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누구신가] 마14장 10절, 침례요한의 죽음
성경/말씀 묵상2020. 11. 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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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요한은 하나님의 선지자였지만 비참하고 볼품없게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전했던 기별의 결과를 보지 못한채 죽었습니다. 얼마나 슬펐을까요? 그의 삶은 인간의 눈으로 볼 때 ‘기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생애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죽음을 후일에 순교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본으로 사용하셨고 그에게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하늘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모든 선물중에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 가장 가치있는 신임이고 가장 높은 영예이다’. 침례 요한의 삶은 사람이 볼 때 슬프고 비참하고 기쁨없는 삶이었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기별을 전하는 삶이었고 죽음까지도 모본으로 인정되는 삶이었으며 가장 큰 선물을 받은 삶이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삶을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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