빚'에 관한 말씀과 연결을 시킬 수 있다. 이미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을 하면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라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미 '빚'이 필요없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우리는 빚을 짖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미 '빚'을 짖지 않는 방법(복을 받는 방법)을 말씀해주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설령 빚을 주는 존재는 될 수 있을지라도 꾸는 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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